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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먼저 생각하라

수익 먼저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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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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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11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512g | 147*215*20mm
ISBN13 9788984059177
ISBN10 898405917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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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곰곰이 따져보면서 나는 자만과 낭비가 실패 원인 중 일부에 불과함을 깨달았다. 내게는 사업에서 매우 중요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회사의 규모를 키우는 데는 재능이 있었지만 수익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 돈을 모을 줄은 알았으나 그것을 어떻게 지켜내고 키워나가야 하는지는 몰랐다. 매출이 늘어나면 비용도 불어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몰랐다. 나는 사업뿐 아니라 가정도 이런 식으로 이끌어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돈을 잘 버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겼지만 그만큼 잘 쓰기도 했다. 수표를 남발했지만 매출이 생기는 한 유지할 수 있었다. ‘관건은 성장이잖아! 매출이 늘면 수익은 알아서 생기는 거니까!’ 이는 모두 틀린 생각이었다. _〈1장 빚만 늘리는 사업〉 pp.28∼29

새 치약을 꺼내 양치할 경우 어느 정도를 사용하는가? ‘굵고 길게’일 것이다. 칫솔에 물을 묻히다 치약을 세면대에 떨어뜨려도 아무 문제없다. 아직도 치약은 엄청 많은데 뭐. 다시 크게 한 덩이를 짜 이를 닦는다. 하지만 거의 다 쓴 치약을 발견했을 때는 사정이 달라진다. 아주 세심하고 정성스럽게 조금이라도 치약을 더 짜기 위해 애쓴다. 고생 끝에 한 방울의 치약을 짜내는 데 성공한다. 이를 개운하게 닦기에 충분한 양이다. 파킨슨의 법칙은 부족한 공급이 두 가지 행동을 유발한다고 설명한다. 가진 것이 적을 경우 먼저 확실히 검소해진다. 치약이 적게 남아 있을수록 더 적은 양의 치약을 사용한다. 이는 평범한 사실이다. 그러나 충격적인 부분은 이 경우 사람들은 창의성을 발휘해 다양한 방법으로 치약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낸다는 것이다. 돈과의 관계를 영원히 바꿀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파킨슨의 법칙을 이해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를 닦기 위해(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일부러 적은 양의 치약(돈)에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바꿔놓을 필요가 있다. _〈2장 다이어트와 재정 관리의 공통점〉 pp.61∼62

내가 십 대였을 때 어머니는 기계 부품을 전매로 판매하는 독일회사 렌츠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했다. 매주 급여를 받을 때마다 어머니는 5달러나 10달러짜리 지폐들을 각각 ‘식비’ ‘모기지’ ‘교통비’ ‘유흥비’ 그리고 ‘휴가비’라고 적힌 봉투에 나눠 넣었다. 그 외에 ‘비상금’이라고 적힌 봉투가 하나 더 있었다. 번 돈의 절반 정도는 ‘모기지’ 봉투에 넣었다. 15퍼센트는 휴가비, 5퍼센트는 유흥비 그리고 식비, 교통비, 비상금 봉투에 각각 10퍼센트를 넣었다. 집안이 여러 차례 부침을 겪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에겐 항상 음식을 사기 위한 돈은 충분했다. 그렇다고 언제나 같은 금액을 갖고 있었다는 뜻은 아니다. 어머니는 한결같이 돈을 ‘충분히’ 갖고 있었다. 일단 봉투로 들어간 돈은 필요할 때까지 봉인된 채로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돈이 부족할 때도 어머니는 절대 다른 봉투에서 돈을 빌려오지 않았다. 어머니는 그 주에 수중에 있는 식비가 얼마든 그만큼만 식료품을 샀다. 봉투가 가벼우면 점심은 땅콩버터와 젤리였고 저녁은 쌀과 콩이었다. 여유가 있으면 점심에는 얇게 썬 차가운 고기와 치즈, 저녁에는 쌀과 닭고기를 먹을 수 있었다.
_〈3장 사업가의 통장 관리법〉 pp.75∼76

그 후 시간 날 때나 누군가 송장을 받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걸어왔을 때 회계 처리를 하는 일을 그만뒀다. 대신 매달 10일과 25일에 정기적으로 청구서를 처리했다. 10일과 25일이 공휴일이거나 주말이면 그 전 거래일에 했다. 나는 몇 주 동안 새로 입금된 금액을 합산한 뒤 각 계좌로 수익을 할당했고 청구서들을 합산한 뒤 시스템을 적용했다. 얼마 후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나는 갈수록 청구서에 무덤덤해졌다. 더 이상 금액이 큰 청구서를 받는 즉시 은행 계좌를 열어보고 그렇게 큰 금액을 왜 썼는지 확인하거나 언제 갚을 수 있을지 걱정하지 않았다. 대신 모든 것이 잘 관리되고 있음을 느꼈다. 한 달에 두 번 매번 같은 날 청구서와 계좌 잔고를 살펴보면서 나는 일정한 경향을 발견했다. 전체 청구서 중 80퍼센트가 월초에, 나머지 20퍼센트는 월말에 납부 기일이 돌아왔다. 한 달 동안 얼마나 많은 돈이 어디에 쓰였는지 한눈에 알 수 있었다. _〈6장 그들은 절대 모르는 스마트한 사업 습관〉 pp.156∼157

