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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키우고 생각은 넓혀라

꿈은 키우고 생각은 넓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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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58쪽 | 421g | 148*210*20mm
ISBN13 9791187732105
ISBN10 118773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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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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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일 때를 정확히 판단해야 한다

미래의 상황이 분명하지 않을 때 사람들의 심리를 조사해보면 흥미로운 결과가 나온다고 한다. 이스라엘 행동연구학자 마이클 바엘리는 축구에서 페널티킥을 차는 선수와 골키퍼를 관찰했다. 마이클 바엘리에 따르면 월드컵, 유럽컵,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의 286개 페널티킥을 분석한 결과 키커는 왼쪽, 가운데, 오른쪽의 세 방향을 거의 비슷한 비율로 선택했고, 골키퍼는 대부분 키커가 공을 차기 직전에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몸을 날렸다고 한다. 즉 움직이지 않고 가운데를 지키는 골키퍼는 그리 많지 않았다고 한다.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골키퍼가 공의 방향을 맞추었다고 해도 실제 공을 막았던 경우는 25%에 불과했으며, 이에 비하여 움직이지 않고 가운데를 지켰던 경우에는 무려 60%나 골을 저지했다고 한다. 즉 골키퍼가 움직이지 않고 가운데 공만 막으면 방어율이 훨씬 높다는 것이다. 골키퍼가 움직였는데 방향이 달랐다면 운이 나쁜 것이다. 그런데 골키퍼가 움직이지 않고 중앙에 가만히 있었는데 왼쪽 구석으로 공이 들어갔다면 비판을 받는다.
왜 골키퍼들은 가만히 있지 못할까. 축구팬, 동료선수, 감독은 골키퍼가 몸값을 하여 움직이기를 바란다.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가만히 기다리는 것이 유리한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기다리는 고통을 참지 못하고 주위에서도 이를 용납하지 않기 때문이다.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뭐라도 하는 것이 여러 가지 이유로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행동편향(行動偏向, Action bias)’이라고 한다.
일상에서도 이런 현상은 나타난다. 상황이 불분명할수록 사람들은 뭔가를 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하지만 그럴수록 나아지는 것은 없고 상황은 더 나빠진다. 현재의 상황이 분명하지 않고 상황을 더 나은 쪽으로 당장 변화시킬 확신이 없다면 숨을 고르고 뒤로 물러나 가만히 있는 것이 남는 것이다. 산에서 길을 잃어버리면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 것이 유리한 것과 같은 이치다. 진정한 프로페셔널은 진짜 기회를 잡기 위해 때로는 덜 행동한다.

현대인의 상당수는 속도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한다. 잠시라도 지체되고 기다리는 것을 참지 못해 조바심을 내는 것이다.
리더는 강박감에서 벗어나야 하며 움직일 때를 정확히 판단해야 한다. 영리한 리더는 때때로 상황을 지켜볼 수 있어야 하고 독촉하는 사람들을 설득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가만히 머물러 있어야 할 때와 나아가야 할 때를 아는 것은 리더에게 꼭 필요한 덕목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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