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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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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한국사

안규 저 / 남운협 그림 | 푸른들녘 | 2017년 11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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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344g | 128*188*16mm
ISBN13 9791159252938
ISBN10 115925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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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집 달 밝은 밤에 중앙화덕 옆에 홀로 앉아
빗살무늬토기 옆에 끼고 조, 피, 수수 먹던 차에
어디선가 들려오는 애니미즘, 토테미즘, 샤머니즘 소리
기원전 8천 년 전 부족사회 족외혼을 외치나니.
_[신석기 일기]

가이드 : 어제까지 식사가 좀 부실했죠? 정말 죄송해요. 오늘은 벼농사로 재배한 청동기 특식인 쌀을 대접하겠습니다.
학생들 : 에이, 맘모스터치 햄버거는 없나요?
가이드 : 여러분, 고인돌과 돌널무덤 옆에서 사진 많이 찍으셨나요? 비파형 동검, 반달돌칼, 민무늬토기, 미송리식 토기 관람 후 직사각형과 원 형 가옥의 구석에 위치한 화덕에서 점심을 먹겠습니다. 분위기 있겠지요?
학생들 : 민무늬토기는 어제 신석기 투어에서도 봤는데요?
가이드 : 당근, 청동기시대에도 있답니다. 청동기시대와 구분하기 위해 신석기시대 유물은 이른 민무늬토기라 부르지요. 그리고 단군왕검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제출하시면 기념품으로 거친무늬거울을 드리니 꼭 받아가세요.(^^)
_[3일차 청동기시대 투어]

신하1 : 전하, 고구려의 사신이 조공을 요구하고 있사옵니다.
동예 King : 뭣이라? 가까운 옥저 놔두고 왜 우리에게!
신하2 : 옥저는 더 이상 줄 게 없어 우리 동예를 찾아온 것 같습니다.
동예 King : 그래, 놈들이 바라는 게 무엇이더냐?
신하1 : 단궁, 반어피, 그리고 과하마이옵니다.
동예 King : 아니, 내가 아끼는 과일나무 아래로 지나는 작은 말까지 내놓으라고?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좀 과하마(果下馬)!
신하2 : 요구한 물품을 바치지 않으면 쳐들어오겠다고 합니다.
동예 King : 힘만 세고 무식한 고구려 놈들, 어서 주고 돌려보내라! 놈들이 삼국통일을 하면 내 손에 장을 지질 것이야!
_[옥저의 아픔을 알게 된 동예]

6~7세기, 중국은 고구려를 정복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어.
가장 먼저, 수나라!
수 문제가 침입해오지만 문제는 589년에 격퇴 당했다는 사실. 아들 양제가 원수를 갚기 위해 또 쳐들어오지만, 한 번 졌던 수나라 군사들의 사기는 많이 꺾여 있었지.
“이번엔 을지문덕이라는 명장이 있다던데 우리가 살 수 있스까, 없스까?”
그들의 우려대로 수나라는 살수대첩(612년)에서 을지문덕 장군에게 전멸당해서 대부분이 살 수 없었지.(ㅠㅠ)
그다음엔 당나라!
당 태종이 엄청난 병력을 이끌고 다시 쳐들어와.
“이번 원정, 연기하면 안 될까? 무서운 소문이 돌던데….”
아니나 다를까, 연기소문… 아니 천리장성을 쌓고 기다리던 연개소문에게 안시성 전투(645년)에서 지고 쓸쓸히 물러나지!
_[중국은 고구려에게 세 번 졌수당]

Q1. 나는 누구일까요?
신라 왕족(승려) 출신으로 송악(지금의 개성)에 후고구려를 건국(901년) 한 일명 애꾸눈 왕자, 국호를 마진(후에 태봉으로 변경), 철원으로 도읍을 옮겨 새로운 정치 추구, 지나친 수취와 미륵신앙을 이용한 전제정치 도모로 결국 신하들에게 축출, 대표적인 유행어로 “옴마니반메홈”, “짐은 관심법을 쓸 줄 아노라”, “짐이 곧 미륵이다” 등이 있다.
힌트 : 왕족 출신이니까 당연히 궁에서 태어났음
정답 : 그래서 내 이름은 궁예!
_[견훤과 궁예, 우릴 빼놓으면 정말 섭하죠]

