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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미의 문화사

동아시아 미의 문화사

: 중국 역사 속의 아름다움

[ 양장 ] 동아시아 예술미학총서-06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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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2월 3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092쪽 | 2026g | 173*244*60mm
ISBN13 9788979869439
ISBN10 8979869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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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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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묻는 만큼 보인다’는 것은 시작이지 끝이 아니다. 물어서 알게 되는 것은 유물과 유적을 완전히 다 아는 것이 아니라 알아가는 처음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묻는 만큼 보인다’에서 ‘아는 만큼 보인다’로 나아가야 하는 필요성이 제기된다.
--- p. 7

? 서양 사회와 비교해보면, 중국 고대 철학의 본체론은 그다지 발달하지 않았다. 종교도 이데올로기의 지배적 지위를 차지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옛사람의 ‘궁극적 관심’은 종종 심미 활동을 통해 실현되었다. 이러한 문화의 ‘대체 기능’은 중국의 고전 예술이 특별히 발달하게 된 원인이다. 우리는 문명을 누리는 인류가 소외의 고통에 빠져들게 된 원인이 바로 생산력과 생산 관계의 예리한 칼날(모순)이 인간과 자연, 인간과 사회의 원시적 유대를 끊어버린 데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따라서 소외의 고통을 치유하고자 했던 고전 예술은 인간과 자연, 인간과 사회의 단절을 다시 메우는 방법을 가장 잘 사용했다. 즉 짧은 현실의 삶과 영원한 자연 존재를 연계시키고, 유한한 개체의 생명과 무한한 인류의 생활을 연결시켰다.
--- p. 33

? 몇몇 사람들은 ‘사당四唐’의 시기 구분을 네 계절의 변화에 견준다. 즉 초당初唐은 봄에 녹아 흐르는 물처럼 맑고 고우며, 성당盛唐은 여름에 내리는 비처럼 가득 흘러넘쳐서 장관을 이룬다. 중당中唐은 가을 풀처럼 빼곡하게 자라서 하늘거리며, 만당滿唐은 겨울에 내리는 눈처럼 함축적이고 처량하다. 또 몇몇 사람들은 ‘사당’의 시기 구분을 인생의 변화에 비유하기도 한다. 초당은 소년과 같아 천진난만하며 치기 어리고, 성당은 청년과 같아 패기가 넘치고 활발하다. 중당은 중년과 같아 성숙하고 심오하며, 만당은 노인과 같아 완곡하고 지혜롭다. 이러한 이야기는 매우 일리가 있고 재미가 있다. 만약 네 마디로 ‘사당’의 특징을 개괄한다면 다음과 같다. ‘만물이 새로운 초당의 늠름한 자태’ ‘드넓고 광활한 성당의 기상’ ‘오색찬란한 중당의 풍모’ ‘구성지고 애절한 만당의 정취’라고 할 수 있다.
--- p. 576~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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