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나는 항해 중

나는 항해 중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2
정가
10,000
판매가
9,0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10쪽 | 152*210*20mm
ISBN13 9788993315400
ISBN10 899331540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이복자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아동문학회, 한국동시문학회 회원, 강남시문학회 회원, 글핀샘 동인 회장 역임, 한국아동문학연구회 이사, 한국동요작사작곡가협회 회원, (사)한국동요문화협회 이사 겸 창작위원장, 풀꽃아동문학회, 물방울 동인 회장을 역임했다. 남양주시 동화중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제25회 한국아동문학작가상, 제18회 대한민국동요대상, 제38회 한정동아동문학상 외 KBS, MBC 등 각종 창작동요대회 다수를 수상했다. 저서로 시집 『별과 나 사이』『가을 숲에는 배울 이별이 있지만』『내 안에 피워둔 불꽃』『배꼽에 다시 탯줄 세우고』『몽땅 비거나 달라지거나 말거나』외 동인지 다수가 있고 동시집 『떡볶이 친구』『한눈 팔지 말 걸』『입장바꿔 생각해 봐』『참 아름다운 동시』 외 전기문, 유아 동화가 다수있다. 노랫말동요곡집 『팔분음표로 걸어요』본상(2009년)도 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오랫동안 묻어 놓은 씨앗들이 있었어요. 아무렇게 묻어둔 것들을 꺼내 봤더니 몹시 초라해져 있었어요. 참 미안했어요. 그래도 좀 괜찮겠다 싶은 것들을 골라냈더니 동시집 한 권 분량은 됐어요. 말로는 가장 아끼는 것들이라고 하면서 돌보지 않았으니 얼마나 서운했겠어요. 다시 손질해서 씨앗답게 만들어 세상에 내놓으려니 무척 힘이 들고 어려웠어요. 제대로 싹이 틀까, 약하지는 않을까, 들여다보기를 한 3년은 했나 봐요. 만지고 또 만지고, 가지를 치고 살 올리고, 물을 주고 햇빛 쏘이고……. 정성을 다했더니 드디어 여름이 바짝 다가온 때에야 싹들이 나왔어요. 공을 많이 들여 그런가, 눈물이 핑 돌았어요. 드디어 꽃을 피웠어요. 묵은 씨앗들이 나름대로 피운 소박하고 예쁜 꽃들이지요. 꽃은 아무리 작아도 다 예쁘지요. 오랜 기다림 끝에 피운 꽃들이라 품은 향기가 진했으면 좋겠어요. 멀리까지, 은근하게 퍼져서 읽는 마음을 꽉 사로잡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중 몇은 탱글탱글한 열매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근 10년, 동요 노랫말에 열중하는 동안 메모처럼 써 놓았던 동시 원고들을 정리했습니다. 작품의 시대성을 뼈저리게 실감하며 손질하느라 좀 힘들었습니다. 신바람 같은 맛은 적어도 아까운 것들을 묶어 다섯 번째 동시집으로 세상에 내놓게 되어 기쁩니다.
--- 「작가의 말」중에서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9,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