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내 아이의 평생을 결정 짓는 R.E.P.D 육아법

내 아이의 평생을 결정 짓는 R.E.P.D 육아법

리뷰 총점9.8 리뷰 13건 | 판매지수 12
베스트
육아 top100 1주
정가
13,500
판매가
12,15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80g | 148*220*17mm
ISBN13 9791156361800
ISBN10 115636180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인간은 원래 아니 생명은 원래 믿는 대로 자란다. 식물들이 좋은 말과 음악을 들으면 얼마나 잘 성장하는지는 이미 미디어로도 많이 알려졌다. 사람도 그렇다. 믿는 대로 성장한다. 그래서 어떤 어머니는 제 자식을 욕을 할 때도 “저 흥할 놈~ 저 박사될 놈~” 이라고까지 했더니 흥하게 되고 박사가 되었다고 하지 않던가.
--- p.119

맹세코 나는 내 아이가 영어를 앞서기를 바란 적은 없다. 또 좀 더 두꺼운 책을 읽어내기를 바라거나 원한 적도 없다. 그저 꾸준히 습관처럼 몸에 배기를 바랐다. 어쩌면 우리 두 아이의 학습법은 콩나물 학습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일 매일 영어책을 듣고 보고 읽지만, 확인을 한다고 되묻는다든지 하는 일은 없었다. 그저 낄낄대고 웃으면 나도 궁금해져서 묻긴 한다. 뭐가 그리 재밌는지 이야기 좀 해달라고 말이다. 그러면 신이 나서 책을 가져와 이야기해준다. 난 그거면 되었다고 생각한다.
--- p.172

새벽형 인간으로 살아가면서 매일 아침 나 자신을 이겼다는 성취감으로 시작한다. 그 성취감에 젖은 엄마를 아이들은 아침마다 보게 된다. 나도 아이도 하루의 시작을 소소한 기쁨과 감사로 열게 된다. 그렇게 습관 하나, 하나를 몸에 익히고 만들어 나가니 희망이는 엄마처럼 되고 싶다고 했다. 엄마를 존경한다는 표현까지 해서 나를 부끄럽게도 했다. 하지만 누구에게 듣는 말보다 내가 낳은 자식에게 존경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의 감동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 p.179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좋은 직업을 가진 것도 아닌 엄마다. 평범한 일상에 충실하기만 한 내게 자식이 존경한다는 말을 해 올 때 삶이 아름답고 더욱 열심히 살고 싶어지는 것을 느낀다.
--- p.179

내 어머니는 새것은 아끼고 아끼다 남을 주고 자식을 주신다. 당연히 당신한테 쓰이는 건 비싼 것은 절대로 쓰지 못하신다. 그런 분이 시장에서 장애인이 파는 양말은 값이 얼마가 되었건 간에 아주 많이 사신다. 그리고 단한 번도 거리의 불쌍한 이를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으셨다. 나는 그런 부모님의 뒷모습을 보며 지금의 내가 되었다
--- p.180

첫아이지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고 키우지 않으려 노력했다. 기다려주고 바라봐 주려고 노력했다. 그러면 늘 이것 하고 싶다. 저것 하고 싶다는 말이 봇물 터지듯 나왔다. 둘째 복덩이 역시 마찬가지다. 복덩이가 하고 싶다고 말하기 전에 이거 배워라. 저것 배워야 한다. 는 말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랬더니 복덩이도 늘 도전하고 탈락하고 또 도전하고 탈락하는 쓴맛을 보고 있지만 가장 귀한 레슨비 없는 인생 공부라고 믿고 있다.
--- p.187

변화하면서 바쁘게 살아가다 보니 정작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보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럴수록 가정의 역할은 더 중요하고 가훈의 필요성도 더 부각되어야 한다.
--- p.191

감기에 걸려도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밥을 잘 먹인다던지 때론 건강을 위해 보약이나 비타민을 섭취하기도 한다. 학교폭력도 늘 신경을 쓰고 예방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상황에 직면했다 하더라도 감정을 앞세우기 보다는 이성적으로 판단하여 완만하게 해결하려고 해야 한다. 그 상황에서는 너무 화가 나서 기가 막힌 말들이 오고가고 기막힌 상황이 벌어지는 일이 있지만 참으며 해결하거나 참지 않고 해결하거나 결론은 다 지나간다는 것이다.
--- p.198

제 아이는 없고 문제 부모, 문제가정이 있다고 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 한 사람으로서 내 아이 안위만 걱정하고 위한다면 내 아이 사회성은 좋을 리가 없다. 늘 아이에게 나누라고 하고 양보해 주라고 가르쳐 주자.
--- p.199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말한다. 어른이 되기 전까지 작든 크든 실수, 실패, 거절을 1000번을 빨리 채워야 한다. 반장에 나가 떨어졌다 해도 한 번, 수업 시간에 문제를 알아맞히려고 손을 들었는데 틀린 답을 말했어도 한 번, 배드민턴 운동을 하다가 상대에게 졌을 때도 한 번, 좋아하는 이성 친구가 생겨서 마음을 고백했는데 거절당해도 한 번, 시험 목표점수를 이루지 못했을 때도 한 번 등등.
--- p.206

