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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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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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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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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2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1.4만자, 약 4.6만 단어, A4 약 135쪽?
ISBN13 9791196089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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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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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에릭 리우
작가, 교육가, 사회사업가이며, 비영리 단체인 ‘시민대학Citizen University’의 설립자이자 CEO다. 빌 클린턴 대통령 재임 당시 대통령 연설문 작성자이자 정책 고문으로 활동했다. 2002년 세계경제포럼에서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선정되었고, 2015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미연방정부 산하 전국커뮤니티서비스협회CNCS 이사로 임명되었다. CNN닷컴의 칼럼니스트이자 디애틀랜틱닷컴TheAtlantic.com의 통신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의 TED 강연 ‘평범한 사람들이 권력을 이해해야 하는 이유’(https://www.ted.com/talks/eric_liu_why_ordinary_people_need_to_understand_power)는 2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은 책으로『민주주의의 정원The Gardens of Democracy』(닉 하나우어Nick Hanauer 공저),『진정한 애국자The True Patriot』(닉 하나우어 공저),『인도하는 불빛Guiding Lights』,『우연한 아시아인Accidental Asian』,『넥스트Next』등이 있다.

역자 : 구세희
한양대학교 관광학과, 호주 호텔경영학교ICHM를 졸업하고 국내외 호텔과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하며 운영 관리 및 인사 업무를 담당했다. 번역에 매력을 느껴 과감히 하던 일을 그만둔 후 현재는 번역 전문 그룹인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일하며, 영어를 우리글로 옮기는 데 매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습관의 재발견』,『원씽』,『니얼 퍼거슨의 시빌라이제이션』,『헤드헌터』,『아이만 낳으면 엄마가 되는 줄 알았다』,『커넥티드 컴퍼니』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모든 현상은 부가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집중되면서 더욱 가속화된다. 1980년대 이후 소득 수준 상위 1퍼센트가 차지하는 국민소득 내 비중은 세 배로 뛰었다. 2010년 세계적 경제 위기가 끝난 이후 경기회복으로 인해 발생한 소득의 90퍼센트 이상이 바로 그 상위 1퍼센트에게 돌아갔다. 40년 동안 평균 임금은 거의 변동이 없는 반면 CEO의 연봉은 열 배나 올랐다. 연방 세금 우대 조치의 혜택 중 절반 이상을 상위 5퍼센트가 가져갔으며, 저소득층 가정은 거의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오늘날 미국 어린이가 자라서 부자가 될 것인지 가난하게 살 것인지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부모가 부자냐 아니냐이다. 미국인이 굳게 믿는 사상적 잣대에 비춰본다면 이것은 매우 비非 미국적이다.
부의 집중은 곧 권력의 집중을 가져온다. 오늘날 의회는 부유한 개인이나 기업의 정책 선호에 따라 좌우된다. 정치학자 벤저민 페이지Benjamin Page와 마틴 길렌스Martin Gilens의 의회 활동 연구에 따르면 어떤 정책에 대한 평범한 미국인의 시각이 부자들의 시각과 충돌할 때 거의 항상 부자들의 시각이 승리를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평범한 미국인의 목소리가 경청의 기회를 얻는 순간은 오직 부유한 기부자들이 우연히 같은 목소리를 낼 때뿐이다.
---「제1장 _시민 권력의 시대」중에서

우리처럼 경화되고 부패한 민주주의 사회에 살든, 아니면 당신이 하는 일과 배우는 것을 통제하고 싶어하는 독재 사회에 살든, 사회가 우리에게서 권력을 빼앗아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권력을 넘겨주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내가 행사하는 한 표는 어차피 중요하지 않잖아” 하는 식의 체념에 빠져 운동을 조직하지 않고 참여하지도 않는다면 그 순간 우리는 권력을 내주는 셈이다. 명심하라. ‘투표하지 않는다’는 건 단순한 불참이 아니다. 그것은 결국 다른 누군가, 당신과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누군가에게 한 표가 넘어가는 것과 같다. 그리고 운동을 조직하거나 참여하지 않는 것은 당신을 지배하려는 사람의 편에서 운동을 조직하고 거기에 참여하는 것과 같다.
---「제2장 _권력을 이해하는 방법」중에서

