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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러버 쿡북

아트러버 쿡북

: 현대미술과 만난 홈메이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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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1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56쪽 | 190*240*30mm
ISBN13 979118793804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흔히 현대미술을 시각적 감상을 넘어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학적, 인문학적 지식을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술 이론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의미가 그대로 가슴에 와 닿는 순간이 있습니다. 저는 평소 추구하던 가치, 예술적 감성, 내면의 진실과 부유하는 생각을 그대로 표현한 작품을 마주했을 때 누구라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Preface

개인적으로 이렇게 점차 시간에 따라 밝아지는 초록색의 흐름을 참 좋아한다. 바닥이 짙은 초록에서 점차 민트 초록에 가깝게 변하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반들반들한 초록색 옥상 바닥이 맞나 싶다. 나는 이현우 작가의 작품 중 이러한 그린 그린한 색감을 요리에 매칭 해보고 싶었다.
-가려진 풍경과 일상의 발견, 그린그린 아보카도

“아니 어떻게 면봉으로 목화꽃을... 현대미술이 이토록 직관적이고 친근할 수도 있구나”라고 느낀 첫 작품이었다. 그래서 현대미술 대중서를 쓰기로 했을 때 처음 생각한 작가도 송수영 작가다. 또 다른 작품 책 - 숲은 나무로 만들어진 책종이를 깨알 같이 도려내어 나무를 하나하나 만들어 세워 한 페이지에 숲을 조성한 팝업북 같은 작품이다.
- 송수영 작가,일상 사물의 재발견

“3명의 사람이 모여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자신이 살아온 시간과 경험에 따라, 어떤 사람은 생각을 이야기하고 어떤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한다. 이들의 표현 방식은 단계를 거치면서 조금씩 서로에게 영향을 준다. 하지만 이들이 모였다는 것과 지금도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는 공통된 마음과 생각이 있다.”
- 양정욱 작가 노트 중

치열한 교육 현실에서 도피한 조기 유학으로 가족이 붕괴 되고 있음에도 오직 자식을 위한 수익 창출원(Cashcow)으로서의 아버지의 역할만을 수행하면서 긴 시간을 홀로 보내야만 하는 분리된 가족의 모습을 나타낸다. Go, Get It 작품은 기러기 아빠와는 반대로 역시 자식 성공을 위해 아이들과 낯선 땅에서 자신의 인생을 모두 거는 타이거 마더에 대한 작품이다.
- 박혜수 작가, 우리들의 일그러진 보통에 대하여

나에게 김하영 작가하면 떠오르는 인상은 바로 팝아트스러운 색채의 화려함과 동글동글 꼬불꼬불 뒤엉킨 신체 이미지들이다. 그러한 이미지와 유사한 ‘누들’, ‘알’, ‘해산물’과 같은 식재료로 만든 면 요리 중 평소 집에서 자주 해먹는 ‘쭈꾸미 참깨 우동샐러드’와 ‘바질 페스토 명란 파스타’를 책에 담았다. - 김하영 작가, You are what you see, 누들 누들

나는 설탕 한 스푼을 만들기 위해 대만 타이난 외곽의 사탕수수 농장에 왔다.
나는 설탕을 만들며 대만을 둘러싼 강대국과의 역사적인 관계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사람들은 내게 단돈 1달러면 설탕부터 스푼까지 모두 살 수 있을텐데 왜 더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 그것을 만드느냐고 질문했다. 사실 개인은 아무것도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이제는 닭을 잡는 방법이나 설탕을 만드는 방법을 아무도 모른다.
설탕 한 스푼과 설탕 그릇 그리고 설탕 스푼을 만드는 데 한 달 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이완 작가, Made in Taiwan

작가님들과 이메일을 주고 받고 통화를 하면서 서서히 친숙해지며 또 아티스트 토크가 있다면 참석해서 작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해보기도 하고, 때로는 작업실로 찾아가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모든 과정을 통해 작가분들과 새로운 인연을 맺는 것 자체가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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