가이드 : 우리는 먼 길을 돌고 돌아 마침내 이번 투어의 마지막 코스인 중국 길림성 동모산 기슭에 도착했습니다. 통일이 되었다면 육로로 쉽게 올 수 있는 이곳을 너무 어렵게 찾아왔네요. 그만큼 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오늘 일정을 시작하겠습니다. 자, 우리가 서 있는 이곳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학생들 : 대조영이 발해를 처음 건국한 곳입니다!
가이드 : 예, 698년 고구려의 후예인 대조영(아시죠? 이분 역시 최수종 씨가 아니라는 사실!)이 고구려 유민들과 말갈족을 규합해 이곳 동모산에서 발해를 건국하며 신라와 함께 230여 년 남북국시대를 활짝 열게 됩니다. 우리가 꼭 기억할 발해의 왕 네 분은 누구일까요?
학생들 : 대조영, 무왕, 문왕, 선왕이요!
가이드 : 잘 알고 계시네요. 대무문선 잊지 마시고요. 참고로 무왕은 당, 신라와는 대립하였으나 돌궐, 일본과는 친선관계를 가졌고 독자적인 연호인 인안을 사용했습니다. 이와 반대로 문왕은 당과 친선관계를 맺고 당의 문물 수용 및 신라도 개설, 상경 용천부 천도 등을 했지요. 마지막 선왕은 요동지역까지 진출하여 발해 최대 영토를 확보함으로써 해동성국이라 불리며 발해의 최고 전성기를 구가했답니다. 벌써 저녁식사를 할 시간이 되었네요. 만두와 냉면으로 저녁을 먹고 8시부터 이번 여행에 대한 감상문을 써보는 즐거운 시간을 갖겠습니다.(ㅎㅎ)
_[4일차 발해1]

학생1 : 얘들아, 혹시 그 얘기 들었니? 이번에 정혜가 쌍수에 성공했고, 돈오가 기말고사 점수 올라서 기념으로 둘이 함께 수선사를 결사하고 그 결과, 조계종 흥성에 일조했대!
학생2 : 대체 뭔 소리야? 누가 그래?
학생1 : 지눌이 그러던데?
학생3 : 참, 의천은 천태종을 창시하고 교관까지 겸하기로 했대. 바로 교관겸수!
학생2 : 난, 심성 착한 혜심이 유불일치설을 주장하고 다닌다는 말은 들었다. 요새 다른 소식은 또 없니?
학생1 : 요세라고 3반에 엉뚱한 애 있지? 걔가 백년결사를 제창해서 지방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다나 뭐라나!
학생3 : 우리 여기서 이러지 말고 풍수지리설이나 배우러 가자. 렛쓰 고려!
_[고려는 불교를 too much 사랑해]

사화는 ‘사림이 화를 입다’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몇 번이나? 4번이요. 그래서 4대 사화라고 합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서원과 향약을 통해 향촌사회(지방)에서 사림세력을 확대하고, 조선 중기 이후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붕당은 ‘붕우(朋友, 친한 친구)끼리 모여서 만든 당’이라고 이해하세요. 누가? 16세기(조선 중기)에 정권을 장악한 사림들인데요. 이조전랑(인 사권을 쥐고 있는 관직이라 매우 중요) 자리를 놓고 사림끼리 치열하게 다퉜습니다. 그 결과, 동인(강경파)과 서인(온건파)으로 분열되었다가 그 후 동인은 다시 남인(지도층이 남산 아래 살아서)과 북인(지도층이 북악산 아래 살아서)으로 분파되지요. 붕당정치의 키워드는 “우리가 남이가!”, “서로 도와서 함께 살자”, 즉 공존(共存)이랍니다.
_[친한 친구끼리 만든 당 붕당 ]

