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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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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5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533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0035292
ISBN10 890003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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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현진건
빙허 현진건은 대구에서 출생하였다. 13세 때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 세이조 중학교를 졸업하였고, 다시 중국 상해에 있는 호강 대학의 독일어 전문부에서 수학하다 중퇴하고 귀국하였다. 1920년 개벽지에 단편 '희생화'를 발표하면서 문단 활동을 시작한 후, 1921년 단편 '빈처'를 발표하면서 소설가로서의 명성을 얻었고, 1922년에는 박종화, 나도향, 홍사용 등과 동인지 '백조'를 창간했다.

동아일보 사회부장으로 재직 당시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올림픽대회에서 손기정 선수가 마라톤에서 우승하자, 그 보도사진을 손봐서 게재한 것이 일장기 말살사건에 연루돼 구속되어 약 1년간 복역하였다. 1943년 44세의 나이에 장결핵을 앓다가 타계했다. 단편 '운수 좋은 날' '고향' '불' 등 문학성이 뛰어난 단편소설을 줄기차게 발표하여 한국문학사의 주요소설가로 위치하고 있는 그는 민족주의적 색채가 짙은 사실주의를 개척한 작가이자, 김동인과 더불어 우리나라 근대 단편소설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무영탑』『빈처』『운수 좋은 날』『불』『B사감과 러브 레터』『고향』『술 권하는 사회』『적도』『흑치상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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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튿날부터 팽개와 싹불은 아사녀 집의 사랑방을 치우고 들게 되었다.
장달과 웃보 사단쯤은 오히려 깨소급이요, 무참한 작지의 흉행이 또다시 생기는 날이면 한 번은 천우신조로 요행히 모면을 하였지만, 두번째까지야 외롭고 연약한 아사녀로 다시 막아 내기 어려운 노릇이니 돌아가신 스승의 은혜를 생각한들 멀리 간 친구의 우정을 생각한들 제백사하고라도 외동따님과 젊은 아내를 극진히 두호하고 방비를 해야한다.
---p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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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사에서 출간된 한국소설문학대계는 우리 소설사에서 한 페이지를 장식한 작가들의 작품을 섭렵한다는 취지보다는 이데올로기적 고립에 의한 분열된 작가와 그의 정신을 되살리려는 취지에서 그리고 묻혀졌던 작품을 세상 밖으로 꺼내놓음으로써 이를 극복하며 한편으로 새로운 작품을 발굴하는 한편 텍스트의 원문을 밝히는 등의 텍스트로서의 텍스트 역할에 충실한 시리즈이다. 작가 선정 기준은 현재성과 문학성에 기초한 것이므로 이념이나 사조로부터 자유를 획득하고 있으며 설문조사를 통한 연구자들과 문학비평가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나름의 객관적이며 기념비적인 의미를 세운다. 또한 각 작품에 대한 새로운 해석은 이 시리즈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또 하나의 문학사 대계라 할 만한 것으로 그것 자체가 높은 문학성을 획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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