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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 마리아 릴케

라이너 마리아 릴케

: 누가 릴케를 함부로 노래하나

박홍규의 호모 크리티쿠스-03이동
리뷰 총점6.0 리뷰 1건 | 판매지수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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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1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76g | 148*210*30mm
ISBN13 9791159252945
ISBN10 115925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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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를 포함한 모든 사상가나 예술가들에 대한 나의 관심은 민주주의에 있다. 즉, 모든 인간의 자유와 평등을 비롯한 인권, 권력 분립과 시민 자치를 믿는 민주주의에 있다. 물론 모든 사상가나 예술가들의 관심이 반드시 민주주의에 있는 것은 아니다. 그들의 사상을 민주주의라는 하나의 잣대만으로 평가할 수도 없고 그렇게만 평가해서도 안 된다. 그러나 내가 관심을 갖는 민주 시민의 소양 내지 교양의 범주에서라면 반민주주의적인 모든 사상가나 예술가들이 철저히 재검토되고 비판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아무리 위대한 사상가나 예술가들이라고 해도 그들이 반민주적이라면 충분히 비판할 필요가 있으며, 이것이 그들을 받아들이기 위한 최소한의 기본 전제다. 우리 모두 민주주의에 동의하지 않는 한 함께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진보든 보수든, 개혁이든 수구든, 좌든 우든 간에 민주주의는 인정해야 한다. 그것을 부정하는 전체주의적 공산주의는 물론 파시즘이나 독재 전체주의도 인정할 수 없다. 나는 아무리 위대한 사상가나 예술가라고 해도 그들이 전체주의를 찬양한다면 받아들이기 싫다. 그런 사람들의 사상이나 예술엔 가치가 없다. 위대하다고 찬양할 수 없음도 물론이다. (……) 그러나 릴케 삶의 본질에는 그가 평민 출신이었으면서도 평생 귀족을 자처했고, 거의 언제나 귀족들과 함께 살면서 시인인 자신을 신이니 영웅이니 표범이라고 묘사했으며, 그런 영웅이 주인공인 전쟁을 예찬하면서 민중과 노동자를 멸시했고, 귀족 부인들을 포함한 무수한 여인을 사랑했던 사실도 포함된다. 그가 노래한 삶, 사랑, 고독, 죽음, 신이란 바로 그런 귀족 영웅들의 것이기도 했으므로 그는 귀족적이라느니 보수적이라느니, 심지어 히틀러의 선구자라는 평까지 들었다. 꼭 그런 이유가 아니라 해도 릴케가 노래한 삶, 사랑, 고독, 죽음, 신에 관한 내용은 브레히트(Bertolt Brecht, 1898~1956)나 벤야민(Walter Bendix Schoflies Benjamin, 1892~1940)을 비롯한 많은 이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억압과 가난을 비롯하여 세상에는 수많은 문제가 산적해 있는데, 그것을 전혀 모른 체하고 추상적인 내면에 숨어서 헛소리만 했다는 비판들이다.---「여는 글」중에서

나는 이 같은 노골성보다도 이 시가 지독한 남성중심주의 시라는 점이 마음에 걸린다. 설령 그 시가 성기의 시적인 묘사라고 해도 그 전체가 남녀 성기의 묘사가 아니라 남성 성기 중심으로서 여성의 자궁(모태)은 그저 무수한 전사이자 군사인 정자를 내뿜을 음경이 지나는 곳으로만 묘사되어 있다. 여기서 시인이 노래하는 것은 ‘한 사람을 위대하게’ 하는 것, 즉 남자를 성적으로 위대하게 하는 것이지 여인과의 사랑을 성적으로 노래하거나 그 사랑의 완전함 혹은 절대성을 찬양하는 게 아니다. 게다가 자신의 수많은 왕성한 정자를 무수한 전사와 군사 무리라는 대단히 군사적이고 전투적인 비유로 찬양하고 있다. 이 시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 이런 성적인, 관능적인, 에로틱한, 군사적인 릴케에게 도리어 매력을 느낄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이는 적어도 일반적인 릴케 이미지와는 다르다. 고독하고 성스럽고 내면적이며 정신적이라는 등의 릴케 이미지와 변강쇠 같은 릴케를 일치시키기란 성에 대한 우리의 터무니없는 이중 잣대를 감안한다고 해도 받아들이기 힘들지 않을까? 설령 그 두 가지가 일치한다고 보려 해도, 위의 시 어디에서 고독하고 성스럽고 내면적이며 정신적인 요소를 찾을 수 있단 말인가? 물론 섹스를 하는 남자는 고독하고, 섹스는 성스러운 것이며, 내면 및 정신과 일치되는 것이라는 등 철학이나 정신분석학을 동원하면 가능할 수도 있으리라. 그러나 우리는 시는 그냥 시로 읽도록 하자.---「과연 릴케를 읽어야 하나?」중에서

