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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실학사연구
한국실학연구회 편 | 민음사 | 1998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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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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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8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588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7445453
ISBN10 89374454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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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이 요순삼왕 시대에 시행되었다고 생각하는 정전법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왕토였다. 예컨대 " 선왕지시에는 보천 모비왕토요, 왕토는 모비왕전"이었고 "옛날에는 천자 제후가 전왕였으나 지금은 온 백성이 전주"이며, "요순삼왕의 때에는 천하의 전지가 모두 관전이었다"는 데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정약용은 또 왕토주의가 의이고, 예이며, 천지공리이고 태아의 칼자루를 바로잡고 있는 상태이며 전지가 민전, 사전으로 된 지금의 상태는 의가 아니고 예가 아니며 천지공리에 어긋나고 태아를 거꾸로 가지고 그 칼자루를 남에게 준 상태라는 것이었다. 결국 정약용은 왕토주의를 '예 질서'라고 인식하였다. 민전, 사전으로 된 지금의 상태는 '세속 질서'로 인식하면서 양자를 대극화시키고 있다. 앞에서 제시한 정전제 연구의 다섯 유형도 결국은 예 질서 특히 토지국유제 질서와 세속 질서 특히 지주전호제질서의 관계구조의 파악 문제에서 크게 두 갈래로 갈려지고 있었던 것이다.
--- p.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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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은 형이상학적 사변적 학풍의 비생산적 논쟁이 만성화되어 있거나 어떤 이념과 체제에 묶이어 시대현실에서 멀어져 가고 있을 때에 그것을 극복하기 위하여 현실에 즉한 실제사정에 대한 과학적 파악으로 문제해결을 추구하려는 학문 방향을 말한다.

동아시아 3국 실학의 공통점은 주로 중세의 정체기 또는 해체기에 근대를 지향하는 도정에서 나타난 것이다. 대체로 이념이 체제로 굳어져 그것이 명분화하고 명분이 실리에 앞서는 그러한 상황에서 실학은 무엇보다 그 시대의 현실성 내지 현실적 의의를 제공해 주면서 새로운 가치체계의 창조를 가능케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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