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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도 백수였다

예수도 백수였다

: 자기답게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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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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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436g | 153*210*20mm
ISBN13 9788964210789
ISBN10 8964210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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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권용주
경희대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한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 대한한의사협회 홍보위원장, 국제이사, 전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 단장을 맡았다. 일중독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현실탈출, 캐나다로 이민하여 법학, 사회복지학 등을 공부했으나 모두 접고 드디어 자기답게 살기로 결심, 진화생물학에 푹 빠져 글쓰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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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행백이었다. 행복한 백수였다.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였고 인간의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아는 이였다. 동시에 그는 탁월한 현실주의자였다. 천국은 의식의 전환`metanoia을 통해 우리 스스로가 지상에 건설하는 것`Haven is at hand임을 이미 알고 있었다.
한편으로 그는 보름달을 볼 줄 아는 자였다. 근본주의적 성경 해석을 부인하고 그 안에서 상징성을 파악할 줄아는 자였다. 의식혁명의 상징이었다. 유신론자이며 내세관을 갖고 있었던 예수가 동시에 대단한 현실주의자라는 점은 다소 모순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그 자신이 스스로 기독교라는 종교를 만든 것도 아니고 그를 신격화하고 종교 지도자로 숭배하기 시작한 것은 후세인들이니, 그 사실이 내게 크게 문제될 것도 없다. 오히려 행백이는 종교적 한계에 구속받지 않았던 그의 열린 사고에 주목할 뿐이다.
생전에 그는 차라리 행백주의자였다. 그는 낡은 사고의 속박과 구속으로부터 인간을 해방시키고 행복과 자유를 동시에 누릴 방법을 제시했다. 그가 ‘`의식의 전환과 사랑의 실천`’을 통해 지상에 천국을 실현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예수의 천국은 곧 행백의 천국이다.

중략
:

예수는 자신만의 종말론을 통해 그 종말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과정을 통해서 그것이 만들어지는지도 밝혔다. 공생애를 위한 그의 첫 일성은 어지러운 세상을 향해 외치는 포효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
그의 종말은 천국의 도래와 맞닿아 있다. 그의 종말은 세상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다. 부정의 종말이며 긍정의 시작이다. 다함께 회개하여 천국의 문으로 들어서자는 것이다. 그리하여 지금 우리가 살아있는 현세에 지상천국을 건설하자는 대단히 현실주의적 메시지다.

중략
:

“`천국은
마음이 가난한 자들이 주인이 되고
슬퍼하는 사람들이 위로를 받으며
온유한 자들이 땅을 차지하고
의에 굶주린 자들이 배 부르는 곳이다.
또한 천국에서는
자비한 자들이 자비를 받고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이 하나님을 볼 수 있으며
평화를 이루는 자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불리우며
의를 위해 박해를 받는 자들이 주인이 된다.”
‘`예수 믿는다`’는 것은
이 땅에서
이런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그의 사상을 믿고
함께 사랑을 실천하는 행위다.
그가 그랬던 것처럼….

지금부터 언급할 성과 사랑에 대한 담론은 독자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사랑의 씨앗 심기`’가 될 것이다.
--- pp.199-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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