사업가가 빠지기 쉬운 함정은 최근 몇 개월의 실적 향상을 새로운 기준으로 삼는 것이다. 향상된 실적에 맞춰 사업을 운영하지만 다음 달이나 그다음 달 실적은 평균으로 회귀하고 우리는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사업할 때 근시안적 태도에서 벗어나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려면 항상 관련 지표들을 포함해 지난 12개월간의 평균 수입의 움직임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 숫자를 살펴볼 때는 당월 실적을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한다. 실적 비교와 평균 수입의 움직임은 현재 사업의 상황을 확실히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상의 실적을 기록한 달이 지난 12개월의 실적 평균에 근접할 경우 이는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지만 그 외에는 예외적인 현상에 불과하다. 최상의 실적을 기록한 달을 기준으로 사업 결정을 내리면 빠른 속도로 현금 보유고가 줄어들고 빚이 쌓이기 시작한다. 결국에는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 판매를 늘리고 매출을 확대하는 것이다. 최고의 실적을 거둔 달이 마치 기준인 양 행동하는 것은 스스로를 생존 경쟁으로 내모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이와 관련해 회계사들끼리 하는 농담이 있다. 고객이 갑자기 돈벼락을 맞아 “이 많은 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하면 그들은 “걱정 마세요. 아마 다음 달까지 방법을 찾게 될 겁니다”라고 답한다. 이들은 늘 이런 이야기를 듣는데 다음 달이면 대부분의 경우 그 돈은 사라지고 없다.
_〈7장 낭비하지 않고 비용 지출하는 법〉 pp.178∼179

세계적인 물류업체 UPS의 트럭들은 거의 대부분의 경우 우회전만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회사는 UPS 트럭들이 좌회전 신호를 받기 위해 왼쪽 차선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들수록 신호를 기다리며 소모하는 연료와 공회전 시간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UPS는 이런 변화를 통해 매년 60만 달러 이상을 절감하고 있다. 효율성 개선과 관련한 UPS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UPS 트럭 운전자들이 물품을 운반할 때 자동차 키를 어디에 보관하는지를 잘 살펴봐라. 힌트는 운전자들의 주머니에는 키가 들었지 않다는 것이다. UPS 운전자들은 물품을 배달하고 트럭으로 돌아와 키를 찾는 데 매번 5초에서 10초가량 걸린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그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자동차 키를 새끼손가락에 걸고 있다. 이런 작은 노력으로 UPS 운전자들은 손목을 한 번 틀면 키를 손안에 쥘 수 있게 됐다. 이렇게 아낀 5초에서 10초를 하루 50군데의 배달처와 엄청난 수의 운전자와 곱해보라. 이는 매우 큰 시간 절감 효과가 있다.
_〈8장 비밀은 효율성에 있다〉 pp.210∼211

"내 어머니는 제약회사 이사로 좋은 직장에서 근무했습니다. 내가 대학생이었을 때 우리는 침구 가게에서 쇼핑을 했는데 어머니는 미친 듯이 물건을 샀습니다. 나는 그런 어머니를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물어봤죠. ‘쇼핑 전에 예산을 세워본 적이 있어요?’ 그때 어머니가 이 말을 해주셨습니다. ‘돈을 충분히 벌고 있을 때는 예산을 세울 필요가 없단다.’ 당시에는 맞는 말 같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나는 ‘수익 먼저’ 원칙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모든 사항에 대해 일일이 예산을 세울 필요가 없습니다.” 조지는 계속해서 말했다. “가족 여행을 갔을 때 우리는 하고 싶은 것은 다 했습니다. 미친 것도 아니고 5성급 호텔에 머문 것도 아니지만 가고 싶은 곳은 다 가고 어떤 모험이든 원하는 것은 다 했습니다. 우리는 한번도 ‘이것을 할 여유가 있나?’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백만장자는 아니지만 나는 ‘수익 먼저’ 원칙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여행을 할 때나 내 몫의 수익 배당금을 쓸 때 지출을 엄격히 제한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_〈10장 자신에게 보상할 시간을 가져라〉 pp.251∼252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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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사업을 위해 노예처럼 일하지 마라. 저자의 충고를 받아들여 자기 몫부터 챙겨라!
?크리스 길아보,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 저자

이 책을 읽고 나면 아슬아슬하게 수지를 맞춰나가는 것과 안정적으로 수익을 쌓아나가는 것의 차이를 알 수 있다. ?마이클 포트, 『월요일에 말 잘하기』 저자

스마트하고 실천하기 쉬우며 무엇보다 효과적인 팁을 준다. 읽는 재미는 덤이다!
?도리 클라크, 『스탠드 아웃』 저자

이 책은 천기누설이다. 내가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이 시스템을 알았더라면!
?그레그 크랩트리, 『단순한 숫자, 직설적인 대화, 큰 수익!(Simple Numbers, Strait Talk, Big Profits!)』 저자

사업의 규모를 불문하고 모든 사장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제니 블레이크, 『피벗하라』 저자

2800만 중소기업 사장들의 새로운 시작에 든든한 조력자가 될 책! ?《월스트리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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