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동북아시아의 파워 매트릭스

동북아시아의 파워 매트릭스

[ 양장 ]
NEAR재단 | 이새 | 2017년 12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베스트
정치/외교 top100 3주
정가
20,000
판매가
18,0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2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78쪽 | 672g | 153*225*30mm
ISBN13 9791188272112
ISBN10 118827211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특히 중국이 한반도에 두 개의 한국 정책을 펴나가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남아있고 더욱이 북한과 북핵미사일 문제를 완전히 분리시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균형외교 자세를 견지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자세가 아닐까 생각한다. 더욱이 사드보복 사태에서 보듯이 중국은 아직 정치와 경제가 분리되지 않고 동일체로서 한 데 엉켜있고, 법치기반이 취약한 것이 현실이기때문에 중국이 언제든지 사드보복 사태와 유사한 일방적 행동으로 우리 국민들을 곤경에 빠뜨릴지 모른다. 그리고 미국과 중국은 세계와 한반도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한반도에 전쟁이 불가피 할 때 미국과 중국이 어떤 태도를 취할지는 자명하다. 지금 그래도 다시 연미화중(聯美和中_을 생각하게 되는 이유이다. --- p.15∼16

심지어 사드문제가 일단 봉합된 이후 유사한 상황이 재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한중관계는 과거와 같은 우호관계로 복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 안보구조와 경제협력의 전환이라는 영향을 받으면서 협력과 갈등을 반복하는 새로운 정상(new normal)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즉 한미관계와 한중관계의 틀을 동시에 가동하는 한편 이를 위한 남북관계의 지렛대를 동시에 확보해야 하며 북한과 대외정책에 대한 폭넓은 합의구조를 만들어야 하는 어려운 선택에 놓여 있다. --- p.57

북핵이 중국을 위협한다는 중국의 주장을 일본에서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는 것이 일본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실제로 일본의 전문가들은 중국이 북핵을 커다란 위협으로 느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만일 중국 관점에서 북한이 진정으로 위협적이라고 생각했다면 중국과 북한 간 군사동맹을 파기하거나, 혹은 내용을 전면수정하자는 논의가 있었을 것이지만 그러한 움직임은 전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군사동맹이 북한을 위한 조치가 아니라 오히려 북한의 핵무기로부터 중국을 보호하기 위한 군사동맹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 p.113∼114


한국에서는 사드 배치를 통해 중국이 얻은 이익이 더 크다는 인식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한국에게 중국의 힘을 과시했으며 나아가 향후 한국이 무기를 도입할 때 중국을 상당히 고려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 차원에서 보면 중국은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많다. 중국의 압박에 대해 과도하다고 인식하는 한국 국민들이 증가하고 있고, 나아가 한미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 p.154∼156쪽 [사드 배치와 중국의 대한국 정책]에서

중국의 일부 전문가들도 지금까지 한중일 간 역사를 공유하는 것이 미진했다며 공동의 역사교과서 편찬을 위한 역사문제의 공동 논의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일본의 전문가들은 한중일 역사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사를 공유하고 공통점을 도출하는 작업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아마코 사토시 교수는 각국의 역사해석에서 서로 자국중심적인 사고방식과 유용한 자료를 제시하면서 충돌만 발생했기 때문에 같은 자료를 가지고 논의할 수 있는 환경을 지금부터라도 조성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그러나 한국의 전문가들은 역사교과서 공동연구가 사실상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중요한 문제는 기존의 역사를 보는 시각을 어떻게 전환할지를 논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p.328∼32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8,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