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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일 죽는다면
eBook

내가 내일 죽는다면

: 삶을 정돈하는 가장 따뜻한 방법, 데스클리닝

[ EPUB ]
리뷰 총점9.2 리뷰 50건 | 판매지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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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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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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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9.5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6.9만자, 약 1.5만 단어, A4 약 44쪽?
ISBN13 978895270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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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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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들은 나름의 사연을 가지고 있게 마련이라 옛 사연을 떠올리는 것은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젊었을 때는 차분히 앉아 이 물건들이 내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어디서 왔는지 그리고 언제 어떻게 내 소유가 되었는지 곰곰이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데스클리닝과 대청소의 차이점은 단순히 소요 시간이 아닙니다. 데스클리닝은 먼지를 떨고 닦는 것이 아니라 일상을 더 원활하게 만드는 영구적인 정리 작업입니다.
---「프롤로그_ 절대 슬프지 않은 작업, 데스클리닝」중에서

삶을 쾌적하고 안락하게 만드는 것들을 제거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하지만 물건의 위치를 알 수 없다면 당신은 이미 너무 많이 소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건의 위치를 알 수 없다면 이미 너무 많이 소유하고 있는 것」중에서

핵심은 쉬운 것부터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얼마 못 가 포기하기에 십상입니다. 쉬운 두어 가지 범주를 처리하다 보면 기분이 대단히 좋아질 것입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는 집을 건사하는 일이 훨씬 수월해지겠지요.
---「쉬운 것부터 정리하라」중에서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서로의 물건을 물려받고 싶어 합니다. 다만 전부 떠안는 것을 원하지 않을 뿐입니다.
---「가족과 데스클리닝에 대해 이야기해야 하는 이유」중에서

데스클리닝을 할 때는 현재의 생활을 등한시해서는 안 됩니다. 당신의 집과 정원은 물론 당신 자신을 꾸준히 돌봐야 합니다. 집의 규모를 줄이기로 결정했다면 서두르지 않는 게 좋습니다. 가능하면 천천히 시간을 두고 자기에게 맞는 속도를 유지하면서 진행합시다.
---「서두르지 말고 자신만의 속도를 유지할 것」중에서

간혹 지인들이 메모를 적어 선물한 책들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책들은 감정적인 이유로 처분하기가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메모와 함께 책을 마지막으로 훑어본 뒤 나눠주기를 권합니다.
---「어떤 것을 버리고 어떤 것을 남겨야 할까」중에서

가끔 소유욕을 참기 힘들 때가 있을지라도 구매하지 않고 그저 감상하겠다며 스스로를 수양하는 것은 대단히 멋지고 훌륭한 일입니다. 세상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으므로 차라리 모든 것을 소유하려는 욕망을 버리려고 노력하는 편이 더 낫습니다.
---「구매 욕구를 억누르고 물건을 감상하라」중에서

어느 집의 점심 식사에 초대되면 꽃이나 새 선물을 사 가는 대신 집주인에게 우리가 가진 물건 중 하나를 주는 건 어떨까요.
---「구매 욕구를 억누르고 물건을 감상하라」중에서

지금 우리가 자기 물건들을 데스클리닝한다면 그 행위 자체가 훗날 우리를 대신해 데스클리닝을 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숨겨뒀던 물건들은 은밀한 데스클리닝을」중에서

서류 뭉치를 살피다 보면 누군가 당신을 ‘가장 아끼는 친구’나 ‘멋진 사람’으로 칭한 편지라든가, 다시 읽고 싶어지는 멋진 글이라든가, 벽에 붙여놓고 싶을 만큼 버리기 아까운 것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처럼 남한테는 아무런 쓸모가 없지만 내게는 큰 가치가 있는 것들을 발견할 때 나는 ‘버릴 물건’ 상자를 가져옵니다. 이 상자 안의 것들은 내가 세상을 뜨고 나면 그냥 처분하면 됩니다.
---「쓸모없지만 도저히 버릴 수 없는 물건이 있다면」중에서

데스클리닝은 즐거운 놀이로써 이를 통해 물건의 의미를 찾고 추억에 젖는 것이 핵심입니다. 물건을 살펴보면서 그것의 가치를 되살리는 것은 즐거운 작업입니다. 어떤 물건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그것을 간직한 이유가 무엇인지 기억나지 않는다면 가치가 없는 물건이므로 이별하기가 더 쉬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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