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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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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사와 야담으로 떠나는 흥미진진한 역사 여행

[ 개정판 ] 돋을새김 푸른책장 시리즈-16이동
김문수 편저 | 돋을새김 | 2017년 10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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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48g | 150*210*16mm
ISBN13 9788961672351
ISBN10 896167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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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쳐서 후한의 세조 광무제 18년 3월 계욕일에 그들이 있는 데서 멀지 않은 구지봉(龜旨峯:엎드린 거북 모양의 산봉우리)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다.
2~3백 명쯤 되는 사람들이 몰려가 모였다. 그런데 사람 말소리 같기는 했으나 그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또 말소리가 들려왔다.
“여기에 사람들이 있느냐”
9간들이 대답했다.
“우리들이 와 있습니다.”
또 말소리만 들려왔다.
“내가 있는 곳이 어디냐?”
“구지봉입니다.”
9간들이 대답했다. 그러자 계속 말소리가 들려왔다.
“하늘이 내게 명하여 여기에 나라를 세워 임금이 되라고 하셔서 내려온 것이니 너희들은 산꼭대기 흙을 파면서 이렇게 노래 불러라!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밀라. 만일 내밀지 않으면 구워 먹으리!’ 노래 부르며 춤추고 뛰어라!”
9간들은 그 말을 좇아 모두들 기뻐하며 노래 부르고 춤을 추었다. 그러고 있을 때 하늘에서 드리우고 있는 자줏빛 끈에 무언가가 매달려 땅에 닿았다. 빨간 보자기에 싸인 금빛 상자였다. 그 상자를 열어보니 해처럼 둥근 황금알 여섯 개가 들어 있었다. 모두들 놀라 기뻐하며 다 함께 연신 절을 했다. 그러고 나서 알이 든 상자 뚜껑을 닫고 원래대로 보자기에 싸서 소중하게 모셔 아도간의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고는 상 위에 받쳐 놓은 뒤 모두들 각기 집으로 돌아갔다. 그런 지 반 나절이 지나 밤이 되고 그 이튿날 아침에 여러 사람이 다시 모여 상자를 열어보니 알들이 모두 여섯 아이로 변해 있었다. 용무가 매우 출중한 사내 아기들이었다. 그 아기들을 모두 걸상에 앉히고 모인 사람들이 절을 올리고 하례하며 극진히 공경했다. (중략) 그중 하나가 그 달 보름에 왕위에 올랐다. 세상에 처음으로 나타났다고 하여 수로(首露:으뜸으로 높다는 뜻도 됨)라 했으며 혹은 수릉(首陵:죽은 뒤의 시호)이라고도 했다. 나라 이름을 대가락(大駕洛) 또는 가야국(伽倻國)이라 했다. ---p.24

‘송도(松都:지금의 개성) 3절’이란 송도에서 가장 뛰어난 셋을 말한다. 그 첫째가 화담 서경덕의 학문과 인품이고, 둘째는 절경인 박연폭포, 그리고 셋째가 황진이의 미색이다. 황진이, 그녀는 조선조 5백년을 통틀어 첫손가락에 꼽히는 명기(名妓)로 널리 알려져 있다. ---p.244

한양의 재 이름은 지금 서울 사람들에게도 그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것이 많지만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남부의 동쪽, 지금의 쌍림동(雙林洞) 위 높은 지대에 등선각이라는 게 있었다. 거기서 서쪽이 충무로 5가인데 그 동쪽 끝 동국대학교 밑의 언덕을 ‘풀무고개(야현 冶峴)’ 또는 ‘대장고개’라 했었다. 대장간이 많이 모여 있었기 때문이다.
---p.307, 서울의 지명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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