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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832쪽 | 1052g | 140*210*40mm
ISBN13 9791159252983
ISBN10 115925298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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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상상이 안 되는 일이었다. 아, 나는 왜 그렇게 멍청했을까. 하긴 일개 하녀가 어찌 그렇게 당당할 수 있었겠는가. 발끝을 덮는 롱드레스 차림의 그녀는 우아한 모습에다 두려운 마음이 들 정도로 차분하고 진지했다.
“아버지께서 그러시더군요.” 그녀가 입을 열었다. “그대들의 능력을 시험해보라고. 아버지가 이런 기회를 주신 것은 여러분이 아버지 앞에 있다 보면 지레 겁을 먹을 거라는 우려 때문이었어요.” 이어 서류철을 열더니 판화를 꺼냈다. “시험 문제는 딱 한 가지. 그림을 하나 보여줄 텐데, 그 그림에 대해 설명하는 거예요. 간결하게 말예요.”
첫 번째는 나였다. 그녀가 내 눈 앞에 판화를 내밀었다.
지금도 나는 그 사본을 갖고 있다. (에이, 이런 남아프리카 들소 같은 년 봤나. 글쎄 그건 여기다 배치하라니까!)
차라리 아람어로 쓴 시를 보는 게 나았을 것이다. 나는 어색해서 어깨를 흠칫 들어 올리면서도 머릿속에 스치는 이미지를 떠올렸다.
“별이네요. 이파리 대신에 가시가 달린 꽃송이처럼 생긴 별 말입니다.”
곁눈질로 판화를 훔쳐보던 뚱보와 홀쭉이가 배꼽을 잡고 폭소를 터뜨렸다. 그러나 그녀는 웃지 않았고, 이번에는 뚱보에게 보여주었다. --- p.29~30

뒤크루아 형제가 성채를 구경시켜 주는 동안에 잔의 침실을 몰래 알아두었던 나는 다들 잠이 들기를 기다렸다. 사실 궁금한 게 많아서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나는 등잔불을 챙겨 들고 맨발로 방을 나섰다.
잔의 침실 문을 두드렸다. 기척이 없었다. 더 기다릴 것인지, 아니면 이대로 돌아갈 것인지 망설이는 순간에 문이 열렸다.
어쩌면 어린 나의 치기일지도 모르지만 그런 기분을 겪어본 적이 없었다. 내가 ‘겪었다’고 표현한 것은 사랑이란 게 육체적인 고통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심장이 오그라들고 평소에는 그렇게도 잘 돌아가던 판단력이 흐트러지면서 손에 든 등잔불까지 부르르 떨렸다.
내가 맨 처음에 본 그녀는 시골 처녀 차림이었고 두 번째는 왕비 같았는데 지금은 다소 헝클어진 머리에 잠옷 차림이었다. 어둠 속에는 우리 둘뿐이었다. 두 개의 불빛이, 그녀와 내가 손에 든 등잔불이 그녀의 속옷을 투영하고 있었다. 나는 이미 무슨 말을 할 것인지 준비했지만 결국 입만 헤벌리고 만 꼴이었다.
“괜찮아요?” 그녀가 물었다. “무슨 일이에요?”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었습니다.” 나는 겨우 마음속의 말을 꺼냈다. “그쪽이 아니었으면, 여기 남지 못했을 겁니다.”
“이렇게 늦은 밤에 숙녀의 침실을 찾은 게 올바른 일이라고 생각해요?”
“왜 나를 뽑았습니까? 셋 중에서 아무런 대책도 없이 무작정 지원한 사람이 있었다는 거, 그게 바로 나라는 거, 그건 누구나 눈치챌 수 있었거든요.”
“나는 평소에 편한 옷을 입어요. 하지만 그 두 지원자는 하녀에게 눈길 한 번 주지 않았어요. 아니, 아예 아무것도 안 보더군요. 하지만 당신은 보잘것없는 하녀한테 도움을 청했어요.” 그 대목에서 그녀는 속내를 드러낸 게 계면쩍었는지 복도 좌우를 슬쩍 살피며 화제를 돌렸다. “몇 살이에요?”
당시 나는 두 달 후면 열다섯 살이었다.
“열여덟 살입니다.”
“그렇게 어려요?” 그녀가 깜짝 놀랐다.
그때만 해도 나는 실제 나이보다 열 살은 더 들어 보였고 장년이 되어서는 오히려 스무 살 정도 더 어려 보였다. 그것은 그 ‘미스테어’가 나를 젊은 나이에, 정확히 1714년에 죽이려고 나를 급속도로 성장시켰기 때문이다. 물론 그 뒤로도 나는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범우주적인 차원의 일을 몇 차례 더 겪었지만 그때마다 나는 내 나이를 더하는 것을 망각한 ‘미스테어’ 덕분에 지금까지 살아 있다. --- p.45~46

