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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 없는 학교, 프레임을 바꿔라

배움이 없는 학교, 프레임을 바꿔라

: 4차산업혁명시대, 학교의 미래와 배움의 모든 것

행복한 교과서-3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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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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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1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74g | 150*210*30mm
ISBN13 9791186463284
ISBN10 118646328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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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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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교육을 소비하는 소비자로서 아무런 책임의식도 갖지 않고 불만과 비판만 늘어놓는 학부모들과 지역이 대다수일 때 학교는 변하지 않고 아이들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다. 교육에 대한 책임을 학교로 떠넘기는 것이 당장은 마음 편할지 모르지만 결국 그것이 우리 아이들에게는 부정적인 결과로 나타나게 된다. 또 당장 자신의 아이 하나 둘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면서 학교 탓만 하는 것은 얼마나 무책임한가?--- p.68

그래서 “보통 이렇잖아. 그런 건 해본 적이 없는데.”라는 말을 경계해야 한다. 이런 말들이 만연하는 조직에서는 사고가 정지하고 변화를 일으킬 수 없기 때문이다. 틀에 박힌 사고나 행동은 유연한 사고와 새로운 시도를 방해한다. 문제를 인식하는 사람만이 현상을 개선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우리의 문제는 새로운 사고를 방해하는 죽은 공부, 즉 배움이 없는 교육에 있다. 문제는 배움이다.--- p.117

교육이 계층이동의 사다리로 인식될 경우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관심은 그 사다리를 통해 높은 계층으로 이동하는 것에 집중되고 그것은 또 다른 계층을 만들어낼 뿐이다. 교육은 계층이동을 위한 사다리가 아니라 그 계층구조의 허위를 드러내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건전한 판단력과 의식을 갖춘 시민을 길러내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 p.166

소위 우리 사회의 엘리트라는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가 평가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라는 점이다. 그들에게 자신의 생각 따위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자신을 평가하는 사람이 원하는 답에 자신의 생각을 맞추는 것에 너무도 능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이런 괴물들을 엘리트로 인정해온 것이 우리 사회의 원죄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세우는 데 논란이 없는 투명한 방법이라는 이유로 객관식 시험을 고집하고 있다. 다시 한 번 묻고 싶다. 과연 그것이 공정하고 정의로운가? 이제 진지하게 이 질문에 답해야 한다.--- p.219

외국에서 자신이 배우고 싶은 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함께 학습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 이미 증명되었다. 이런 획기적이고 파괴적인 교육의 변화를 꿈꾸어야 한다. 아이들이 원하는 내용을 스스로 협력하면서 자유롭게 탐구해나가도록 돕는 것이 학교와 교사의 역할이다. 학교교육을 통해서 아이들 하나하나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것, 그것이 혁신학교를 넘어서는 교육적 가치를 실천하는 일이다.--- p.234

자신에게 주어지는 지식을 보관하는 것에만 신경 쓰게 되면 학생들은 변화의 인자나 주체로서 세상에 뛰어들 수 있는 비판의식을 내부에서 기를 수 없게 된다. 비판적 사고로 세상을 이해하고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은 의심하고 회의하는 태도로부터 키워진다. 이런 태도는 질문을 통해서 드러난다. 질문의 긍정적인 힘은 상상 이상으로 강력하게 학생들의 사고와 삶에 영향을 미친다.
--- p.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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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혁신의 답(答)은 현장에 있다
이번에 출간한 책은 바람직한 교육의 방향을 ‘이상’이 아닌, ‘현실’의 토대 위에서 치밀하게 천착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혁신을, 공허한 울림이 아닌, 치열한 실천적 발걸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육혁신의 답(答)은 항상 교육 현장에 있다. -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

우리 사고의 프레임을 바꿀 때 가능하다
교육의 문제를 현상타개의 과제로 보지 않고 우리의 미래를 위한 전면적인 변화의 과제로 전환시키고 있다.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배움이 학교에서 일어나야 하며, 이것은 우리 사고의 프레임을 바꿀 때 가능하다는 저자의 의견에 공감한다. - 황희 (더불어민주당 양천갑 국회의원)

우리 교육의 개혁 방향을 제안하고 있다
이 책은 배움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인식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하여 근본적으로 성찰하면서 우리 교육의 개혁 방향을 제안하고 있다. 스스로 깊이 성찰하고 다른 사람과 대화하면서 이 과정에서 인류의 가치 추구에 연결된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것이 이 시대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해야 할 ‘사고의 책무’라 한다면, 이 책은 그러한 의무를 다하고 있다. - 조영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수)

학교 교육의 본질을 꿰뚫는 탁견
학교 교육의 본질을 꿰뚫는 탁견으로 자기 생각을 쏟아냈다. 인상적이었다. (중략) 묵직하고 통찰이 가득한 그의 이야기. 우리 교육의 발전을 위해 그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대통령도 아닌데, 그 고민이 내 마음 한 켠에서 시작되었다. - 송인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진보교육의 공백과 금기에 도전하는 모습
진보교육감 8년. 이미 진보교육계는 나름의 한계와 쇄신할 이유를 드러냈다. 김상곤 교육감과 함께 경기도 혁신교육의 중책을 수행한 저자가 스스로 진보교육의 공백과 금기에 도전하는 모습에 용기에 격려를 보낸다. - 이범 (교육평론가, 전)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

혁신학교는 이런 본연의 역할로 학교를 되돌려 놓고자 하는 것
이 책에서 한 말 중 이 말이 가장 가슴에 와 닿는다. “학교가 본래 학교가 해야 할 일을 하도록 되돌려 놓는 일, 혁신학교는 이런 본연의 역할로 학교를 되돌려 놓고자 하는 것이다.” - 김정빈 (교육학박사,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책임연구원)

잘 만들어진 우리 교육의 생각지도
가정교육과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제대로 다룬 점이 고맙다. 비관적이 되기 쉬운 우리 교육의 현실에서 희망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생각과 잘 짜여진 구상, 훌륭한 교육의 생각지도를 만났다. - 박재원 (아름다운배움 부설 행복한공부연구소 소장 )

진정한 교육, 배움에 대해 이야기
책 속에는 여러 학문의 영역을 넘나드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주의를 환기시키며 우리 교육의 실체와 문제점을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구체적인 해결방안들도 제시하며 진정한 교육, 배움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강수잔 (사)한국숲밧줄놀이 연구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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