시인은 오래된 집을 찬양하면서 그 밑으로 보이는 임대 연립주택에 등골이 오싹해진다고 느낀다. 이러한 태도는 릴케가 뒤에 파리나 이탈리아, 러시아와 북독일, 북아프리카와 스페인을 여행하면서 보게 되는 거대한 신전이나 스핑크스 등에 대한 찬양으로 이어짐과 동시에 파리를 비롯한 대도시의 서민주택이나 공공건물에 대한 혐오와 짝을 맞추게 된다. 즉, 릴케 시의 중요한 주제의 하나인 도시 혐오다. 또한 시인은 「야만인들」이란 제목의 시에서 바로크시기에 지어진 궁전을 “임대 아파트 단지에 자리를 내놔야 할 운명”이라며 개탄하고 “속된 무리들이 그곳을 덮치고 있”다고 탄식한다.(전집1, 56) 또한 시인은 「돌출창이 있는 구석방에서」라는 제목의 시에서 “일상의 번잡한 일들을 보지 않으려”, “그 오래고 오랜 집으로 도망”치고 “더 이상 바깥을 내다보지 않”는다(전집1, 22)고 노래한다. 그래서 시인은 「의심스런 경우엔」에서 당시의 체코민족과 독일민족의 투쟁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은 애매한 태도를 보인다.
민족들끼리 싸우는 거친 소리는
내게 한마디도 들리지 않네.
나는 그 어느 편에도 서지 않으리.
정의는 이쪽에도 저쪽에도 있지 않으니까.(전집1, 55)---「릴케 작품에 드러난 민중 멸시와 현실 도피」중에서

동물원에서 우리 속을 배회하는 동물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시를 이해하리라. 자신을 그 동물과 같이 느껴본 사람도 많으리라. “수천의 창살”에 갇혀 “의지가 마비되어” 사는 듯한 느낌은 우리의 일상에서도 자주 찾아오지 않던가? (……) 그 특징이 시인의 주관을 배제한다는 점이라고 하지만 시인이 시를 쓰는 행위 자체가 이미 주관적이라는 점에 문제가 있다. 가령 이 시를 쓸 무렵 릴케가 로댕이라는 거인 앞에서 얼마나 왜소함을 느꼈을까, 또는 이 시가 실린 『신시집』에서 보듯이 파리라는 추악한 대도시에서 그가 얼마나 소외감을 느꼈을까 하는 점들을 자연스레 짐작할 수 있다. 적어도 시 자체에서 시인의 존재는 분명히 배제된다. 그 전의 시에서는 ‘나’라는 시인의 존재가 분명히 나타났고, 그 ‘나’의 감정이 실렸는데 말이다. 그러나 위 시에서 표범을 보고 그 날렵함을 예찬하는 시인도 분명히 우리 앞에 존재한다.
그런데 시인이 유독 표범을 노래한 이유는 무엇일까? 내가 앞에서 릴케 시의 본질이라고 설명한 영웅주의의 표상으로 표범을 선택한 것은 아닐까? 가령 앞에서 보았던 『기수 크리스토프 릴케의 사랑과 죽음의 노래』에 나오는 젊고 씩씩한 귀족 기수 릴케의 “말을 타고 달린다, 달린다, 달린다, 하루 종일, 밤새도록, 또 하루 종일. 달린다”라는 표현은 「표범」의 “아주 조그만 원을 만들며 빙빙 도는,/ 사뿐한 듯 힘찬 발걸음의 부드러운 행보”와 연관되는 이미지가 아닐까? 여기서 시인은 동물원의 표범을 비롯한 동물들에 감정이입을 하면서도 그것들이 살았던 아프리카에서 온 흑인에 대해서는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낸다.---「표범 예찬과 흑인 혐오」중에서

‘고유한 죽음’과 그렇지 못한 ‘대량 죽음’의 대비는 앞에서 보았듯이 릴케의 중요한 개념이다. 릴케, 즉 말테는 여기서 단순히 죽음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죽음에 이르는 삶 자체를 말한다. 우리의 삶이 죽음에 이르기까지 기성복처럼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특히 죽음을 “병에 딸려 있는” 것이 되었다고 본다. (……) 그러나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집에서 맞는 고유한 죽음은 훌륭한 상류층의 것이고, 그렇지 못한 대량 죽음은 가난한 사람들의 죽음이라고 릴케가 보고 있다는 점이다.(전집12, 16) 과연 그럴까? 고유한 죽음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구경거리일 뿐이고, 가난한 사람들은 대량의 죽음을 맞아도 되는 것인가? 고유한 죽음이 인간적인 죽음이라면 누구에게나 주어져야 하는 것 아닌가? 여기서도 나는 반민주적 릴케를 본다. 여하튼 그런 고유한 죽음의 보기가 말테의 할아버지인 시종관의 “두 달이나 계속된” “요란한” 죽음이다.(전집12, 17-22) 그러나 그렇게도 장황하게 묘사되는 그 별난 죽음이 결코 훌륭한 죽음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심지어 인간의 죽음이라기보다 동물의 죽음 같아 릴케가 말하는 그 죽음이 왜 대량의 죽음보다 가치 있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이는 장례식을 별나게 꾸미는 우리 왕족이나 양반네의 그것과 얼마나 다른 것일까? 반면 대량 죽음은 과연 무의미한가? 아무리 시시한 죽음이라도 그 하나하나에는 고유한 삶과 가치가 들어 있게 마련이다. 그것을 병원에서의 대량 죽음이라고 무시하는 것이 과연 시인의 감수성인가? 또 모든 존재에 신성이 있다고 보는 범신론을 믿는 자의 태도인가?---「두 가지 죽음」중에서

