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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시티

유니버+시티

: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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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90g | 150*222*30mm
ISBN13 9791196095864
ISBN10 1196095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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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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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십수 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대학과 도시의 협력·상생 문제가 꾸준히 사회적으로 확장되게 만든 배경으로는 크게 두 가지를 짚어볼 수 있다.
첫째, 한국경제가 저성장 시대에 진입함으로써 다이내믹코리아의 동력을 상실해 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 결정적 계기는 여전히 ‘IMF사태’라 회자되는 외환위기사태였다.(...)
둘째, 지구촌이라는 말을 실감하고 체험하는 글로벌시대에 세계경제의 순환구조에 의해 후발개도국이 급부상함으로써 한국의 전통적 제조업을 비롯해 경제 주체들이 위축된 상황에서 지식기반, 지식융합의 새 지평이 활짝 열렸다는 것이다.
---「‘대학과 도시의 상생’이 등장한 배경」중에서

유니버+시티를 완성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무엇인가? 최소한 세 가지는 강조해야 한다. 의식과 리더십, 그리고 예산에 관한 문제가 그것이다.
새로운 의식이 새로운 시작이다. 이 진리의 명제를 우리는 다시 주목해야 한다. 대학과 도시, 도시와 대학의 상생발전-유니버+시티의 새로운 비전에 도전하는 우리에게 가장 시급하고 가장 절실하게 요구되는 것은 무엇보다 하나의 공동체로 거듭나야 한다는 새로운 의식으로 무장하는 것이다. 지방정부(집행부+의회)와 중앙정부, 대학, 그리고 시민의 의식이 바뀌어야 한다. (...)
위기를 맞이해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것은 탁월한 리더십의 몫이다. 새로운 대세가 펼쳐지는 기미를 알아차리고 그 변화의 방향을 통찰하는 지기찰변(知機察變)의 안목과 지혜는 예나 지금이나 리더십의 필수 덕목이다. 그것은 조직이나 집단의 불행을 예방해줄 뿐만 아니라 미래의 주동적 지위를 담보해주는 예지이다. (...)
대학과 도시(지역사회)의 상생발전, 유니버+시티로 나아가기 위한 의식과 리더십이 충분히 갖춰졌다면 마지막 남은 문제는 그것을 제대로 펼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하는 일이다.
---「유니버+시티, 문제는 의식·리더십·예산이다」중에서

미래학자인 토마스 프레이는 ‘10년 후 일자리의 60%는 아직 탄생하지도 않았다’라고 말하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일자리 변화는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가 감소하여 앞으로 산업인력 수급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 하지만 제4차 산업혁명시대는 기존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대신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는다면 취업이 더 어려워지는 기현상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4차 산업혁명시대의 트랜드에 부합하는 교육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 적용과 지역의 미래 산업수요에 필요한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좀 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대학과 인재가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스마트도시, 부산」중에서

모험생 양성 전략은 대기업이나 대도시 중심의 시선에 의존하는 현 취업진로 설정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지역과 세계를 향한 도전을 기꺼이 수행하는 도전적이고 독립적인 창의적 미래 인재양성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향후 지역 사회 발전과 고용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에 따라 빠른 변화보다는 바른 변화를, 지름길보다는 바른길을, 일사불란한 획일성보다는 다양성을, 수치나 지표보다는 대학의 가치를 함축하는 브랜드를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성장, 즉 ‘성숙’에 기반한 교육에 힘써야 한다. 교육은 백년지대계이며, 미래를 장전하는 무기이기 때문이다.
---「공감·혁신으로 ’Only One’ 브랜드 만들자」중에서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면 세상의 모든 인류와 기기가 연결되어 있는 만물인터넷(IoE)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다. ‘초연결’의 세상에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시간과 공간의 물리적 간격을 뛰어넘을 수 있는 초연결 시대에서는 영토와 시차와 언어의 한계를 넘어 재화를 소비하는 경제권이 형성될 것이다. 독창적인 자생력을 갖추지 못한 지역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대학은 한 도시에서 가장 발전적인 가치를 생산해내는 두뇌 집단이다. 도시와 대학의 구체적이고 전략적인 연대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야 한다.
---「융합형 인재양성과 기술도시 생태계 건설」중에서

이제 대학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주역이 되어야 한다. 미국의 경우, 전체 기업의 4%에 불과한 벤쳐기업이 만들어 내는 신규 일자리는 절반 이상이며 영국도 최근 일자리의 60%를 벤쳐기업이 만들어 내고 있다. 대학 스스로가 연구성과를 이용해 이를 벤쳐기업으로 이어가야 하는 이유다. 이런 측면에서 대학은 창업도 연구의 주요 성과로서 그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 그러나 창업을 위한 연구만 의미가 있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모든 자연현상에 대해 우리는 호기심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풀어가는 과정, 즉 기초연구에서 얻어지는 새롭고 가치 있는 지식은 대학의 가장 소중한 성과이며 자산이다.
이러한 가치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무엇일까? 포스텍은 과거 폐쇄적이었던 대학의 연구환경을 대폭 개방하면서 혁신을 모색하고 있다.
---「도시와 함께 가치를 창출하는 대학 포스텍: BOIC와 FOIC를 중심으로」중에서

‘Univer+City 포럼’과 ‘해오름 동맹’ 1년을 맞아 세 도시의 지방정부와 대학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 이를 위해 세 도시의 관계자와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산학연관 협의회’를 구성해 필요한 현안이 발생하였을 때 보다 원활하고 빠르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업이나 협의사항은 해오름동맹의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 나가야겠다.
이와 함께 세 도시는 대학과 협력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학과 관련된 이슈나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소통할 수 있는 창구역할을 하고 지속적인 정책 추진에 기여하는 전담조직을 설치해야 한다.
이제 포항, 울산, 경주 3개 도시와 대학은 교류와 협력에 대한 의지는 갈수록 적극적이다. 지방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시 간 협업과 융합으로 대한민국의 변화를 선도하는 모델이 될 ‘Univer+City 포럼’과 ‘해오름 동맹’이 상호 보완과 시너지를 확보하는 네트워크 시티(Network city)의 새로운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우리나라 경제를 재도약 시키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담장을 넘어 도시 속으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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