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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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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점쳐보는 나의 미래

리뷰 총점8.3 리뷰 4건 | 판매지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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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58g | 180*180*20mm
ISBN13 9791195088584
ISBN10 119508858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 p.17 내가 이 책을 쓴 이유는, 오라클을 주제로 쓰인 책들 대부분이 별로 재미도 없고, 딱딱하고, 독자들이 인생역전이라는 허황된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도와주는 최고의 선물을 제시하지 않기 때문이다. 냉소, 우울, 좌절, 절망을 단칼에 날려버리는 그 최고의 선물이란 다름 아닌 ‘웃음’이다.

--- p.18 “그래, 삶은 진지하게 대해야지. 하지만 맨날 인상 팍팍 쓰면서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여서도 안 돼. 포르투나 여신도 유머 감각이 풍부하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야!”

--- p.23 “오로지 마음으로만 보아야 잘 보인다는 거야. 가장 중요한 건 눈에는 보이지 않는단다.”

--- p.33 그러기 위해서는 초능력에 대한 나의 기존 관념과 편견부터 허물어야만 했다. 내 안의 ‘바보 론’이 ‘천재 론’의 말에 귀를 기울이도록 훈련을 시켜야만 했다. 이는 물론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바보 론의 존재감이 천재 론보다 훨씬 더 크기 때문이다.

--- p.37 다른 사람의 면상에 거울을 들이대고 “자, 이게 네 모습이야. 잘 보이지? 이게 바로 현실이야, 이 바보야! 받아들이든지, 외면하든지, 네가 알아서 해!”라고 얘기해주는 것은 비교적 쉬운 일이다. 하지만 나와 관련된 문제일 경우, 바보가 나 자신일 경우에는 무관심의 거울이 갑자기 뿌예지고 시야가 흐려진다.

--- p.39 오라클은 미래를 보여주지도 않고,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지도 않는다. 오라클은 단지 현재 순간의 상태를 슬쩍 보여주는 도구에 불과하다. 오라클이 신탁을 내려주는 순간, 질문하는 자가 ‘미래를 내다보거나’ 질문에 대한 ‘대답을 들어야’ 하는 것이다.

--- p.47 질문을 완전하게 이해하면 고개를 돌리는 곳마다 해답이 널려있고, 내가 관찰하는 모든 것에서 해답을 구할 수 있다.

--- p.48 “완벽의 상태는 더 더할 게 없을 때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더 뺄 것이 없을 때 도달하는 것이다.”

--- p.49 아름다움은 곧 완벽함이다. 영원한 진리는 아름다움을 통해 드러난다. 이슬을 머금고 있는 장미꽃의 모습은 감성적인 사람의 가슴에 충격을 주며, 시인은 황홀경에 빠져 주체할 수 없는 영혼과 진리의 단어들을 입 밖으로 내뱉는다. 바닷가를 거닐거나 웅장한 자연광경을 바라보는 순간에 삶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낸 적이 어디 한두 번이었던가?

--- p.57 “진리의 반대말은 거짓이지만, 큰 진리의 반대말은 또 다른 큰 진리다.”는 말이 있다. ‘큰 진리’의 정점에 속한 원리 중 하나는 바로 이것이다. “어떤 일이든, 사실이거나 아니거나 둘 중 하나다.” 그렇지 않은가? 내가 로또에 당첨될 확률이 정확히 몇 분의 몇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당첨되거나 꽝이 되거나, 둘 중 하나다.

--- p.58 슬픈 이야기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세상만사를 두 개의 극성이라는 관점에서만 바라보며 살아간다. 표면적으로 반대편에 서있는 것처럼 보이는 두 극성만 보고, 그 사이에 있는 것들을 무시하거나 자세히 보려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두 극성 사이에 존재하는 것을 ‘변화하는 중’이라 칭하면 이 비밀을 쉽게 풀 수 있다.

--- p.79 오라클 공부의 즐거움 중 하나는 다양한 오라클을 둘러싼 전통, 미신, 터부 등을 함께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솔직히 독자들도 이미 비이성적으로 행동하는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에 이렇게 오라클 따위나 공부하고 있는 것 아니겠는가!

