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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씽킹

딥 씽킹

: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위대함은 어디서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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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28쪽 | 586g | 147*215*30mm
ISBN13 9791160560299
ISBN10 1160560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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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개발된 체스 컴퓨터와 벌이는 대결은 언제나 인간과 기계 사이에서 인류를 위한 깃발을 휘날리며 신성한 과학적 연구에 참여하는 도전이었다.
많은 그랜드마스터 동료들과 달리, 나는 과학의 초대를 거절하지 않았다. 오히려 도전과 실험에 흥미를 느꼈다. 우리는 뛰어난 체스 기계에게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컴퓨터가 세계 챔피언과 경쟁할 수 있다면, 그 밖에 무슨 일을 더 할 수 있을까? 기계가 정말로 생각할 수 있다면, 인간의 마음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것인가? 이 질문들 중 일부는 이미 해답을 얻었다. 그리고 나머지 많은 질문은 여전히 열띤 논쟁의 한가운데에 있다. - 1장 「천재들의 게임」중에서

이제 우리는 인간과 기계가 대결을 벌이는 거대한 시나리오 속에서 다음 장으로 넘어가고 있다. 오늘날 첨단 기계는 그들에 관한 기사를 쓰는 사람들까지 ‘위협’하고 있다. 우리는 매일같이 기계가 법률, 금융, 의료 분야의 다양한 화이트칼라 직업군을 위협하고 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된다. 기계는 절대 실수하지 않는다. 그래서 모든 직업군은 기계로부터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한 압박이 사라진다는 말은 곧 인류의 진보가 멈춰 섰다는 것을 의미한다. 언제나 그러하듯이 우리는 이러한 흐름을 로봇의 손이 우리의 목을 조여오는 것으로 바라볼 수도 있고, 아니면 인간이 스스로 도달할 수 있는 곳보다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게 해주는 것으로 바라볼 수도 있다. - 3장「인간 VS 기계」중에서

신기술에 대한 회의주의는 아주 빠른 속도로 보편적인 수용으로 이동한다. 오늘날 우리는 평생 동안 눈부신 기술 변화를 겪고 있지만, 그럼에도 신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놀라움과 충격을 경험한다. 그러나 불과 몇 년 만에 적응한다. 하지만 충격에서 수용으로 넘어가는 흥미로운 시간 동안 우리는 고개를 똑바로 들고 서 있어야 한다. 그래야 미래를 내다보며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 3장「인간 VS 기계」
중에서


컴퓨터는 상황이 유리하다고 우쭐대지도, 혹은 불리하다고 실망하지도 않는다. 게임을 치르는 여섯 시간 동안 지치지 않고, 시계 초침 소리에 신경 쓰지도 않으며, 허기가 지거나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일도 없다. 게다가 화장실에 갈 필요도 없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상대가 기계라고 생각할 때, 신경 시스템을 탄력적으로 조율하기가 더 힘들어진다는 사실이다. - 5장「인간의 마음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가」중에서

우리의 과제는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우리를 둘러싼 모두와 대결을 벌이는 것도 아니다. 기술 진화에서 항상 앞서 나가려면 꿈이 필요하다. 우리는 기계에게 특정한 과제를 가르치는 데 능하다.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은 과제를 기계에게 맡길 것이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일은 새로운 과제와 사명, 그리고 산업을 창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것은 용감한 탐험가다.
---「꿈꾸기를 멈출 때 게임은 끝난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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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체스대회에서 10년간 맞수가 없었던 그랜드마스터, 그러나 ‘IBM 딥블루’에게 모욕적인 패배를 당하며 ‘인공지능의 위협’을 가장 뼈저리게 절감한 최초의 인간, 그 후 오히려 적과 손잡고 ‘인공지능과 인간지성의 협업’을 위해 남은 인생을 바친 정치인, 그 과정에서 인공지능의 한계와 인간지성의 가능성을 발견한 낙관주의자! 게리 카스파로프는 알파고와 이세돌의 세기의 대국을 목격하고 제4차 산업혁명으로 더없이 혼란스러운 우리들에게 가장 내밀한 조언을 던진다. 인간지성의 미래는 인공지능과의 협업에 달려있다고,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간 창의성은 오히려 극대화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그의 목소리에서 ‘테크놀로지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통찰을 발견한다. - 정재승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카스파로프는 기계와의 경쟁을 염려하는 데 머물러서는 안 되며, 이제 인간과 기계의 능력을 결합할 수 있게 되었음에 기뻐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바로 그 지점에서, 인간의 지혜는 시작된다. - [가디언]

이 책은 인공지능 기술의 분수령이 된 사건에 관한 철저한 기록이자 기술 진보의 역사에 관한 깊은 사색을 보여준다. -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

가로세로 여덟 칸의 체스판과는 달리 우리가 사는 세상은 무한한 공간이고, 수학이나 통계적 계산만으로는 이해될 수 없다. 기계 지능의 본질적인 경직성은 인간이 유연하고 직관적인 지능을 발휘할 틈새를 언제나 남겨놓는다. 카스파로프는 우리가 계속 목적을 이루기 위해 컴퓨터의 힘을 이용하는 것을 경계한다면, 기계가 인간을 대체하는 일은 없겠지만 인간이 가장 위대한 성취를 맛볼 수도 없으리라고 경고한다. - 니콜라스 카,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저자

우리 시대의 핵심 경제 문제, 즉 생각하는 기계의 세계에서 인간으로서 어떻게 분투해야 하는가에 대한 중요하고 낙관적인 이 책은, 인간에게 주어진 고유한 영역이 무엇인가를 설명한다. 로봇기술의 등장 앞에서 초조해하며 손을 비비는 대신에, 우리는 모두 이 책을 읽고 미래를 껴안아야 한다. - 월터 아이작슨, 《스티브잡스》《이노베이터》 저자

이 책은 카스파로프를 그대로 빼닮았다. 매혹적이고, 날카로우며 도발적이다. 이 책에서 그는 존 헨리 이후 인간과 기계의 가장 유명한 대결이 벌어졌던 그날의 이야기를 마침내 들려준다. - 앤드루 맥아피, 《제2의 기계시대》 저자

《딥 씽킹》은 인공지능 세상에 첫발을 디딘 독자들을 위한 훌륭한 안내서다. 어떤 과학자나 기술 혁신가도, 카스파로프만큼 확신을 가지고 디지털 혁명의 긍정적 사례를 만들어낼 수 없다. ‘새로운 세상에 대한 예고’보다도, 이 책에 담긴 ‘인간과 기계 사이의 대결에 관한 인간적 관심사’가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긴다. 결국 패배하긴 했지만, 카스파로프는 실리콘 두뇌를 상대로 전력을 다했다. 많은 비극적 영웅들은 비극을 이겨내고 돌아오지 못했지만 그는 해냈다. - 〈선데이 타임스〉

《딥 씽킹》은 두 가지 교훈을 준다. 미리 패닉에 빠지지 말 것, 그리고 당신의 진짜 적이 누구인지를 구별할 것. - 〈데일리 텔레그래프〉

체스 훈련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약점이 무엇인지를 정직하고 냉철하게 평가하는 일은 다가올 세상에 더 잘 준비할 수 있게 한다.
〈파이낸셜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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