아버지는 당신의 자식을 세상에 도착한 자연적인 존재가 아닌 법률적인 존재로서 책임졌다. 나는 당신의 손찌검과 매질에도, 아니, 그것보다 더한 일에도 항변하지 않았다. 기이하게도 세상에는 몽둥이질을 안 당하는 것보다 포옹을 못 받는 것을 더 불평하는 자식이 존재한다. 내 기억에 당신이 나를 껴안은 것은 딱 한 번, 내 생일날이었다. 그것도 죽은 아내의 대용품으로 자식을 껴안았던 것이다. 그날 당신은 술에 취한 채 짐승처럼 울면서 죽은 아내의 이름을 되뇌었는데 나는 곰처럼 우악스러운 당신 품에서 숨이 막혀 죽을 뻔했던 기억밖에 없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비문명적인 세상은 교육을 위해 땡전 한 푼 저축하지 않았다고. 바르셀로나의 학교들은 이른바 좋은 학교들까지 포함해서 재앙이나 다름없었다. 선생들은, 그러니까 케케묵은 사제들은, 그들의 말을 빌리자면 우리를 ‘썩어 문드러질 운명을 지닌 죄인들’로 취급했다. --- p.66~67

“난 저녁 식사 때 가끔 자네 등에 묻은 지푸라기를 보았지. 그런 날이면 우연찮게 잔의 옷에도 묻어 있더군.”
나는 모든 규율에 의거해서 책임을 물어주길 기다렸다. 하지만 그의 입에서 나온 것은 탄식이었다.
“부부란 게……, 그래……, 일종의 포위된 도시라고 할 수 있겠지. 밖에 있는 자들은 들어가고 싶어 하고, 안에 있는 자들은 나가고 싶어 하는 도시…….” 그가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하지만 지원자 수비리아, 자네는 모든 요새가 인간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것을, 성스런 부부는 난공불락의 요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해. 무슨 말인지 알아들었나?”
“하지만 만나면 안 됩니까?”
“자네가 해야 할 일은 강의실로 가는 것이고, 거기서 가르치는 전술에 전념하는 거야. 남보다 곱절로 말이지. 가장 최근에 일어난 경우에서 증명되었듯 자네는 전술적으로 너무 느슨했어. 기왕에 등 뒤에서 공격했으면 엉덩이가 아니라 숨통을 끊었어야지.” --- p.124

누군가가 광기를 부리면 일단 주변은 마치 광기라는 악이 주변에 공격성을 전염시킨 것처럼 그에 대한 의혹과 분노가 뒤섞인 불안한 반응을 보인다. 전쟁터에서도 그렇다. 다들 자신의 목숨이 걸린 절체절명의 순간에 탈영병은 대열을 이탈함으로써 동료들의 사기를 떨어뜨린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광기를 일으키던 사람이 제정신을 차리면 주변의 불안감은 사라지는 게 아니라 더욱 커진다는 것이다. 탈영했던 병사가 부대에 복귀해서 동료들을 의아하게 만드는 것처럼. 잔의 남편과 그의 주변이 그랬다. --- p.147

