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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7년 10월 3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18쪽 | 153*224*20mm |
| ISBN13 | 9791195393770 |
| ISBN10 | 1195393776 |
삶을 기록하라
: 자기고백의 자서전 쓰기 특강
S-TEAM 저
|
팝샷(PopShot)
|
2017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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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내가 내 이야기를 써 보고 싶은 것. 누군가 반드시 읽어 주고 알아주지 않아도 되는 거다. 내 이야기를 내가 정리하고 써내려가면서 나의 인생을 회고해 보고 고찰해 보고 또 한편으론 그렇게 묵묵히 견뎌 온 나를 다독여주고 싶기도 한 것이다.
‘그래, 이 정도면 열심히 살았어. 나는 최선을 다한 거야.’
내 이야기 써 보기는 그렇게 소박한 마음에서 출발한다. 그렇게 쓴 내 이야기를 내가 아는 사람들한테 읽히고 내 인생을 이해받을 수 있다면 그 또한 의미 있는 일이다. 나아가 내가 모르는 사람들도 내 인생을 읽으면서 내 삶을 조용히 긍정해 주고 “아, 당신은 정말 열심히 살았군요. 당신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혹은 “당신의 인생을 읽고 다시 용기를 얻었습니다.” 하는 인정까지 받을 수 있다면 더 무엇을 바라겠는가.
--- ‘고백에 대한 본능’ 중에서
훌륭한 자서전이란 저자가 온 마음을 담아 진실하고 솔직하고 직접 써서 만든 모든 자서전이라고 할 수 있다. 설령 서점에서 아무도 사주지 않았다고 해도 책을 쓴 사람이 그 책에 자신의 열정과 진심을 담아내고자 했다면 그 책은 세상 무엇과도 비교될 수 없는 최고의 자서전일 수 있다.
---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 중에서
이 책은 혼자서 자기 책을 쓰고 출판할 수 있도록 하나에서 열까지 절차와 방법을 알려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만약에 당신 이 작가이거나 작가만큼 필력이 좋거나 작가에게 부탁할 정도 로 돈이 많거나 출판사에서 책을 내자고 제의할 정도의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 이 책에서 아무리 친절하게 설명한다고 해도 당신이 앞의 경우에 속한다면 그것 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러한 경우를 제외 한 ‘자기 책 만들기’ 가이드북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써 보고 싶다고 마음먹었을 때 대개 막막하기 마련이다. 어디에서 시작해야 할지, 어떻게 써야 할지, 무엇을 써야 할지 막막하고 난감할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걱정 마라. 이 책은 그런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줄 것이다. 이 책 에서 알려주는 대로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당신만의 책이 뚝딱 손에 쥐어져 있을 것이다.
--- ‘아무나 책을 내는게 아니다?’ 중에서
자서전과 같은 글은 더욱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상황과 배경이 설명되어야 한다. 특히 시간의 흐름과 연도, 수치, 계절, 나이 등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어야 한다. 글을 읽는 사람이 그 글을 읽으면서 그때의 상황을 들여다보는 것처럼 이해할 수 있도록 쓰였다면 성공한 것이다.
예문을 통해서 어떤 부분들이 어떻게 쓰이면 좋은지를 알아보기로 하자.
예문1(불분명한 표현)
벨이 요란하게 울리면서 교실 안으로 퍼져나갔다. 시험이 시작된 것이다. 교실 안은 긴장한 아이들로 찬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졌다. 담임 선생님이 시험지를 나눠 주었다. 시험지를 받아 든 아이들이 고개를 숙이고선 열심히 문제를 풀어나갔다.
예문2(구체적인 표현)
오전 9시가 되자마자 벨이 요란하게 울리면서 교실 안으로 퍼져나갔다. 1교시 시험이 시작된 것이다. 교실 안은 긴장한 아이들로 찬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졌다. 담임 선생님이 시험지를 나눠 주었다. 시험지를 받아 든 아이들이 고개를 숙이고선 열심히 문제를 풀어나갔다.
‘그래, 이 정도면 열심히 살았어. 나는 최선을 다한 거야.’
내 이야기 써 보기는 그렇게 소박한 마음에서 출발한다. 그렇게 쓴 내 이야기를 내가 아는 사람들한테 읽히고 내 인생을 이해받을 수 있다면 그 또한 의미 있는 일이다. 나아가 내가 모르는 사람들도 내 인생을 읽으면서 내 삶을 조용히 긍정해 주고 “아, 당신은 정말 열심히 살았군요. 당신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혹은 “당신의 인생을 읽고 다시 용기를 얻었습니다.” 하는 인정까지 받을 수 있다면 더 무엇을 바라겠는가.
--- ‘고백에 대한 본능’ 중에서
훌륭한 자서전이란 저자가 온 마음을 담아 진실하고 솔직하고 직접 써서 만든 모든 자서전이라고 할 수 있다. 설령 서점에서 아무도 사주지 않았다고 해도 책을 쓴 사람이 그 책에 자신의 열정과 진심을 담아내고자 했다면 그 책은 세상 무엇과도 비교될 수 없는 최고의 자서전일 수 있다.
---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 중에서
이 책은 혼자서 자기 책을 쓰고 출판할 수 있도록 하나에서 열까지 절차와 방법을 알려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만약에 당신 이 작가이거나 작가만큼 필력이 좋거나 작가에게 부탁할 정도 로 돈이 많거나 출판사에서 책을 내자고 제의할 정도의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 이 책에서 아무리 친절하게 설명한다고 해도 당신이 앞의 경우에 속한다면 그것 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러한 경우를 제외 한 ‘자기 책 만들기’ 가이드북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써 보고 싶다고 마음먹었을 때 대개 막막하기 마련이다. 어디에서 시작해야 할지, 어떻게 써야 할지, 무엇을 써야 할지 막막하고 난감할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걱정 마라. 이 책은 그런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줄 것이다. 이 책 에서 알려주는 대로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당신만의 책이 뚝딱 손에 쥐어져 있을 것이다.
--- ‘아무나 책을 내는게 아니다?’ 중에서
자서전과 같은 글은 더욱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상황과 배경이 설명되어야 한다. 특히 시간의 흐름과 연도, 수치, 계절, 나이 등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어야 한다. 글을 읽는 사람이 그 글을 읽으면서 그때의 상황을 들여다보는 것처럼 이해할 수 있도록 쓰였다면 성공한 것이다.
예문을 통해서 어떤 부분들이 어떻게 쓰이면 좋은지를 알아보기로 하자.
예문1(불분명한 표현)
벨이 요란하게 울리면서 교실 안으로 퍼져나갔다. 시험이 시작된 것이다. 교실 안은 긴장한 아이들로 찬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졌다. 담임 선생님이 시험지를 나눠 주었다. 시험지를 받아 든 아이들이 고개를 숙이고선 열심히 문제를 풀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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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가 되자마자 벨이 요란하게 울리면서 교실 안으로 퍼져나갔다. 1교시 시험이 시작된 것이다. 교실 안은 긴장한 아이들로 찬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졌다. 담임 선생님이 시험지를 나눠 주었다. 시험지를 받아 든 아이들이 고개를 숙이고선 열심히 문제를 풀어나갔다.
--- ‘시간의 흐름과 상황을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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