투표는 가장 중요한 권리이자 필수적인 책임이다. 하지만 사실 권력 행사에 있어서는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도 아니다. 시민 권력에서 경험을 쌓는다는 것은 우리 주변 세상을 읽어야 할 글로, 글을 써야 할 종이로 바라보는 것을 뜻한다. 그것은 우리가 지금까지 이 책에서 다루었던 권력의 기본 요소와 법칙들을 가져다가 선택과 마찰, 연합과 의사결정이라는 실제의 사례에 적용하는 것을 뜻한다.
무엇보다 경험은 그 어떤 정치적 이념이나 통설에도 가볍게 휩쓸리지 않게 해준다. 단, 이것만은 예외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일하지 않고 얻는 특권에 도전하고 독점을 해체하고 권력을 분산시키고, 작은 시민을 크게 만들고 권위주의를 키우는 무력감에 맞서 싸우는 것이라는 개념만은 받아들여주기 바란다.
---「제2장 _권력을 이해하는 방법」중에서

때로는 약자가 무대를 넓혀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건이 있다. 2016년 트랜스젠더는 태어날 당시의 성별에 따라 공중 화장실을 써야 한다는 ‘반트랜스젠더 화장실 법안’을 지지하고 나선 우파는 처음에는 싸움의 무대를 좁히려고 했다. 그들은 이 문제가 구체적으로는 성범죄 이력이 있는 남성들이 어린 소녀들과 같은 화장실을 쓸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랜스젠더 옹호자와 동맹들은 즉시 싸움의 판을 넓히고 나섰다. 그들에게 이 논쟁은 어린이의 안전보다 더 큰 의미를 갖는 것이었다. 그것은 주와 국가에서 용인한 차별의 문제였다. 미국 법무부장관 로레타 린치Loretta Lynch가 노스캐롤라이나의 HB2 법안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을 때 그녀가 발표한 성명은 싸움의 무대를 넓히는 고전적인 사례와 같았다.
이 모든 현상은 부가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집중되면서 더욱 가속화된다. 1980년대 이후 소득 수준 상위 1퍼센트가 차지하는 국민소득 내 비중은 세 배로 뛰었다. 2010년 세계적 경제 위기가 끝난 이후 경기회복으로 인해 발생한 소득의 90퍼센트 이상이 바로 그 상위 1퍼센트에게 돌아갔다. 40년 동안 평균 임금은 거의 변동이 없는 반면 CEO의 연봉은 열 배나 올랐다. 연방 세금 우대 조치의 혜택 중 절반 이상을 상위 5퍼센트가 가져갔으며, 저소득층 가정은 거의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오늘날 미국 어린이가 자라서 부자가 될 것인지 가난하게 살 것인지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부모가 부자냐 아니냐이다. 미국인이 굳게 믿는 사상적 잣대에 비춰본다면 이것은 매우 비非 미국적이다.
부의 집중은 곧 권력의 집중을 가져온다. 오늘날 의회는 부유한 개인이나 기업의 정책 선호에 따라 좌우된다. 정치학자 벤저민 페이지Benjamin Page와 마틴 길렌스Martin Gilens의 의회 활동 연구에 따르면 어떤 정책에 대한 평범한 미국인의 시각이 부자들의 시각과 충돌할 때 거의 항상 부자들의 시각이 승리를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평범한 미국인의 목소리가 경청의 기회를 얻는 순간은 오직 부유한 기부자들이 우연히 같은 목소리를 낼 때뿐이다.
---「제1장 _시민 권력의 시대」중에서

우리처럼 경화되고 부패한 민주주의 사회에 살든, 아니면 당신이 하는 일과 배우는 것을 통제하고 싶어하는 독재 사회에 살든, 사회가 우리에게서 권력을 빼앗아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권력을 넘겨주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내가 행사하는 한 표는 어차피 중요하지 않잖아” 하는 식의 체념에 빠져 운동을 조직하지 않고 참여하지도 않는다면 그 순간 우리는 권력을 내주는 셈이다. 명심하라. ‘투표하지 않는다’는 건 단순한 불참이 아니다. 그것은 결국 다른 누군가, 당신과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누군가에게 한 표가 넘어가는 것과 같다. 그리고 운동을 조직하거나 참여하지 않는 것은 당신을 지배하려는 사람의 편에서 운동을 조직하고 거기에 참여하는 것과 같다.
---「제2장 _권력을 이해하는 방법」중에서

