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리심 2
eBook

리심 2

[ EPUB ]
리뷰 총점9.7 리뷰 3건 | 판매지수 24
정가
9,100
판매가
9,100(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2월 20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3.7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2.3만자, 약 4만 단어, A4 약 78쪽?
ISBN13 9788937444173
KC인증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힘들어하면서도 그들은 다음부터 조금씩 조선 춤을 배우고 싶다고 했다. 나는 기꺼이 그들의 춤 선생이 되기로 했다. 조선을 떠나면서 다시는 춤을 출 기회가 없으리라 여겼는데, 춤과 나의 인연은 동아줄보다 질기고도 질긴가 보다. 어머니는 이걸 팔자라고 하셨지. 기생 팔자, 어디 가겠느냐고. --- p.156

나는 누구인가. 조선에서 태어난 기생, 의술을 익히고 춤을 배운 궁중 무희, 몇몇 프랑스인들은 검은 아프리카인들과 나를 함께 무대에 세워 구경하고 싶어 했지. 아프리카와 아시아 계집들만 발가벗겨 야릇한 사진을 찍어서 파는 놈들도 있다더군. 아무리 불어를 잘해도, 그네들의 사상과 시문에 깊이 동감해도, 나는 프랑스인이 될 수 없지. 나는 누구인가. 정녕 누구란 말인가. 내 영혼의 얼굴은 조선인일까. 프랑스인일까. 아니면 이도 저도 아닌 괴물일까.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조선 말, 프랑스 외교관과 사랑에 빠졌던 조선의 궁중 무희 ‘리심’을 주인공으로 한 장편소설이다. 관기에서 의녀로, 의녀에서 다시 궁중 무희로 변모하는 리심은 한때 고종과 동침하는 사이였지만 프랑스 외교관과 결혼하여 궁을 떠나게 된다. 이후, 일본과 프랑스를 오가며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뜬 그녀는 프랑스의 자유와 평등이라는 이상을 안고 다시 조선으로 귀국한다. 그러나 궁중 무희였던 그녀는 조선에서 이전의 자유로운 신분을 누리지 못하고 다시 궁으로 잡혀 들어간다. 강제로 참석하여 춤을 추게 된 연회에서 리심은 혼신을 다해 마지막 춤을 춘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