--- p.94 마이너 아르카나를 구성하는 네 개의 슈트는 네 개의 계층으로 구성된 생명의 등급, 카발라의 핵심인 네 개의 세상, 그리고 인간의 혼을 구성하는 네 개의 요소를 각각 상징한다. 카발라 사상의 대표적인 도안인 생명의 나무The Tree of Life에는 의식이 발현되는 열 개의 단계를 상징하는 세피로트sephiroth가 탐스러운 열매처럼 달려 있으며, 이는 각 슈트에 속한 열 장의 핍 카드에 대응된다. 더 깊게 들어가지 않더라도 타로와 카발라가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 p.119 뼈아픈 진실의 타로는 제목 그대로 뼈아프다. 카드의 해석이 잔인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원래 그런 의도로 고안된 기법이다. 뒤통수 한 대 갈긴 후 정신 차리고 어서 일어나라는 메시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신중하게 질문하고, 카드를 뽑거나 주사위를 던진 후, 마음의 준비를 한 상태에서 침착하게 해석을 읽어보자. 그리고 비록 불편하긴 하지만, 해석에 담긴 진실을 받아들이자.

--- p.120 타로에 의지해야 할 정도로 너를 지금 괴롭히고 있는 문제부터 일단 해결해. 네가 바보같이 엉뚱한 시점에 엉뚱한 마음으로 엉뚱한 짓을 저지르는 습관만 조금 고치면 해결될 수 있을지도 몰라.

--- p.122 우선 네가 실제로 그 우물만 한 왕국을 지배하고 있는지, 아니면 왕국이 너를 지배하고 있는 건지 자세히 따져보는 게 좋을 것 같다.

--- p.124 그래, 지금 이곳, 이 순간의 너는 분명히 승자야. 하지만 승자가 될 만한 자격이 있다는 자신감이 뒷받침되어야만 진정한 승자라 할 수 있어. 그래, 성배는 지금 네 손에 있어. 그러니 떨어트리지 마!

--- p.126 수레바퀴가 어느 방향으로 돌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그건 카드에게 물어보지 마. 너 자신에게 물어봐!

--- p.127 그러니 더 머뭇거리지 마! 계속 자책하지 말고 묶인 상태에서 풀려나갈 방법을 모색해 봐. 우선 손을 묶은 밧줄부터 풀어보자. 그런데 가만… 자세히 보니 손은 묶여 있지도 않네?

--- p.129 이제부터 치유가 시작되는 거야. 종기가 파괴된 것, 축하해. 파괴는 피할 수 없어. 파괴도 순환의 일부야. 막상 눈앞에 다가오면 피하고 싶겠지만, 파괴될 것은 파괴되도록 내버려 둬야 해.

--- p.131 어빙 벌린Irving Berlin이 이 개념을 아주 멋지게 표현한 것 같아. “밴드가 자리를 뜨기 전까지, 웨이터가 계산서를 들고 오기 전까지, 힘이 남아 있는 한 음악에 맞춰 계속 열심히 춤추자!”

--- p.133 “이 세상 모든 사람은 별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해. 하늘에 떠서 반짝이는 형제·자매들처럼 너도 사방에 빛을 비추는 창조의 신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해. 이 광활한 우주에는 너만을 위한 자리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네가 이 카드를 뽑은 데는 분명 어떤 이유가 있을 거야. 너는 희망을 품을 권리가 있어. 네게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는 너무 따지지 마. 네가 소망을 이뤄달라고 기도하면서 바라보는 그 별이 바로 너야.”

--- p.161 컵의 에이스는 사랑. 큐피드의 화살에 맞은 상처. 더욱 높은 차원의 순수한 플라토닉 러브. 하지만 어떤 경우든 너는 바보같이 행동하겠지.

--- p.194 황금과도 같은 순간이다. 이보다 더 큰 행운이 있을까? 당신 손에는 보물이 쥐어져 있다.

--- p.198 모두가 패배감에 젖어 침묵을 지키는 가운데, 한 명이 갑자기 일어나 희대의 명언을 남겼다. 오늘날 가위바위보 놀이를 하는 아이들마저 다 알고 있는 그 유명한 한마디는 바로… “삼세판!”

--- p.200 “…그리고 위대한 현재는 영원히 변화한다.”

214 하지만 정신병원에 감금되거나 화형대에 오르는 운명을 맞지 않고도 상위지성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습관을 조금만 들이면 누구나 지금보다 더 지혜롭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상위지성의 목소리는 우주에서 가장 위대한 신의 음성, 바로 당신의 음성이기 때문이다.
--- p.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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