아침 일찍 일어나 일기만 썼을 뿐인데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수십 권의 일기장을 쌓아가고 있다. 어느 날 문득 저 많은 일기장을 하나씩 들쳐볼 아이들을 그려보니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 p.216

부모가 이렇게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뒷모습은 책 100권보다 자녀 에게 주는 교훈이 클 것이다. 어느 순간 자녀가 ‘엄마처럼 될래요.’ ‘엄마를 가장 존경해요.’ 라는 소리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식을 낳고 기르면서 부모님처럼 되고 싶다고 하고 존경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의 기분을 느껴보고 싶지 않은가?
--- p.243

아이들은 부모의 말이 아니라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그대로 따라 하지 않는가? 수십만 원 주고 논술 학원 다녀도 엄마가 카페에서 잦은 만남을 가지면 아이는 좋은 글을 쓸 수가 없다.
--- p.231

일기를 쓰면서 좋은 일이 생겼다. 일기를 쓰다 보면 남을 흉보는 일이 줄어든다. 누군가와 의견이 부딪치거나 다툴 일은 누구나 있게 마련이다. 이런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가느냐가 지혜로운 자와 평범한 자의 차이이다.
--- p.231

그때부터 더욱 독서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그때부터 1년 100권을 목표로 독서를 시작했다. 매일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습관이 내 인생을 지배한다는 걸 인정하고 새로운 습관부터 만들기 시작 했다. 책 읽는 습관, 성찰을 위해 일기 쓰는 습관, 걷는 습관까지 들이려고 애썼다.
--- p.229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 자녀가 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또 하나의 지침

희망이와 뜻밖의 인연으로 희망이 엄마의 ‘R.E.P.D 육아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특성과 교육환경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정답이라 할 수 있는 육아법은 없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행복한 책읽기, 바른 생각과 행동,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인내력, 일기를 통한 자아성찰의 기회를 갖는 것은 현자들이 강조해온 삶의 지혜라 생각합니다. 김은수 님의 육아법은 자녀가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부모님들에게 또 하나의 지침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위자연의 도를 노래했던 노자(老子)는 자연의 도를 상징하는 사물로 물 ‘水’을, 가장 이상적인 인간의 모습을 어린아이로 생각하였습니다.
머루알 같은 아이들의 눈동자를 보고 있으면 ‘온 우주가 아이의 몸속에 들어 있구나’ 싶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발 디딘 땅 위에 아이의 삶을 귀하게 여기는 모든 부모님을 응원합니다.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
▶ 어떤 전문가보다 훌륭한 부모역할의 길잡이

지금 대한민국 부모들은, 특히 엄마들은 불안과 걱정 속에 살아간다. 아이의 문제도, 부모의 문제도 아니다. 일부 상류층의 일탈적인 부모역할 모델이 전국의 모든 학부모들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누가 더 빨리, 더 많이 사교육을 시키는지 경쟁하느라 정신을 차리기 어렵다. 사실 경제력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상류층 부모들은 조기교육으로 나이를 무시하고, 선행학습으로 학년을 파괴하는 방식이 훨씬 유리하다. 부모 주도의 관리전략으로 승부하려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뜯어봐도 아이의 주도성을 빼앗는 상류층의 자녀교육 방식은 위험천만한데 문제는 대세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공동체가 해체된 상황에서 부모 개인만의 노력으로 독자노선을 가기가 너무 어려워졌다는 사실이다. 아무리 훌륭한 부모라도 주변 부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기 소신과 아이를 믿고 가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에서 이 책은 빛나는 길잡이가 아닐 수 없다. 나는 원고를 읽으면서, 모두가 희망을 잃고 친일파가 됐지만 끝까지 독립운동을 포기하지 않고 분투하다가 해방의 순간을 맞이하는 기쁨을 느꼈다. 나는 지금 중산층 학부모들의 독립 운동을 하고 있다. 이제는 대치동 엄마 코스프레를 멈추고 부모와 아이 모두 오늘 행복하고 내일이 희망적일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 김은수 씨를 만난 건 나에게 큰 행운이다.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 이 책은 그냥 한 번 보고 말 책이 결코 아니다. 부모로 살아가면서 가치관에 혼란을 느낄 때, 방향을 잃어 혼란스러울 때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문제해결이 필요한 순간마다 훌륭한 지침을 줄 것이다. 저자 김은수 씨의 삶을 코스프레하면 어떨까. 최소한 지금보다는 훨씬 훌륭한 부모, 믿음직한 아이를 만나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 엄마 구하기』 저자 박재원

회원리뷰 (1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1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