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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9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573g | 152*225*30mm
ISBN13 9788961950398
ISBN10 8961950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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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워너 본펠드 (Werner Bonefeld)
영국 요크 대학의 정치학 교수. 요크 대학에서 교수로 취임하기 전에 에딘버러 대학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가르쳤다. 플루토 출판사가 간행한 『열린 맑스주의』시리즈 1~3권(1992~1995)의 공동 편집자였다. 전지구적 경제와 맑스주의에 관한 많은 글을 써 왔다. 한국어로 출간된 그의 저작으로는 『신자유주의와 화폐의 정치』(존 홀러웨이와 공편, 갈무리, 1998), 『무엇을 할 것인가?』(쎄르지오 띠쉴러와 공편, 갈무리, 2004)가 있다. 현재 영국의 경제사회연구회(ESR)의 지원을 받아, 1920년대 후반에 알려지고 1945년 이후 독일 사회시장 경제를 지지하는 이론으로 출현한 독일 질서자유주의 전통에 초점을 맞춰 연구하고 있다.
역자 : 서창현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현대문학을 전공했다. 논문으로 「이인성의 낯선 시간 속으로 연구」(석사)가 있고 역서로는 『있음에서 함으로』(갈무리, 2006), 『사빠띠스따의 진화』(갈무리, 2009), 『네그리의 제국 강의』(갈무리, 2011), 공역서로는 『서유럽 사회주의의 역사』(갈무리, 1995), 『사빠띠스따』(갈무리, 1998), 『비물질노동과 다중』(갈무리, 2005), 『다중』(세종서적, 200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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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에 대한 비판은 필요하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러한 비판이, 물건을 만드는 것이 화폐를 바꾸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인간화된 자본주의를 옹호하거나, 경제 회복 수단으로서의 민족발전 국가를 옹호하는 것으로 귀결되어서는 안 된다.……인간화 노력은, 그 인간화 노력을 최초로 유발하는 비인간적 조건들이 영원할 것이라고 가정한다.

비판적 사유는 사회 세력들의 표현이 아니며, 이론적 용어들로 사회 세력들의 ‘실재적’ 이익을 대변하는 것처럼 행세하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이 세력들 자체를 목표로 삼으며, 그 세력들의 붕괴를 추구한다. 말하자면, 계급 사회에 대한 비판은 계급을 위한 정치(학)에서가 아니라 오직 계급에 대한 부정 속에서만 자신의 해결책을 발견한다.

비판의 무기가 보여 주는 것은, 우리가 거주하는 세계가 자본-주체의 세계라기보다는, 우리의 세계라는 것이다. 즉 인간의 실천에 의해 창조된, 인간의 실천에 의존적인, 그리고 형태를 부여하는 인간 실천의 불꽃에 개방적인 세계라는 것이다.

국가는 소유의 불평등 속에서 권리들의 평등을 보장한다. 따라서 국가는 평등의 관계들로 불평등 관계들을 통약할 가능성 ― 소유의 불평등이 어떠하건, 법과 화폐 속에서의 차이의 평등으로의 환원 ― 을 감독한다.

이 시대의 비참 속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첫째, 자본 및 그 국가에 대한 근본적인 반대만이, 개량주의적 반대가 목표하고 있지만 획득할 수 없는 물질적 이권들을 강제할 수 있다. …… 둘째, 우리는 조건들, 임금들, 그리고 복지를 요구해야 한다. 노동은 사회적 부의 생산자이다. 따라서 노동은 그러한 부의 향유를 요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투쟁들, 패배들, ‘절정’의 순간들의 경험에서 배워야 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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