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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빙웰

기빙웰

: 잘 받고 잘 주는 나눔의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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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47쪽 | 586g | 152*223*30mm
ISBN13 9791155310885
ISBN10 1155310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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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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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란트로피의 윤리라는 새로운 탐구의 장은 이런 결정적 질문들을 비롯해 많은 질문들을 다룬다. …… 여기서 제기되는 쟁점들은 무척이나 중요하고 신선하다. 필란트로피의 실천을 바꾸고, 규정을 개정하고, 경제적 또는 정치적 의제를 재정식화해야 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탐구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영역, 즉 기본적인 윤리적 질문들에 따라 정의되는 영역이 있다는 점을 확신하기를 바란다. 누가 기부를 해야 할까? 얼마나 많이 해야 할까? 누구에게 기부를 해야 할까? 어떤 목적으로 왜 해야 할까? --- p.14

미국의 상위 10퍼센트 소득자가 얼마나 많이 버는지를 계산하고 나서야 세계의 부자들이 글로벌 빈곤을 뿌리 뽑거나 사실상 뿌리 뽑는 일이 얼마나 쉬운지를 온전히 이해하게 됐다. (실제로 지난 30년 동안 훨씬 더 쉬워졌다. 부자들이 더욱더 부유해졌기 때문이다.) …… 우리가 스스로 정해야 하는 목표는 절대 빈곤 속에서 충분히 먹지도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의 비중을 절반으로 줄이기가 아니라, 어느 누구도, 또는 사실상 아무도 그런 비참한 상황에서 살 필요가 없게 만드는 일이다. 이런 목표는 추구할 만하며,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 --- p.46~47

싱어의 정신은 옳다. 극심한 빈곤에 대응하는 일은 우리가 그것 대신에 할 수 있는 다른 많은 일보다 더 중요하다. 극심한 빈곤은 막대한 인재(인적 재난)이며, 부유한 개인은 각자 자기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찾아야 한다. 도움을 주는 방법은 자기가 가진 특별한 기술을 활용하거나, 자기가 속한 공동체의 자원에 의지하거나, 더 많은 좋은 정보를 모아서 공유하거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빈곤 경감 전략을 탐구하는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또한 자기가 가진 돈을 쓰거나 즐길거리를 포기하는 방법도 있다. 극심한 빈곤은 도덕적 재앙이며, 어떤 방식으로든 여기에 맞서려면 우리가 가진 가장 소중한 자원, 곧 우리 삶의 며칠(우리 자신의 시간)을 투여해야 한다. --- p.202

다른 사람들과 자신의 유사성이 커지게 되면 기부도 커지게 마련이다. …… 더 많은 미국인이 해외에서 여행하고, 공부하고, 일하고, 결혼할수록 사람들은 멀리 떨어진 나라에 직접 기부하고, 나아가 그 돈이 가는 곳을 통제하고 싶어할 것이다. 세계에 관해 더 많이 알고, 세계의 빈곤 중 일부를 글로벌 공동체의 빈곤으로 경험하게 되면, 세계적으로 기부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커지고, 더불어 사회적 신뢰와 글로벌 사회적 자본도 커질 공산이 크다. --- p.309

기업 필란트로피는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커다란 잠재력을 지녔다. 기업 자선을 움직이는 동기는 사업적 동기와 이타적 동기가 섞여 있지만, 기업의 비교 우위로 공익 사업에 개입해 그 기업만의 고유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 기업의 필란트로피가 필수적 의무라는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치기는 어렵지만, 강력한 규범과 공공 정책이 기업의 사회적 개입을 뒷받침한다는 점은 분명하다. 많은 대기업이 일정한 형태의 필란트로피나 사회사업에 관여하는 현실은 이런 사실을 반영한다. 유감스럽게도 관리 부실과 초점의 부재, 대리인 문제 때문에 기업 필란트로피의 완전한 잠재력이 실현되지 않고 있다. …… 기업들은 필란트로피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운영하고, 평가할 때 엄격한 사업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 대규모 인적 재난의 피해자들을 도울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가진 기업들은 자기가 가진 자원을 그런 목적에 사용해야 하는 도덕적 의무를 강요받는다. 기업 필란트로피가 전반적인 공익에 독특한 기여를 한다는 미완의 약속을 실현할 수 있으려면 투명성 제고는 필수적이다.
--- p.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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