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52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52

: 가짜 뉴스, 처벌만으로 해결이 될까?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120
베스트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top100 3주
정가
12,000
판매가
11,400 (5%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2월 1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96쪽 | 254g | 160*216*11mm
ISBN13 9791157233533
ISBN10 115723353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선화 공주님은 남몰래 결혼하고 맛둥서방을 안고 밤에 몰래 도망간다.” 교과서에서 배운 ‘서동요’입니다. 선화 공주와 결혼하고 싶었던 백제 무왕이 소년 시절에 아이들에게 널리 부르게 했다고 알려진 이 노래 또한 따지고 보면 가짜 뉴스입니다. 일본의 간토 대지진 때는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탔다’는 가짜 뉴스로 인해 많은 조선 사람들이 억울하게 학살당해야 했습니다.
--- p.7, 가짜 뉴스의 시대

사실 이런 ‘지라시’는 가짜 뉴스라는 말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기승을 부렸습니다. 5·18광주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돼 있다거나 세월호 참사 배후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있다는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이 지라시 형태로 유포돼 왔습니다. 2017년 ‘택시 운전사’라는 영화가 개봉하고 나서는 영화의 주인공인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가 ‘간첩’이라는 지라시가 유포되고 있기도 합니다.
--- p.17, 지라시형 가짜 뉴스들

어느 것이 진짜 뉴스이고 어느 것이 가짜 뉴스인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지요? 정답은 1, 2번만 진짜 뉴스고 3~6번은 가짜 뉴스라는 것입니다. 언론진흥재단은 1,08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는데 정답을 맞힌 사람은 19명(1.8%)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 p.20, 구분하기 힘든 가짜 뉴스와 진짜 뉴스

그런데 이 타인들을 위해 국가가 재정을 쏟고 있습니다. 자국민들에게도 일자리가 부족한데 이들이 잠식하려고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탈감은 곧 ‘타인’을 향한 분노의 정서로 바뀝니다. 이 같은 현상은 정치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짜 뉴스는 바로 이 지점을 파고듭니다.
--- p.39, 우리는 왜 가짜 뉴스를 믿을까요?

한번 잘못된 규제 법안이 만들어지면 이것을 고치는 일은 무척이나 어렵다는 점도 생각해야 합니다. 포털의 ‘임시 조치’가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임시 조치는 누군가 블로그 등의 게시물을 통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할 경우 그 콘텐츠를 차단하고 일정 기간 내에 이의 제기가 없으면 삭제하는 제도입니다. 만일 사실과 다른 게시물로 인해 누군가의 명예가 훼손되는 경우, 그 피해를 막겠다는 ‘선의’를 통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정치권력이나 경제권력에 대한 비판을 차단하고 삭제하는 용도로 악용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습니다.
--- p.48, 가짜 뉴스 처벌이 위험한 이유

CNN의 가짜 뉴스 구별법에는 “지나치게 반갑고 믿을 수 없이 기쁜 기사는 일단 의심하라”는 대목이 있습니다. 가짜 뉴스에는 특정 정치 세력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내용이 많습니다. 상대당 후보나 상대 진영의 비리를 폭로하는 식으로 말이죠. 그렇다면 반대 후보의 지지자들은 이런 뉴스에 열광하게 됩니다. “그럴 줄 알았어. 이 후보는 안 돼”라는 코멘트와 함께 공유하기 쉬운 것이죠. 뉴스를 보고 들뜨게 된다면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p.56, 진짜 뉴스와 가짜 뉴스를 어떻게 구분할까?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4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