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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와 부동산의 미래

인구와 부동산의 미래

: 인구 변화의 궤적에 숨겨진 부동산 투자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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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2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79쪽 | 686g | 152*224*24mm
ISBN13 9791160072051
ISBN10 116007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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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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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서 ‘매수 적기’는 없다. 부동산을 사는 이나 파는 이들 모두 해당 물건을 보는 가치가 다르기 때문이다. 다만 일반인이 매수와 청약시장에 과도하게(?) 가세할 때는 ‘집값 상투’, 매매 거래량이 최저 수준을 유지할 때는 ‘매수 골든타임’이라고 말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의 골든타임은 소리 없이 왔다가 사라진다. 역설적이지만 고강도 규제나 대량 공급 등 내부 충격이나 전문가들의 잦은 우려가 있을 때는 골든타임이 오지 않았다. 그런 경고가 지나고 외부 충격(IMF사태, 글로벌 금융위기)을 받아 부동산 가격이 급락한 후에, 지리멸렬한 다크타임의 끝물에 골든타임이 다가왔다. 정책 당국의 내부 경고든, 전문가들의 외부 경고든 지난 60여 년의 부동산 시장에는 늘 ‘우려’가 존재했다. 강도 높은 규제의 연속과 과잉공급에 따른 우려였다. 그러나 이런 우려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지는 않았다.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은 공급과잉이나 내수침체 등 내부 요소로는 무너지지 않았던 것이다. 시간이 지난 후에 따진다면 모두 ‘기우’였던 것이다. 당연히 고강도 규제나 대량 공급 등 내부충격 등의 시기에는 부동산 시장이 경착륙하지 않았고, 국지적으로 등락이 심한 경우 외에는 ‘다크타임’도 ‘골든타임’도 오지 않았다. - 〈1부 2020년, 부동산 골든타임이 온다〉 중에서

정부의 각종 규제와 주거시설 공급과잉 상황 등 종합적인 부동산 시장 상황을 고려해볼 때 외부충격이 없더라도 2018년 하반기∼2020년 집값은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무주택자 등 실수요자들은 고민만 하지 말고 이 시기의 특정 시점에서 선택을 할 필요가 있다. 내 집 마련이든, 재테크를 위한 투자든 결단을 내리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문재인 정부 5년차를 전후해 다시 부동산 시장이 호황의 시기를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실수요자는 규제의 절정기(2017년 6월∼2018년 상반기)와 입주의 절정기(2019년)를 지나면, ‘정부라는 규제신(規制神)’을 지나치게 믿기보다는 내 집 마련이라는 결단을 내리는 것도 재테크의 길이 될 수 있다. 떨어지는 부동산 가격에는 날개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더 떨어질 것’이라는 악마의 속삭임에서 자유로워야 한다. 내 집 마련 적기는 문재인 정부 3년차부터 올 가능성이 크다.
문재인 정부 부동산 시장은 규제 중심의 정부 정책에 의해 억눌려 있는 것이어서 언제든지 틈새를 뒤집고 솟구칠 수 있다. 어떤 시장이든지 규제 강화는 또 다른 충격만 없다면 머지않은 시간에 기회의 장이 열리는 것을 뜻한다. - 〈2부 인구와 부동산 불패 신화의 전개〉 중에서

오랜 정주 민족인 한국인에게 부동산 임대차 문화는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다. 부동산은 단지 빌려주고 빌려 쓰는 것이 아니라 소유(사유재산 ? 상속)라고 생각하는 한국인의 특성상 임대주택이나 임대토지(소작농)제도는 맞지 않다는 것이다. 이것은 앞에서도 살펴보았듯이 꼭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가용토지의 한계로 인해 주택과 지가의 급속한 상승은 결국 ‘임대차 부동산’이 대세가 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인구 고령화를 넘어 정체기에 들어서면 젊은 층보다 고령층이 많아진다. 이런 시대에는 기간이 오래 걸릴 뿐, 임대(임차)주택이 새로운 주거문화
로 정착할 수밖에 없다. 고령층의 부동산 월세소득 선호 현상은 세계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부동산 임대차 문화가 트렌드로 등장할 때 임대인이 될 것이냐, 임차인이 될 것이냐는 개개인의 재테크 능력에 달려 있다. 물론 증여나 상속이 많은 개인도 있지만 재테크 능력이 없으면 받은 재산 지키기도 쉽지 않다는 것은 모두가 다 느끼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도 변수다. 인구 고령화의 초기, 인구 정체기의 초기인 문재인 정부 5년은 부동산 시장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 당장 정부가 공공임대주택을 5년 동안 80만 가구 넘게 공급하는 것도 부동산 시장 변화를 촉진할 것이다. 또 강남권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한 고가주택 규제, 다주택자 규제 등도 임대차 문화를 앞당길 수 있다. - 〈3부 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부동산 생존법〉 중에서

문재인 정부 시기(2017년 5월∼2022년 5월)는 부동산 시장 패러다임 전환과 주거 트렌드가 확실히 변하는 5년이 될 전망이다. 공약이 제대로 실천된다면 앞으로 5년 동안 공급하는 100만 가구의 공공주택이 주택 시장의 성격을 바꿀 것이다. 인구 고령화와 아파트의 범람, 베이비붐 세대의 완전 은퇴 등은 패러다임 전환을 뒷받침하는 재료다. 앞으로 5년 동안 부동산, 특히 주택 시장은 필연적으로 변화의 바람이 몰아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내부적으로는 우선 박근혜 정부에서 과잉 인허가된 주택과 수익형 부동산 등이 대거 완공, 입주한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국내 금리 인상도 불가피하다. 여기에 1,400조 원에 이르는 천문학적인 가계부채가 부동산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 주택담보대출로 만들어져 오를 대로 오른 집값 거품이 꺼지는 과정을 거칠 수밖에 없는 것이다. 8·2 부동산 대책과 11월 금리인상 등 이어지는 악재는 부차적 변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5부 앞으로 5년, 부동산 투자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중에서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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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과 정부 정책을 20여 년 동안 가장 가까운 곳에서 목도해 온 저자의 이 책은 한국 부동산 시장 이 인구 변화와 함께 어떻게 부침을 거듭해 왔는지, 앞으로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변할지 냉정하게 분석했다. 이 책에서 미래 부동산 시장 변화와 투자의 방향을 체득하기 바란다.
문주현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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