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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의

사마의

: 삼국지 최후의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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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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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8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34g | 153*224*20mm
ISBN13 9788991087521
ISBN10 8991087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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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왕우
왕우(王宇)는 중국 북경대학교를 졸업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그가 쓴 『이리의 계략: 성공으로 향하는 개인 기업의 이리성 포석』은 중국에서 3년에 걸쳐 베스트셀러였으며, 중국에 영향을 미친 10대 베스트셀러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저서로 『성현과 선철의 입세의 도리』와 『왕후장상 흥망성쇠의 코드』 등이 있다.
역자 : 남역택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외고 중국어과를 나온 인연으로 중국어를 부전공으로 택해 이후 기업에서 기획 및 중국 관련 업무를 주로 담당했다. 한편으로 『삼국지』 관련 게임 번역 및 감수에 몰두하기도 했다. 현재 시원 아키브 콘텐츠 프로덕션 중문 기획 번역팀에서 주로 ‘중국을 보는 새로운 시각’이라는 주제로 중국 경제와 역사 및 인문 서적을 소개하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번역서로 『중국식 모델은 없다』가 있다.
역자 : 이현미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 서울외국어대학원 대학교 한중과를 졸업했다. 현재 시원 아키브 콘텐츠 프로덕션 중문 기획 번역팀에서 광범위한 리뷰 작업을 통해 국내에 꼭 읽을 만한 중문 도서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인문 교양서 및 역사서를 주로 번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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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부 지주 출신인 사마의는 동한(東漢) 건안(建安) 6년(201) 군(郡)의 상계연(上計?)으로 천거되었다. 당시 막 정권을 잡은 조조는 사마의의 명성을 듣고 그를 수하로 쓰고자 불러들였다. 사마의는 한(漢) 왕조의 국운이 이미 다하고 조정의 실권도 모두 조조의 손에 넘어갔음을 알고 있었지만 사대부의 후예인 그가 몸을 낮춰 환관의 자손인 조조의 밑으로 들어갈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p.16

조조는 의심 많고 질투심이 강한 성격이었다. 한번은 호위병에게 자신은 몽유병이 있으니 아무도 가까이 들이지 말라고 명했다. 어느 날 조조의 이불이 흘러내린 걸 본 호위병이 이를 덮어주려 가까이 가자 조조는 그를 일부러 죽였다. 또한 양주자사 유복(劉馥)은 적벽대전 전날 밤 조조가 장강에서 지은 단가행(短歌行)의 시구가 불길하다고 간하다가 옥에서 죽임을 당했다. --- p.67

사실 사마의의 벼슬길은 풍파가 많았고 평소에 사람들의 시기가 심하고 정적도 많아 하는 일마다 견제가 적지 않았다. 조조 밑에서 일할 때 조조는 그를 “매처럼 쳐다보고 호랑이처럼 돌아보니 병권을 줘서는 안 된다.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나라의 큰 우환이 될 것이다”라고 평하고 주부라는 작은 직책만 맡겼다. 조비가 즉위하고 나서야 무군(撫軍)대장군에 임명됐고 조예가 등극해서는 표기장군에 올라 옹주와 양주 일대의 병마를 통솔했다. 이에 제갈량은 크게 놀라 말했다. “지모가 뛰어난 사마의가 옹주, 양주의 병마를 총괄하게 되었으니 전력을 갖춘다면 촉의 큰 근심거리가 될 것이다.” --- p.106

가정전투에서 사마의는 제갈량이 지나치게 신중한데다 인재를 잘 쓰지 못하는 약점 때문에 실패하고 말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그리고 후반으로 갈수록 제갈량의 약점은 더 극명하게 드러났다. 무슨 일이든 자신이 해야 한다는 ‘사필궁친(事必躬親)’은 제갈량을 잘 묘사하는 말이 아닐까 한다. 제갈량은 심지어 스무 명 이상의 군사를 처벌하는 일까지 자신이 도맡아 했으므로 체력이 남아날 리 없었다. 사마의는 그의 이런 약점을 간파해 제갈량과의 지구전에서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
--- p.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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