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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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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로밀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 2018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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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1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579g | 152*225*24mm
ISBN13 9788947542654
ISBN10 894754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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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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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맥락에서 보면 ‘나홀로 되기’를 선호하는 현재의 사회 분위기의 이면에는 한국의 사회적 관계 속에 놓인 개인이 그동안 얼마나 ‘사회적 의무 혹은 역할’을 명분으로 타인에게 억압적이었는가를 되돌아 보게 된다. 이러한 ‘나홀로 되기’ 현상은 최근의 인간관계 양상도 바꿔놓고 있다. 사람들은 이제 ‘막연한 교류나 친목’을 목적으로 타인과 만나지 않는다.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정치적이든 팬덤이든) 개인의 관심사를 위주로 뾰족한 초점을 둔 인간관계를 지향한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사회성을 타고난 존재이지만, 현재는 ‘철저하게 개인화된 형태의 사회성(Hyper-customized Sociality)’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_7쪽ㆍ[서문] 중에서

최근 한국사회에서의 렌탈 서비스 성장이 심상치 않다. 소비자 10명 중 8명(79.5%)은 굳이 소유하지 않고 빌려 쓰더라도 기능이 좋다면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다는 인식을 보일 정도다. 기본적으로 한국사회가 소유욕이 강한 사회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이는 매우주목할 만한 변화라 할 수 있다. 왜 이런 변화가 생겼을까? _53쪽ㆍ[사지 않는다, 렌탈한다] 중에서

전문가 권위가 낮아지고, 유명 연예인 자체만으로는 제품의 성공을 담보할 수 없게 되면서, 역으로 비연예인이나 소비자의 댓글과 리뷰를 통해 탄생된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과 홍보의 영향력은 더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_93쪽ㆍ[뉴 프로페셔널리즘의 등장] 중에서

현재의 한국사회에서 사회생활은 이렇게 되고 있는 것 같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타인에 대한 막연한 관심’이 점점 더 낮아지고 있다. 소통을 끊거나 소극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은 서로 ‘만나야 하는 이유’가 좀 더 분명해지기를 원하고 있었고, ‘최소한의 만남’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생각의 차이가 있더라도 과도하게 상대방을 설득하려 하거나 생각을 바꾸려 하는 감정적 노력을 최소화한다. _135쪽ㆍ[1인 가구를 넘어 1인 체제로] 중에서

유권자들의 경우 국민의 손으로 선출된 공무원들이 사회 전반적인 경제활동뿐만 아니라 개인의 일상 소비생활 그리고 자산에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있었는데, 특히 과거와 대비해 이러한 인식은 매우 높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_200쪽ㆍ[정치의 중요함을 실감하다] 중에서

실제 소비자 대다수는 이러한 인구절벽 현상이 머지않아 우리사회 각 분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주로 국가의 경쟁력이 낮아지거나, 일할 사람을 구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의 도래, 복지 비용 증가와 세금 인상에 대한 우려 등 인구절벽 현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이유에는 ‘경제 분야’와 관련된 것이 많았다.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로 국가 경쟁력 약화와 개인의 부양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_249쪽ㆍ[인구절벽 100미터 전] 중에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방향으로 교육 시스템 자체가 변화될 필요성이 있다는 목소리가 상당하다. 특히, 현재의 교육제도와 대학 시스템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기에 교육제도와 관련한 근본적인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많다. 그리고 이미 많은 소비자들은 자녀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교육을 시키려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_269쪽ㆍ[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자녀 교육] 중에서

서울 사람들이 도쿄 사람들에 비해 훨씬 더 높은 수준의‘타인’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실제 조사결과에서도 타인이나 주변 사람에 대한 관심과, 가족, 사회 문제 등에 대한 관심이 도쿄 사람들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나고 있었다. _286쪽ㆍ[서울 vs. 도쿄] 중에서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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