가이드 : 정말 화창한 날씨입니다. 조금 전 삼봉 선생님이 전화를 주셨어요. 여러분의 높은 학구열에 감탄했다는 말씀을 꼭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남은 여행기간 동안 애정 어린 시선으로 조선왕조를 살펴 주십사 당부하셨습니다. 자, 이번 시간엔 진짜 파이팅 넘치는 게스트를 모실 거예요. 그 전에 주의사항을 하나 말씀드릴게요. 오늘의 게스트에게는 생모, 폐비 윤씨, 무오사화, 갑자사화, 사림파, 김종직, 조의제문, 폭군, 흥청, 장녹수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안 됩니다. 이런 걸 물어보거나 행여 실수로라도 입 밖에 내면 안 된다는 뜻이에요. 명심하셨지요?
학생들 : 후덜덜…, 이번 여행 장난 아니다(ㅠㅠ).
가이드 : 그럼, 조심스럽게 모셔보겠습니다. 연산군님 나와 주세요.
연산군 : 사랑하는 어머님의 묘가 있는 ‘서삼릉 회묘’에 다녀오느라 짐이 조금 늦었다. 불만 있는 사림, 아니 사람 있나?
학생들 : (일동 고개 숙이며) 아무도 없습니다.
연산군 : 나는 성종임금의 맏아들로 조선의 10대 왕인 이융이다. 후손들이 나를 폭군, 연산군이라고 부른다던데 나이도 있고 하니 ‘군’이라는 호칭은 이제 그만 불러줬으면 좋겠다. 연산대왕 어때? 어라, 왜 대 답이 없지?
학생들 : (쥐 죽은 듯이 숨소리도 못 낸다.)
연산군 : 이럴 거면 왜 날 초대한 거야? 장녹수랑 만 명의 흥청 기생들과 함께 성균관에 가서 놀기로 한 약속도 취소하고 기쁜 맘으로 달려왔는데! 이봐 백성들! 아직 어린 것 같아서 내가 특별히 조언하는 건데, 인생 ‘흥청망청’ 살지 마. 생각보다 길지 않아. 에이, 뭐 수준이 맞아야 이야길 하지. 경회루 연못으로 놀러나 가야겠다. 이상!
_[2일차 조선 중기 스페셜 게스트 폭군 연산군]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 공유가 연기의 神 송강호와 함께 출연했던 영화 [밀정]은 무장독립운동단체 의열단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1919년 11월, 중국 만주에서 약산 김원봉을 단장으로 조직된 의열단은 1920년대에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답니다. 일제의 고관들과 친일파 암살, 식민지 핵심기관 폭파 등 강력한 암살폭파 무장투쟁으로 일제의 간담을 서늘케 했던 의열단! 주요 업적으로는 조선총독부 폭파와 김상옥 의사(왜 의사인지는 아시죠?)의 종로경찰서 폭탄투척 등이 있습니다. 영화 [밀정] 속 의열단원이 멋진 정장차림으로 나온 이유가 영화배우이기 때문이냐고요? 그분들은 독립운동을 하다 언제 죽을지 몰랐기에 언제나 마지막 하루를 산다는 생각으로 멋을 내고 정장복장을 하셨다고 하니 그 의연함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_[일제 핵심기관 건물 폭파는 의열단에게 맡겨다오!] 중에서

박통 : 임자, 나 솔직히 무척 서운해. 사람들이 나에 대해 말할 때 5·16군사정변, 3선 개헌 편법통과, 장기집권과 독재, 민주주의 탄압, 유신헌법 제정 등 나쁜 얘기들만 주로 한다던데 나도 알고 보면 업적이 많은 사람이야.
임자 : 전, 기억이 잘 안 나는데요….
박통 : 뭐야? 제3공화국과 제4공화국을 거치며 무려 18년 동안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람이라고. 뭐, 씨바X리갈과 선글라스, 궁정동은 왜 빼냐고? 임자! 그건 그만 잊어!
임자 : 미니스커트를 입은 내 친구가 장발을 한 남자친구랑 [아침이슬]을 함께 부르다 쥐도 새도 모르게 남산으로 끌려갔던 일도 있는데….
박통 : 거 참, 그 얘긴 또 왜 하는지!! 요즘도 나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건 눈곱만큼도 관심 없는 겐가?
임자 : 됐고요. 암튼 박정희 정부에 대해 알아보긴 하겠네요. 18년이란 (지긋지긋한) 긴 시간 때문에 내용이 많고 사건사고도 많아서 애들 시험에도 자주 나온다고 하니.
_[임자, 새마을운동은 제4공화국 최고의 작품이야!]

서울 명동에 가면 한국유네스코회관이 있습니다. 유네스코는 세계유산의 보호, 대중교육과 문화보급 등을 목표로 만든 유엔 산하기관으로 1946년에 설립, 전 세계 192개 가입국이 있으며 본부는 프랑스 파리에 있답니다. 유네스코 유산은 세 가지로 구분되는데요. 우리나라는 문화의 우수성만큼 등록된 유산도 많으니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김치 담그는 것도 유네스코 유산이냐고 묻는 분이 많은데요. 우리의 김장문화도 당당히 인류 무형 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답니다.
_[우수한 우리민족, 유네스코 유산도 많구나]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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