여기서 우리는 당시 유럽의 격렬한 식민지 쟁탈전의 무대였던 비참한 북유럽의 현실 대신 북아프리카를 코란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는 환상의 대지로만 느낀 릴케의 오리엔탈리즘을 엿볼 수 있다. 그래서 그는 이집트의 사자(死者) 숭배에 공감했고, 이는 뒤에 『두이노의 비가』에 고스란히 나타난다. 릴케는 비가의 천사가 기독교의 천상의 천사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고, 도리어 이슬람교 천사와 더욱 관계가 깊다고 말했다.(홀트후젠, 163) (……) 스핑크스 등에 대한 찬양 이상으로 무엇보다 이슬람 세계가 릴케를 충동질한 것은 영웅과 전쟁의 세계였다. 우리는 이미 그것이 릴케의 초년 시절부터 그에게 뿌리박힌 가장 원초적인 세계였음을 보았다. 『두이노의 비가』도 근본적으로 그런 영웅 찬가이다. 6비가도 영웅에 바친 노래인데, 그 영웅은 바로 이집트 카르나크 옛 신전에 새겨진 영웅, 즉 전투 장면을 묘사한 부조 속에 있는 영웅이다. (……) 이상 이슬람에 대한 릴케의 이해는 오늘날 우리가 아는 이슬람 가운데서도 가장 원리주의적이고 근본주의적인 공격적 무력주의 내지 폭력주의 이슬람을 연상케 한다. 이슬람은 본래 그런 영웅주의적이고 군사주의적이며 반민주적인 것이 아니었는데, 오랫동안 이슬람과 적대하며 전쟁을 반복해온 유럽에서는 이슬람에 대한 그런 편견이 굳어졌다. 이는 이슬람에 대한 오리엔탈리즘적 왜곡이라고 할 수 있는 허위이자 허구로서 지금까지도 부시 류의 서양제국이 이슬람을 공격하는 근거가 되었다. 따라서 이슬람과 서양의 평화를 위해서는 그런 오리엔탈리즘적 왜곡을 그만두고 이슬람의 평화주의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그런데도 서양에서는 그것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이런 마당에 참된 평화가 가능할까? 릴케는 그런 왜곡된 이슬람의 공격적 군사주의를 예찬한다. 이는 그가 자신의 반민주적 사고가 이슬람의 그것과 일치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릴케의 오리엔탈리즘은 그 자체가 허위일 뿐 아니라 그것이 동서양의 평화를 파괴하는 무서운 허구라는 점에서 더욱 가공스럽다. 이 점에서도 릴케는 세계평화를 파괴하는 데 앞장선 사람이라고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_---「이슬람 환상」중에서

주여, 때가 왔네. 지난여름은 아주 위대했네.
너의 그림자를 해시계 위에 놓고
벌판에 바람을 풀어다오.
마지막 과일들이 익도록 명하고
따뜻한 이틀을 더 주어
그 완성으로 몰아가고 강한 포도주에
마지막 단맛을 넣어다오.
지금 집 없는 자는 어떤 집도 짓지 않네.
지금 외로운 자는 오랫동안 외로이 머물러
잠 못 이루어 독서하고 긴 편지를 쓸 것이며
잎이 지면 가로수 길을
불안스레 이리저리 헤맬 것이네.(전집2, 42-43)

제1장에서 본 성교시와 마찬가지로 “주여”로 시작되는 위 시는 평범한 시다. 그냥 읽어 느끼는 것으로 충분하고 별 해석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풍요한 가을 속의 고독이 여실히 드러난다. 그래서 좋은 시다. 그러나 적어도 제3연 제1행에서 말하는 “집 없는 자는 어떤 집도 짓지 않네”라는 구절을 정말 집이 없는 자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릴케는 집 없는 자는 집이 없는 것에 도리어 만족하라고 가르쳤다. 이어지는 제2행의 외로운 자가 누구의 위로도 받지 못하고 독서를 하고 편지를 쓰며 방황하는 것도 릴케가 말하는 고독, ‘소유하지 않는 사랑’의 가르침을 뜻한다. 그러나 이 책 앞에서 누누이 말했듯이 우리는 그러한 릴케 식 고독이나 ‘소유하지 않는 사랑’을 할 수 없다.
위 「가을날」에서는 그 정도로 그치고 영웅이나 천사나 신, 특히 전쟁을 찬양하지 않아 다행이지만, 우리는 앞에서 릴케가 쓴 그런 시를 많이 보았다. 그래서 우리는 이 책의 제1장 처음에서 물었던 것, 즉 “과연 릴케를 읽어야 하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한국의 릴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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