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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반사 茶飯事

다반사 茶飯事

[ 양장 ]
원행 저 / 조재범 사진 / 백옥희 | 하루헌 | 2017년 12월 2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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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2월 2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55쪽 | 750g | 172*233*23mm
ISBN13 9791196261108
ISBN10 11962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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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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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걸맞은 다기를 준비하는 과정과 자연스럽게 차를 마시는 행위, 고요히 마음가짐을 챙기는 정성이야말로 차 맛을 으뜸으로 만드는 비결이 아닐까? --- p.19

"차와 다기를 준비하고, 물을 끓이고, 차를 우려내고, 차를 내고(손님에게 찻잔을 내어 드리는), 함께 차를 마시는 그 시간 동안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함께 하는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 이 모든 것은 즐겁게 차를 마시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좋은 차는 ‘기다림’으로 완성됩니다." --- p.39

세상에 맛없는 차는 없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매력이 다르듯이 차도 저마다의 특성이 있다. 향이 진하면 진한대로, 맛이 강하면 강한 대로, 단맛, 쓴맛, 떫은맛에도 나름의 개성이 담겨 있다. 그 맛의 차이를 인정하고 나름의 의미를 부여하다 보면 모든 차를 맛있고 즐겁게 즐길 수 있다. 때와 장소, 함께 하는 이들의 마음가짐에 따라 맹물도 된장 푼 물도 얼마든지 좋은 차가 될 수 있다. --- p.74

차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맛이 점차 맛이 변한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 차는 때로는 더 순해지기도 하고 때로는 더 텁텁해지기도 하면서 서서히 변해 간다.…… 차 맛은 수시로 변하지만 차 맛이 더 나빠지는 일은 드물다고 한다. 세월에 순응하면서 더 부드러워지고 순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 p.94

중국과 일본에서는 일상화되어 있는 차 문화가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일부 특수 계층만이 즐기는 고급문화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나라에서도 일상에서 차를 즐겨 마셨던 시절이 있었다. --- p.158

향은 차와 마찬가지로 옛 사람들의 일상 속에 깊숙이 스며 있던 문화이다. 때로는 심신을 치료하는 약으로, 때로는 문인들의 벗으로, 때로는 조상과 신명에게 올리는 공양물로. --- p.171

가루차를 만들 때는 섬세함이 필요하다. 예전에는 바짝 말린 찻잎을 맷돌에 갈아 체에 쳐서 가루차를 만들었다. 이때 맷돌을 돌리는 속도가 중요하다. --- p.200

차는 사색의 문화를 만든다. 차는 인간의 내면세계를 살피게 하는 힘이 있다. 차를 마시면 마실수록 정신이 또렷해진다. --- p.211

좋은 차는 잘 만든 찻잎을 제대로 잘 우리고, 마시는 사람이 그 맛과 향을 제대로 음미했을 때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다. 모든 조건이 자연스럽게 잘 맞아 떨어져야 좋은 차가 된다.
--- p.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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