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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활자본 ] KTV 한국정책방송 인문학 열전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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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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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190*250*20mm
ISBN13 9788994228228
ISBN10 8994228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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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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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경동
KDI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이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 사회학 석사, 미국 코넬대학교 사회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한국사회학회 회장, 서울대학교 기획실장을 역임했으며, 성곡학술문화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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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사람답게 살고 싶은 갈망에서 인문 문화적인 가치를 추구하며 삽니다. 옆에 누군가 굶주리고 있다면 먹을 것을 가져다주고, 누가 아프면 병실에 찾아가 위로합니다. 남의 경조사에 예의를 표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반드시 인문학자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누구나 인문 문화적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다만, 인문학은 그러한 문화를 일구어 오는 과정에서 인간이 유별나게 잘 성취한 것, 예를 들면 예술이나, 과학이나, 학문 같은 분야에서 성취한 것을 좀 더 적극적이고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거지요. 그래서 전문적이고 어렵다는 인상을 주지만, 사실 인문학적인 관심이라는 것은 결국 우리가 어떻게 하면 사람이 사람으로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 것인가, 하는 현실적인 관심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 p.227 「왜 ‘책’이어야 하는가 _ 도정일」중에서

인문학이 실생활에 어떤 도움을 주느냐고 묻는 사람이 생각하는 현실은 입고, 먹고, 자고, 돈을 버는 틀을 말합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 보면 우리 현실에서는 단순히 의식주나 돈을 버는 등의 활동을 넘어서 우리에게 더 큰 충격을 주는 사건이 자주 벌어집니다. 다시 말해 현실에는 여러 층위가 있어서 기본적으로는 생물학적 욕구를 충족하는 차원이 있겠지만, 그보다 더 높은 차원도 있고, 또 그 차원을 넘어서 자기 존재의 본질적인 의미에 질문을 던지는 더 높은 차원도 있습니다. 그렇게 층층의 여러 차원이 우리 삶과 현실을 구성하고 있지요. 그런데 위 층위가 아래 층위보다 덜 현실적이라고 말할 수도 없고, 의미가 덜하다고 말할 수도 없지 않습니까? 따라서 현실적으로 어느 한 층위에서만 존재할 수 없는 인간에게 아래 여러 층위에 대한 포괄적인 그림을 그려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높은 층위에 있는 이념과 삶의 의미와 관련된 사고가 아니겠습니까? 저는 바로 이것이 인문학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 p.12 「우리 인문학의 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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