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엄마, 직장인, 1인3역을 훌륭히 해내고 있는 워킹맘들에게는 우리들의 응원과 지원과 배려도 세 배 이상이어야 하지 않을까. 그간 남편과 사회는 워킹맘들에게 무조건 ‘슈퍼맘’이 될 것을 요구하고 있던 것만은 아닐까. 이 책이 고맙고 반가운 이유는, 그간 막연하게만 알아왔던 워킹맘들의 고충을 생생히 알 수 있었다는 것, 그리고 워킹맘에게 필요한 매우 실질적인 조언들은 물론, 그들이 무슨무슨 역할을 떠나 무엇보다 자기 자신이 먼저 행복해질 수 있는 마인드와 방법을 담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워킹맘으로 살아가고 있는 저자이기에 구구절절 독자에 대한 애정이 담뿍 느껴진다. 이시형 (정신과 의사.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세로토닌하라』저자)
모든 워킹맘들의 소원은 이거다. ‘내게도 와이프가 있었으면 좋겠다!’ 결혼하자마자 시댁의 대소사, 아이 양육, 남편 뒷바라지까지 집안의 모든 복잡한 일을 처리해야 하는 워킹맘들에게 각자 와이프가 하나씩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다행히 이 책은 와이프 역할을 99% 대신해준다. 워킹맘으로서 무르익은 저자의 노하우를 읽다 보면 지혜로운 아내의 꼼꼼한 코칭에 저절로 감탄하게 될 것이다. 김미경 (아트스피치연구원 원장. 『김미경의 아트스피치』,『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