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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대한민국

다시 한 번 대한민국

: 리셋 코리아의 한국 개혁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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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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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512쪽 | 720g | 150*220*20mm
ISBN13 9791188024087
ISBN10 1188024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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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4평(8476㎡)의 집무 공간에서 3만 개 관직을 임명하는 자리. 검찰 등 사정기관을 수족으로 두고 여당의 오너로서 온갖 법안을 밀어붙일 수 있는 자리. 공정거래위원회를 통해 대기업을 컨트롤하고 공기업·공공기관의 대표 임명을 마음대로 하는 자리. 정치·행정·외교는 물론 교육·문화·스포츠까지 막강한 영향을 미치는 자리. 바로 현행 대한민국 대통령이다. 중앙일보·JTBC의 국가 개혁 프로젝트 ‘리셋 코리아’ 정치분과는 이런 제왕적 대통령제의 해소야말로 ‘리셋 코리아’의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보고 현행 법체제 안에서 실현 가능한 대통령의 권력 분산방안을 논의했다. 한마디로 대통령을 ‘리셋’해 ‘작은 청와대’를 구현하는 것이다. _p.24

“참여 물꼬는 터졌다. 광장의 민심은 온라인 공간을 향한다. ‘광화문1번가’에 쏟아진 수만 건의 정책 제안은 한 단면일 뿐이다.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간에서, 기사에 대한 댓글에서, 심지어 국회의원 개인 휴대전화로 보내는 항의 문자에서도 시민의 입은 열렸다. 귀만 열어주면 발언은 넘친다. 시민정치의 첫 단계가 발언하도록 귀를 열어주는 것이고, 둘째 단계가 시민의 입이 열려 발언하는 것이라면 이미 그 단계는 넘어서고 있다. 이제 그 의견이 서로 융합되며 더 나은 대안을 향해 발전하며, 그 과정에서 공동체의 통합을 이루는 ‘숙의’ 방법을 고민할 때다.” _p.78

“중앙일보·JTBC가 낡은 제도와 관행을 개혁하려고 시작한 리셋 코리아는 시민마이크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2월 초까지 시민마이크에는 일자리에 대한 청년 목소리가 분출했다. 경제 이슈의 대부분은 일자리와 관련돼 있었다. 절망과 분노가 묻어났다. 허재혁씨는 “인턴제도가 헛짓이라고 확신한다. 기업에는 돈 낭비, 구직자에게는 시간 낭비가 된다”고 썼다. 김연서씨는 “인턴 확대 같은 거 말고 진짜 제대로 된 직장을 갖게 해 줄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리셋 코리아는 시민의 생생한 육성을 들어보기 위해 현장 속으로도 들어가봤다. 청년들이 그토록 갈망하는 일자리가 왜 원하는 만큼 늘어나지 않는지, 무엇이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고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두 곳을 르포했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할수록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벤처밸리 한 곳과 서비스산업 현장 한 곳이다.“ _p.104

“최근 들어 북한이 남한으로 핵을 쏠 수도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의 독살사건은 김 위원장이 한계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김 위원장이 궁지에 몰리면 핵을 쏠 수도 있다는 판단이다. 국민들이 북한 핵 위협에 중압감을 느끼고 있다. 실제로 북한 핵미사일이 대도시 상공에서 폭발하면 수십만∼100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다는 시뮬레이션 분석도 나왔다. 핵폭발 때 나오는 강력한 EMP는 컴퓨터와 휴대전화는 물론 통신·금융망까지 마비시킨다. 도시 전체가 공황 상태가 된다. 따라서 북핵에 철저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중앙일보·JTBC의 국가 개혁 프로젝트 ‘리셋 코리아’ 국방분과위원들은 강조했다.” _p.290

“이 시대 문화는 산업으로 이어진다. 또 일자리로 직결된다. 지난 5년 통계를 보면 우리 경제가 2.8% 커 가는 동안 콘텐트산업은 4.9% 성장했다. 무역 수출액이 줄어든 반면 콘텐트 수출은 7.1% 늘었다. 반면 정책적 뒷받침은 미흡한 편이다. 김종민 전 문화관광부 장관은 “정부 예산에서 콘텐트산업의 비중이 0.4%에 그친다”며 “미래 먹거리, 일자리 확보로서의 문화에 대한 홀대가 계속되면 곤란하다”고 말했다. 콘텐트산업 육성을 국가 핵심 어젠다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화분과 전문가들은 개별 상품으로서의 콘텐트를 넘어 가치·정보로서의 콘텐트를 강조했다. 인터넷·인공지능(AI)이 그물처럼 엮인 세상에서 달라진 노동, 달라진 문화를 직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컨대 디지털시대에는 ‘한물간’ 것도 상품이 된다.“
---p.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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