가만, 그 이야기에 들어가기 전에 끔찍한 내 사랑 발트라우트 같은 외국인들이 이해하기 힘든, 아니 이해하기 힘들 수밖에 없는 어떤 것에 대한 여담부터 해야겠다. 그 어떤 것이란 단순하게 표현해서 에스파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만일 카이사르가 세 부분으로 나뉠 수 있는 갈리아에 대해, 도이치 민족의 신성로마제국을 따랐던 에스파냐에 대해 말했다면, 갈리아는 북쪽에서 남쪽에 걸쳐 이루어진 세 개의 띠로 나뉘었다고 확신했을 것이다. 그 수직 방향의 띠들 중의 하나가 포르투갈이다. 포르투갈은 지도에서 반도의 대서양 쪽 3분의 1을 차지한다. 또 하나 반도에서 가장 넓은 띠를 이루는 게 한가운데 위치한 카스티야다. 나머지 하나는 지중해 쪽으로 띠를 이루는 곳으로, 오늘날의 지도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그곳이 바로 카탈루냐다.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당시는 카탈루냐왕국이었다.)
세 개의 왕국은 가톨릭교를 신봉했으며, 그들은 각자의 왕조를, 고유한 언어를, 고유한 문화를, 고유한 역사를 지니고 있었다. 그들은 서로를 전혀 신뢰하지 않고 항상 으르렁거렸다. 그렇다고 해서 이상한 것도 아니었다. 카탈루냐와 카스티야의 정신은 서로가 달랐다. 성인(聖人) 열전 외에는 공통적인 게 없었다. 카스티야는 천수답이고, 카탈루냐는 지중해였다. 카스티야는 귀족적이고 농지이며, 카탈루냐는 부르주아적이고 해상무역이었다. 굳이 차이가 있다면 카스티야는 몇 명의 폭군이 나왔다. 나는 출처가 의심스럽지만 양자의 입장에서 무척이나 납득할 만한 중세 설화를 하나 기억하고 있다.
카스티야 공주가 카탈루냐 왕자와 결혼한다. 공주는 바르셀로나로 간다. 객지에서의 둘째 날에 어린 신부가 보초를 서는 하인에게 물 컵(그게 요강이었는지는 모르겠다.)을 달라고 하자 하인은 직접 찾아보라고 대답한다. 공주가 남편에게 하인이 안하무인이라며 매질을 요구한다. 공주로서는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왕자는 어깨를 흠칫 들썩이며 이렇게 대답한다. “여보, 미안하지만 그대의 청은 들어줄 수 없어요.” 공주가 재차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따지자 남편은 안쓰러운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대답한다. “여기 사람들은 카스티야와 달리 자유인이거든요.” --- p.166~167

카스티야는 아메리카 정복으로 황금기를 누렸다. 나중에는 나약해지고 혼수상태에 빠져들었다. 그 근거들이 기록되고 있었다. 카스티야의 그 유명한 인물 ‘이달고’는 아직도 잔존하고 있는 중세 발명품이다. 그들은 극단적인 광기에 긍지를 갖고, 명예에 관심이 많고, 죽을 때까지 상대를 짓밟을 힘이 있지만 소소하면서 건설적인 것을 추진하는 데는 무능력하다. 그들에게 영웅적인 것은 우스꽝스러운 짓들을 벌이면서 잘났다고 우기는 아집에 지나지 않는다. 그들은 현재의 즉흥적인 것 너머를 보지 못하고 날아오르지 못해 제자리를 맴도는 잠자리처럼 빛나는 과거를 향해 몸부림칠 뿐이다. 그들의 손은 오로지 무기를 쥐는 데만 쓸 수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더러워질 것이다. 그들은 인간이 다른 형태의 경험으로 산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아니 묵인하지 못하고 근면한 것을 혐오한다. 그들은 번영을 추구하지만, 그들의 품위 있는 개념이 오히려 그들의 왕실로 하여금 무방비인 대륙을 약탈하거나 비굴한 아첨질에 나서도록 재촉한다.
에스파냐 시골 귀족은……, 에스파냐 시골 귀족은……. 젠장, 나는 그 잘난 에스파냐 시골 귀족에게 방귀나 한 방 시원하게 뀌어줄 참이다. 그렇게 비천한 시골 귀족에게 우리가 무엇을 바라볼 게 있었겠는가? 그 잘난 카스티야 사람들에게 일을 하는 것은 불명예고, 반대로 카탈루냐 사람들에게 일을 안 하는 것은 불명예다. 아직도 내 귀에는 아버지가 열 손가락을 펼쳐 보이며 내뱉던 말이 쟁쟁하다. “손바닥에 못이 안 박힌 자를 믿어선 안 된다. --- p.170

