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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이야기 전쟁과 정치

독일군이야기 전쟁과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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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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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01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428쪽 | 650g | 153*256*30mm
ISBN13 9791156342434
ISBN10 115634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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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간 조직의 본성에는 팽창과 권력 확대를 향한 열망이 있다. 새로운 지휘기구의 평화 시 업무는, 고위 장교 후예의 학문적 교육과 육성, 유용한 전쟁지도 제작을 위한 나라 전 지역의 제도법적(製圖法的) 측량, 인접국 군대에 관한 연구, 그때 그때의 외교적인 상황과 무관하게 가능성 있는 개개 전쟁 상황에 대한 방어 및 공격계획을 완성하는 것 즉, 기본적으로 다음 전쟁의 준비였다. 그것은 프러시아 참모부만의 특별한 임무가 아니라 정식 참모부가 만들어진 곳이면 어디서나 그러한 조직의 임무가 되었다. 그 시대의 견해로는 전쟁이 정치의 최후 방편이었다. 구라파의 혁명시대로부터 탄생한 강대한 국민국가들 간의 긴장 상승이 명백해 지고서야, 참모부의 이러한 작업이 특별히 의미 있고 위험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긴장의 요소들은 그러나 나폴레옹 전쟁 이후의 수 십년 간, 구라파 정치에는 없었다. 프러시아에서는 개혁시대의 국민국가적 경험이 프러시아식 국가주의로 변형되었으며 이것이 결국에는 순수한 프러시아식 권력추구에 이르게 되었다.---「제2장 창시자들」중에서

독일군은 차례차례 항복했다. 5월 7일 되니쯔(Donitz) 해군제독이 전반적인 항복을 제안했고, 이것이 5월 8일 집행되었다. 전쟁은, 무장한 모든 독일 부대들의 항복이라는 순수하게 군사적인 행위로 끝났다. 이로써 독일제국이 20세기에 수행했던 두 번째의 다면 전쟁이 종결되었고, 그리고 이로써 독일 참모부의 역사도 끝났다. 두 번에 걸쳐 한 군사기관에게 맡겨졌던 임무의 해결은 자신의 국민이 가진 힘을 능가하는 것이었다. 그 기관이 처음에는, 19세기 독일 통일전쟁에서의 압도적인 승리를 의식하여, 불가능한 임무 또한 해결할 수 있다고 잘못 생각했었다면, 그의 영리한 대리인들은 두 번째 전쟁 시작 전에 이미, 여기서 다시 한 번 무언가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시도를 해야만 한다는 것을 인지했을 것이다. 참모부가 두 번째 전쟁의 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그러한 기관들에 속한다는 뉘른베르그 국제군사재판소의 고발은 따라서 유지될 수 없었다.

---「제11장 신들의 황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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