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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뭐 하고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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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뭐 하고 살지?

: 스몰 비즈니스로 시작하는 제주 라이프 길잡이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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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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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47.4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1.1만자, 약 3.7만 단어, A4 약 70쪽?
ISBN13 9791185823232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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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열 명의 창업자들이 들려준 이야기는 ‘게스트하우스나 카페가 아닌 이 업종은 어때요?’ 하는 제안이 아니라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것을 찾아 도전할 가치와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응원이다.
---「프롤로그_제주에서 뭐 하고 살지?」중에서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카페나 게스트하우스를 하지 않고 미용실을 하기로 한 건 참 잘한 일 같아요. 제주에 와서 예약제로 운영하면서 시간 조절하며 제가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다 보니 즐거워요.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도 많아져서 생활이 훨씬 안정적이고요.”
---「조용한 시골 마을, 종달리에 생긴 예약제 1인 미용실_로로하우스」중에서

“이주민들끼리만 어울려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요, 현지인들과 친해지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그러기 위해선 현지인들이 많이 나가는 모임에도 참석하고, 함께하는 활동들을 찾아서 적극 참여할 필요가 있지요.”
---「자연과 더불어 아이들을 키우는 제주의 숲 선생님_ 안트레 숲학교 협동조합」중에서

그는 돈 벌려고 내려올 거면 그냥 서울에서 사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러나 예전이 더 많이 벌었다고 해서 지금보다 더 행복했던 건 아니라고 말한다.
“버는 만큼 다 썼거든요. 많이 버는 일도 힘들었지만, 많이 쓰는 것도 만만찮게 스트레스였어요. 그리고 서울에서는 일 안 하고 가만히 있으면 불안하잖아요. 그런데 여기서는 불안한 게 없어졌어요. 고향에 온 것 같고, 마음이 편해졌어요.”
---「숲 속의 행복한 기타 수리점_봉기타」중에서

“너무 고민은 안 했으면 좋겠어요. 일단 와서 도전해보는 것도 좋아요. 제주도는 그리 먼 땅이 아니거든요. 하지만 너무 만만하게 보지도 않아야 해요. 식당을 하는 일은 어디에서 하더라도 쉽지 않아요. 우선 제주도에 내려와서 몇 개월 정도는 살아보고, 직원으로도 일해보고 결정하는 게 좋아요. 제주도민들 성향도 자신과 맞는지 알아봐야 하고요. 제주에서의 생활을 잘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면 그때 내려와도 늦지 않죠.”
---「제주의 산과 바다를 그릇에 담아내는 비스트로_ 올댓제주」중에서

“90년대 중후반에 홍대 앞에 작업실을 얻어 지낸 적이 있었어요. 그때 홍대 앞과 지금 제주의 분위기가 비슷해요. ‘드럭’이나 ‘스팽글’ 같은 클럽에서 ‘크라잉넛’, ‘델리스파이스’ 같은 밴드들이 공연을 시작하던 시절이요. 하지만 이제 홍대 앞에서 그런 곳들은 찾아보기 힘들죠. 합정, 상수, 당인리 발전소 등지로 점차 밀려났다가 그마저도 또 이제 어디로 흩어져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그 대신 지금 홍대 앞은 상업 공간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 그 상황이 제주에서도 똑같이 반복될지도 모르겠어요.”
---「제주와 함께 성장한 벼룩시장_벨롱장」중에서

“제주도에 오고 싶다는 친구들에게 저는 일단 하던 일을 연속성 있게 가져와서 하라고 권해요. 찾아보면 일자리는 있거든요. 그러면서 제주도에 천천히 적응하는 게 바람직하다 싶어요.”
제주도에서 살고 싶어하는 많은 사람들이 제주에 오지 못하는 이유는 아마도 일자리와 벌이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조금만 눈을 낮추면 서울에서 하던 일과 비슷한 일은 구할 수 있다. 물론 벌이는 절반 이하로 줄어들 수 있는 것을 각오해야 한다. 그러면서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는 거다. 제주도에 뭐가 없는지, 지금 무엇이 필요한지. 그리고 내가 무슨 일을 좋아하는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떤 게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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