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사소한 용기

사소한 용기

: 나를 깨고 나오는 용기에 대하여 말하다

리뷰 총점9.7 리뷰 11건 | 판매지수 24
정가
13,800
판매가
12,42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2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482g | 152*190*30mm
ISBN13 9791187119975
ISBN10 118711997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티 나지 않는 먼지 같은 날들이지만, 이 사소함도 쌓이고 쌓인다. 이 사소함의 두께가 ‘나’의 두께가 되는 걸까? 사는 게 누적된 선택이라면 이 사소함의 누적이 ‘나’이고, ‘오늘’이고 내 통째의 생이 되겠지? 아이고…. 근근이 버티고, 꾸역꾸역 살아가는 사소한 인생도 매일매일을 살아갈 사소한 용기가 필요하다. 뭐 그렇다고 주먹을 꼭 쥐고, 이를 악물만큼의 용기는 아니고, 사소한. 뭐 말하자면 이딴 용기들….---「들어가며」중에서

‘괜찮아, 다시 시작하면 되지’라고, 서둘러 괜찮은 척하고 싶지 않다. 실패와 좌절이 켜켜이 쌓였는데 마냥 해맑다면 그것도 이상한 일이다. 기쁠 때 마음껏 기뻐할 시간이 필요한 것처럼, 슬픔에도 슬퍼할 시간이, 절에도 좌절할 시간이 필요하다. 다 자기 분량의 시간을 채우고야 말끔히 지나가는 법이니까.---「넘어졌을 때 넘어져 있을 용기」중에서

내가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사는 사실 중에 이처럼 놀라워야 할 일은 없는 걸까? 나도 모르게 당연시하는 것들, 으레 그러려니 하는 것들에 한번쯤은 ‘정말? 정말 그럴까?’ ‘왜?’ ‘왜 안 돼?’라는 질문을 수시로 던져봐야 하는지도 모른다. 나중에 뒤통수 맞은 듯 얼얼해지지 않으려면 말이다. 당연하게 여겨 누리지 못한 것들은 없는지, 당연하게 생각해서 타인의 삶까지 제한했던 적 없는지.---「오랫동안 옳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흔들어볼 용기」중에서

내가 매일 하는 것들은 어떤 것들일까? 매일 먹는 것, 매일 가까이 하는 것, 매일 보는 것, 매일 말하는 것, 매일 듣는 것…. 나에게는 매일매일 무엇이 축적되고 있는 걸까? ‘매일’은 종잇장처럼 펄럭이지만, 매일매일의 ‘켜켜이’는 단단하다. 그 ‘무엇을’ 켜켜이 쌓아갈 지는 내 선택의 몫이다.---「매일매일의 근력을 키울 용기」중에서

나를 인정하지 못하고 내게 없는 것을 향해 질주하기 보다, 내게 있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 지금의 나부터 소중히 여겨보려 한다. 억지로 뜯어고치고 갖다 붙인 것보다 원래 내 것의 자연스러움으로.---「한껏 부풀리지 않고 자연스러워질 용기」중에서

자신이 잘하는 것을 아는 것처럼, 못하는 일을 아는 것도 필요하다. 괜히 센 척, 할 수 있는 척하면서 스스로를 다치게 하지 않을 수 있다. 자신의 약점이나 못하는 일에 대해 관용의 자세를 가지면 타인에게도 그런 자세로 대할 수 있다.---「약점을 자연스럽게 인정할 용기」중에서

나를 함부로 대하는 상대에게 ‘찍’ 소리라도 내볼 용기가 생긴다. 그렇게 함부로 대하지 마십시오, 라는 메시지를 전할 용기. 소심하게 찍! 소리 내다 보면 언젠가 컹! 하고 우렁차게 말할 날도 올지 모른다. 우렁찬 소리로 단련되지 않겠는가. 스스로를 존중하는 자세로, 함부로 대하는 것에 반기라도 살짝 들어볼 용기. 그 용기도 쌓이고 쌓이면 제법 힘이 세질 테니까.---「스스로를 함부로 대하지 않을 용기」중에서

나다움이라는 선은 누가 그어놓은 걸까? 내가 지니고 태어난 것들, 내가 지나온 시간과 경험, 내가 만나온 사람들과의 관계, 이 모든 것들이 통째로 들어가 나다움을 만든다. 나다움은 살아가는 동안 계속 만들어져 가는 것이다. 그러니 나다움에 한계를 성급하게 긋지 않아도 되는 것 아닐까?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들을 시도해 보는 것은 나에게 지어둔 한계를 조금 넓게 그어보는 일이기도 하다.
---「쓰지 않은 근육을 쓸 용기」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9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8점 9.8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