그러면 이제부터는 나로 하여금 분노를 폭발하도록 허락해달라.
대체 누가 믿겠는가? 나라 전체의 의견은 고사하고 헤네랄리타트의 견해조차 묻지 않은 채 나라를 대표한다는 소수의 지도자들을. 물론 당시에 바르셀로나는 부르봉군에 장악되어 있었다. 하지만 설사 그렇더라도 그들이 무슨 권한으로 우리를 들판에 산책 내보내듯 세계적인 전쟁에 개입시킨다는 말인가? 그들은 그것이 강낭콩 한 자루나 소금 한 자루가 아니라 나라 전체의 피와 미래를 파는 것임을, 우리의 모든 것을 문서 조각과 바꾸는 것임을 상상하지 못했다는 말인가? 소수의 그들에게는 시작이 잘못된 게 아니라 최악의 상상이 잘못된 것이었다. 우리는 전쟁에서 패배했다. 1713년에 우리의 마지막 군대는 바르셀로나 성벽으로 몰려들었다. 모든 외국 군대는 이미 떠난 뒤였고, 그럼으로써 우리는 텅 빈 허공에 남았다. 여러분도 한번 알아맞혀보라. 영국이 무엇을 했는지를. 영국은 우리를 속이는 데 신중함조차 무시했다. 누군가가 그 유명한 문서 조각을 들이대자, 영국의 귀족들은 만방을 향해 이렇게 일축했다. ‘It is not for the interest of England to preserve the Catalan liberties.’
어쩌면 그렇게 황당무계할 수가! 그리고 우리 카탈루냐 대사가 절박한 상황에서 끝까지 미치광이 부르봉군에 맞서는 바르셀로나를 도와달라고 호소하면서 그들의 우아한 여왕 폐하**의 발밑에 부복하자, 여왕은 뭐라고 했는가? 더도 덜도 말고 우리를 위해 밤새 고민하는 그들에게 감사해야 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 p.174~175

베릭에게서 두드러진 것은 살벌한 군대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미소년 같은 얼굴이다. 나는 그를 처음 보는 순간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 젠장, 이런 애송이가 어찌하여 모든 병사들의 존중을 받는다는 거야? 당시 그의 나이는 37세였다. 나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그곳에서 그의 얼굴을 찬찬히 뜯어보기 시작했다. 완벽한 타원형의 얼굴, 어린애처럼 여리고 매끄러운 볼, 가늘면서 오뚝 솟은 코, 관능성이 흐르는 좁은 입술, 상냥한 미소가 번지는 입꼬리, 활 모양을 이루는 눈썹, 우측이 조금 더 닫힌, 나로서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검은 눈까지.
제임스 피츠제임스 베릭. 그는 지인들 사이에서 ‘지미’로 불리며, 금세기에 가장 많이 그려진 초상화의 주인공이다. (아마도 허영심이었을 것이다.) 나는 그의 초상화를 한 점, 아니 두 점을 여러분에게 선물하겠다. 그러니 초상화에 나타난 그의 모습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이 알아서 판단하라. (뭐! 맘에 든다고? 오, 끔찍한 내 사랑 발트라우트야, 진짜 그렇다는 거냐? 그렇다면 당장 꿈에서 깨어나도록 해줘야겠구나. 장담컨대 그자는 너한테 눈길 한 번, 아니 반 번도 주지 않았을 것이다. 네가 발 달린 항아리만큼이나 못생기기도 했지만 그에게는 또 다른 이유도 있었으니 말이다.)(*이 대목에서 이미 베릭이 성소수자임을 암시하고 있다.)
--- p.18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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