투표는 가장 중요한 권리이자 필수적인 책임이다. 하지만 사실 권력 행사에 있어서는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도 아니다. 시민 권력에서 경험을 쌓는다는 것은 우리 주변 세상을 읽어야 할 글로, 글을 써야 할 종이로 바라보는 것을 뜻한다. 그것은 우리가 지금까지 이 책에서 다루었던 권력의 기본 요소와 법칙들을 가져다가 선택과 마찰, 연합과 의사결정이라는 실제의 사례에 적용하는 것을 뜻한다.
무엇보다 경험은 그 어떤 정치적 이념이나 통설에도 가볍게 휩쓸리지 않게 해준다. 단, 이것만은 예외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일하지 않고 얻는 특권에 도전하고 독점을 해체하고 권력을 분산시키고, 작은 시민을 크게 만들고 권위주의를 키우는 무력감에 맞서 싸우는 것이라는 개념만은 받아들여주기 바란다.
---「제2장 _권력을 이해하는 방법」중에서

때로는 약자가 무대를 넓혀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건이 있다. 2016년 트랜스젠더는 태어날 당시의 성별에 따라 공중 화장실을 써야 한다는 ‘반트랜스젠더 화장실 법안’을 지지하고 나선 우파는 처음에는 싸움의 무대를 좁히려고 했다. 그들은 이 문제가 구체적으로는 성범죄 이력이 있는 남성들이 어린 소녀들과 같은 화장실을 쓸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랜스젠더 옹호자와 동맹들은 즉시 싸움의 판을 넓히고 나섰다. 그들에게 이 논쟁은 어린이의 안전보다 더 큰 의미를 갖는 것이었다. 그것은 주와 국가에서 용인한 차별의 문제였다. 미국 법무부장관 로레타 린치Loretta Lynch가 노스캐롤라이나의 HB2 법안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을 때 그녀가 발표한 성명은 싸움의 무대를 넓히는 고전적인 사례와 같았다.
---「제3장 _권력을 행사하는 방법」중에서

만델라는 폭력 저항 운동을 그리 오래 하지 못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사보타주 혐의로 체포되어 재판에 회부된 것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 아파르트헤이트에 종지부를 찍게 만들었던 그의 도덕적 지위와 협상할 수 있는 권력이 폭력을 행사하기로 했던 그의 선택이 아니라 수십 년 동안 지속된 기나긴 투옥 생활에서 나왔다는 사실이다.
선동가 만델라는 아프리카너의 폭력적 게임에 동참하려고 했다. 그러나 수감자 만델라는(자신의 증오를 넘어서서 자신을 거기 가둔 사람들을 인도적으로 이끌고, 자제력과 위엄을 갖고 행동하여 그들을 수치스럽게 만든 장본인) 상황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평화 시위’를 재창조하고 그것의 효과성을 새삼 깨닫게 된 것이다.
---「제3장 _권력을 행사하는 방법」중에서

경찰 총격에 의해 앨턴 스털링이 살해된 뒤 배턴루지에서 시위에 참가했던 35세 된 흑인 간호사이자 어머니 아이샤 에반스는 어떤가. 바람에 흩날리는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걸치고 두 손을 앞으로 모은 채 그녀는 진압복 차림으로 소총을 들고 달려오는 두 명의 경찰을 향해 침착하게 걸어갔다. 이제는 아이콘이 되어버린 그 순간을 담은 사진을 보면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경찰관들이 그녀를 향해 달려오다 말고 멈칫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들 뒤, 사진 왼편에는 한 무리의 무장한 경찰관들이 늘어서 있다. 오른편에는 에반스가 침착한 모습으로 홀로 서 있고, 마치 동화 속에서 걸어 나온 것처럼 그녀의 드레스가 바람에 나부끼고 있다.
이런 것들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쇼인가? 당연히 그렇다. 그들은 보이지 않는 많은 다른 이들의 상상력과 친밀감을 자아냄으로써 권력을 생산한다. 두 경우 모두 용기 있고 침착한 개인이 우리의 주목을 끌었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그 개인이 행동하는 공동체에서 나왔다는 사실이다. 두 여자 모두 혼자가 아니다.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도 마찬가지다.
---「제3장 _권력을 행사하는 방법 」중에서


만델라는 폭력 저항 운동을 그리 오래 하지 못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사보타주 혐의로 체포되어 재판에 회부된 것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 아파르트헤이트에 종지부를 찍게 만들었던 그의 도덕적 지위와 협상할 수 있는 권력이 폭력을 행사하기로 했던 그의 선택이 아니라 수십 년 동안 지속된 기나긴 투옥 생활에서 나왔다는 사실이다.
선동가 만델라는 아프리카너의 폭력적 게임에 동참하려고 했다. 그러나 수감자 만델라는(자신의 증오를 넘어서서 자신을 거기 가둔 사람들을 인도적으로 이끌고, 자제력과 위엄을 갖고 행동하여 그들을 수치스럽게 만든 장본인) 상황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평화 시위’를 재창조하고 그것의 효과성을 새삼 깨닫게 된 것이다.
---「제3장 _권력을 행사하는 방법 」중에서

