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어떤 여자를 만났는데, 그 여자는 직장에서 접근하는 사람들에게 질려서 결혼반지를 사서 끼고는 결혼했다고 얘기하고 다녔다고 하더군요. 전 그 소재를 로맨스에서 다루면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실제로 그랬고요. 여주인공 제인 스태포드는 페미니스트이면서도 로맨틱하죠. 그녀가 상사에게 빠지기 시작하자, 그 두 가지 천성이 격돌합니다. 그리고 남자 주인공 스펜서로 말하자면, 그는 여성과 결혼 서약을 존중하지만, 제인의 남편에게는 굉장히 이상한 점이 있다는 것을 곧 깨닫게 되지요. 진정한 사랑으로 가는 길은 도무지 평탄한 법이 없지만, 기분은 아주 유쾌할 수 있답니다. 전 제인과 스펜서를 알게 되는 게 즐거웠어요. 여러분도 그러시길 바랍니다.

-낸시 워렌-

홈페이지 - http://www.nancywarren.net
주소 - P.O. Box 37035 North Vancouver, B.C. Canada V7N 4M0

주요 발표 작품
『T-67 오토바이와 BMW 』『T-83 치어리더 만들기』『T-97 애처가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