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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7년 01월 08일 |
|---|---|
| 쪽수, 무게, 크기 | 132쪽 | 301g | 152*225*20mm |
| ISBN13 | 9788947542906 |
| ISBN10 | 8947542903 |
성냥팔이 소녀 성공기
: 동화로 살펴보는 따뜻한 경제 이야기
김경한 저 / 이수정 그림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17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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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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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성냥을 판 돈으로 내일까지 먹을 빵을 샀습니다. 가끔 성냥이 안 팔리는 날은 돈 대신 성냥을 주고 빵을 사기도 합니다. 물론 돈으로 계산하는 게 제일 좋지만 성냥과 빵을 교환하는 것도 빵이 필요한 노미와 성냥이 필요한 브레드 아저씨 사이에서만 가능한 거래입니다. -17페이지
‘성냥은 불을 붙이는 데 꼭 필요한 물건이지만 그것 외에는 다른 가치가 없고 만족을 줄 수도 없어. 반대로 목걸이는 없어도 되는 물건인데도 사람들이 비싼 돈을 주고 사지. 예쁜 목걸이를 가지고 있으면 친구들이 부러워하니까. 하지만 성냥을 많이 가진다고 해서 사람들이 더 큰 만족을 느끼진 않아. 그게 목걸이와 성냥의 차이야.’ -22페이지
“그러니까 성냥을 쌓아 태우면서 한 해의 행복을 기원하는 거야!”
“성냥을 태우면서…. 그것 괜찮은 생각인데? 그럼 사람들은 불을 지피기 위한 것 말고도 불꽃데이를 위한 성냥도 사겠다!”
“바로 그거야! 사람들이 성냥을 더 필요로 하도록 만드는 거지!” -23페이지
성냥이 거의 다 팔릴 때가 되자 뒷줄에 서있던 한 할아버지가 노미에게 외쳤습니다.
“노미야! 성냥값을 세 배로 쳐줄 테니 나에게 먼저 성냥을 팔려무나!”
“그래 노미야, 나도 세 배를 줄 테니 남은 성냥을 나에게 먼저 팔면 안 되겠니?” -33페이지
“이에 국왕은 내일부터 우리 해님 왕국 내에서 파는 모든 성냥의 가격을 지금 판매하는 가격의 절반 가격으로 고정시킬 것을 명령한다. 앞으로는 누구도 성냥을 더 비싸게 팔거나 사면 안 된다! 국왕의 명령을 어길 경우 반드시 처벌할 것이다!” -42페이지
다음 날이 됐습니다. 사람들은 가격이 절반밖에 안 되는 성냥을 사기 위해 광장으로 몰려나왔습니다. 그들은 불을 지피기 위해 또 불꽃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성냥을 샀고, 가격이 싼 만큼 더 많은 성냥을 샀습니다.
성냥은 금방 다 팔렸습니다. 그다음 날도, 또 그다음 날도 성냥은 계속해서 동이 났습니다. -43페이지
‘성냥은 불을 붙이는 데 꼭 필요한 물건이지만 그것 외에는 다른 가치가 없고 만족을 줄 수도 없어. 반대로 목걸이는 없어도 되는 물건인데도 사람들이 비싼 돈을 주고 사지. 예쁜 목걸이를 가지고 있으면 친구들이 부러워하니까. 하지만 성냥을 많이 가진다고 해서 사람들이 더 큰 만족을 느끼진 않아. 그게 목걸이와 성냥의 차이야.’ -22페이지
“그러니까 성냥을 쌓아 태우면서 한 해의 행복을 기원하는 거야!”
“성냥을 태우면서…. 그것 괜찮은 생각인데? 그럼 사람들은 불을 지피기 위한 것 말고도 불꽃데이를 위한 성냥도 사겠다!”
“바로 그거야! 사람들이 성냥을 더 필요로 하도록 만드는 거지!” -23페이지
성냥이 거의 다 팔릴 때가 되자 뒷줄에 서있던 한 할아버지가 노미에게 외쳤습니다.
“노미야! 성냥값을 세 배로 쳐줄 테니 나에게 먼저 성냥을 팔려무나!”
“그래 노미야, 나도 세 배를 줄 테니 남은 성냥을 나에게 먼저 팔면 안 되겠니?” -33페이지
“이에 국왕은 내일부터 우리 해님 왕국 내에서 파는 모든 성냥의 가격을 지금 판매하는 가격의 절반 가격으로 고정시킬 것을 명령한다. 앞으로는 누구도 성냥을 더 비싸게 팔거나 사면 안 된다! 국왕의 명령을 어길 경우 반드시 처벌할 것이다!” -42페이지
다음 날이 됐습니다. 사람들은 가격이 절반밖에 안 되는 성냥을 사기 위해 광장으로 몰려나왔습니다. 그들은 불을 지피기 위해 또 불꽃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성냥을 샀고, 가격이 싼 만큼 더 많은 성냥을 샀습니다.
성냥은 금방 다 팔렸습니다. 그다음 날도, 또 그다음 날도 성냥은 계속해서 동이 났습니다. -43페이지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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