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슬픔의, 힘

슬픔의, 힘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베스트
비평/창작/이론 top100 1주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1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498g | 152*224*17mm
ISBN13 9791160350364
ISBN10 116035036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그의 평론에 자주 언급되는 핵심 요소는 민중, 노동, 그리고 저항성이다. 이것들은 당연히 리얼리즘 그 가운데서도 크리티컬 리얼리즘이나 소시얼 리얼리즘을 구성하는 이론과 맞닿아 있는 개념들이다. 근대소설이 이들 개념 아래 성립하는 것인 만큼 이는 근대소설 논의의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도 있지만, 소설 장르의 기능을 따지는 데 있어서는 평론가들의 의식이나 세계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문제로 볼 수도 있다. 이건 강요된 게 아니라 선택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문제는 한 걸음 나아가 평론가로서만이 아니라 현실을 살아가는 한 주체로서 사회와 현실을 인식하고 대처하는 방식일 수도 있다. 따라서 이를 그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숨겨진 하나의 창구로 해석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이밖에도 그의 관심은 최근 우리 사회에 급격히 부상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문제, 다성성과 카니발리즘을 중심으로 한 바흐친의 이론, 포스트모더니즘 글쓰기 방식의 하나인 혼종성, 교육 성장소설에 대한 천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데, 근본적으로 그의 시선이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과 비합리적인 면을 찾아 고발 폭로하고 그 대안과 전망을 모색하는 데 맞춰져 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 조동길(공주대명예교수/소설가)

박명순의 문학비평은 창의적 소통양식인 문학작품에 내외재적 비평의 시각으로 접근하여 소설과 시의 다양한 실존을 미학적 철학적으로 드러내면서 우리를 질문과 사유의 도정에 동참하도록 인도하고 있다. 또한 그의 비평과 해석은 살아가면서 생기는 의문에 대한 성실하고 창의적인 대답이며 그 답은 또 다른 의문을 솟구치게 하는 소중한 마중물이기도 하다. 문학을 인간 내면과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최상의 언어예술로 여기고 있는 박명순 문학평론가의 깊은 눈길이 오래 머무는 곳에서 문학의 언어 존재방식은 열려있는 대화의 역사적 현실로 거듭 태어나며 텍스트 심층을 짚고 감정까지 어루만지는 그의 섬세한 손길은 문학의 잠재력을 활성화하여 새로운 의미생성적인 차원을 확보함으로써 더욱 풍요로운 세계를 창출할 수 있도록 문학의 힘을 현실화하고 있다.
- 권덕하(문학평론가)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