경찰 총격에 의해 앨턴 스털링이 살해된 뒤 배턴루지에서 시위에 참가했던 35세 된 흑인 간호사이자 어머니 아이샤 에반스는 어떤가. 바람에 흩날리는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걸치고 두 손을 앞으로 모은 채 그녀는 진압복 차림으로 소총을 들고 달려오는 두 명의 경찰을 향해 침착하게 걸어갔다. 이제는 아이콘이 되어버린 그 순간을 담은 사진을 보면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경찰관들이 그녀를 향해 달려오다 말고 멈칫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들 뒤, 사진 왼편에는 한 무리의 무장한 경찰관들이 늘어서 있다. 오른편에는 에반스가 침착한 모습으로 홀로 서 있고, 마치 동화 속에서 걸어 나온 것처럼 그녀의 드레스가 바람에 나부끼고 있다.
이런 것들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쇼인가? 당연히 그렇다. 그들은 보이지 않는 많은 다른 이들의 상상력과 친밀감을 자아냄으로써 권력을 생산한다. 두 경우 모두 용기 있고 침착한 개인이 우리의 주목을 끌었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그 개인이 행동하는 공동체에서 나왔다는 사실이다. 두 여자 모두 혼자가 아니다.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도 마찬가지다.
---「제3장 _권력을 행사하는 방법」중에서

포용을 지속하는 방법을 알아내는 사회는 그렇지 못한 사회보다 앞서가고 더 오래 간다. 그것이 바로 인류의 역사가 주는 교훈이다. 한 세기 전, 법학자 루이스 브랜다이스는 시장과 정부 모두에서 독점을 해소하고 불건전한 규모 확장을 멈출 수 있는 정치를 보여주었다. 우리 시대의 브랜다이스 해법은 어떤 모습일까?
---「제4장 _권력을 이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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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시민 권력』에서 에릭 리우는 ‘권력은 곧 선물’이라고 말한다. 나는 이 책 역시 하나의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권력이 우리 사회에서 수행하는 복잡한 역할과 그것이 사회를 바꾸는 힘에 대해 이해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저자는 광범위한 분석과 흥미로운 이야기들, 변화를 만들어내는 전략 등을 엮어서 친절하게 풀어냈다. 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자신이 가진 권력을 이해하고 행사하려 애쓰는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가이드북이다.
- 대런 워커, 포드 파운데이션 회장)

에릭 리우의『시민 권력』은 시민의 행동을 촉구하는, 권력에 대한 지침서다. 그의 에너지와 낙관론은 권력에 대한 비전만큼이나 전염성이 강하다. 크건 작건 변화를 만들어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에 나온 전략들을 익혀야 할 것이다.
- 앤- 메리 슬로터, ‘뉴 아메리카’의 회장 겸 CEO)

인터넷 시대에 공동체를 조직하는 방법을 다룬 중요하고도 시의적절한 책이다. 에릭 리우의 비전은 매우 현실적이지만 냉소적인 시각도, 남을 조종하려는 의도도 없다. 정책상의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다 해도 시민 권력의 분산이 새로운 기준이요, “작은 것들이 많이 모이면 소수의 큰 것들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사실에는 나도 그와 의견을 같이한다. 이 희망적인 책은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해 우리가 어떤 책임을 져야 하는지 잘 보여준다.
- 맷 키브, ‘프리 더 피플’의 창립자)

지속 가능하고 더 정의로운 미래를 원하는 이들은 거대 기업과 상위 1퍼센트 사람들에 비해 무력하다고 느끼곤 한다. 그런데 나는 에릭 리우의 책을 읽고 난 뒤 우리에게도 힘과 권력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저 그것을 잘 이해하고 활용하기만 하면 된다. 부디 이 책을 읽고 원하는 것을 실천에 옮겨보기 바란다.
- 애니 레너드, ‘그린피스 USA’의 상임이사)

『시민 권력』은 지금 이 사회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새로운 세대의 사회 및 정치 운동가들에게 매우 뚜렷하고 실용적인 운동 조직 모델을 제공한다.
E. J. 디온 (『우파는 왜 틀렸는가Why the Right Went Wrong』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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