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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경제학

이야기 경제학

: 경제는 어떻게 성장하고 왜 붕괴하는가?

리뷰 총점8.0 리뷰 1건 | 판매지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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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46쪽 | 454g | 153*224*20mm
ISBN13 9788993771039
ISBN10 89937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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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피터 D. 쉬프
베스트셀러인 《Crash Proof》와 《The Little Book of Bull Moves in Bear Markets》의 저자이며 2008년 경제위기를 예측한 것으로 유명하다. 쉬프는 쉬어슨 리먼에서 일을 시작하여 1996년에 해외시장과 주식을 다루는 브로커 딜러로서 유로 퍼시픽 캐피털에 합류했다. 2000년에 그 회사의 대표가 되었다. 그는 '월스트리트 저널'과 '배런즈', '파이낸셜 타임즈', '뉴욕 타임즈' 같은 주요 언론에 자주 인용되며 스쿼크 박스, 클로징 벨, 폭스 뉴스 등에 출연해왔다.
저자 : 앤드류 J. 쉬프
유로 퍼시픽 캐피털의 홍보 책임자이며 오랫동안 그 회사의 대변인 역할을 해왔다. 미디어와 금융 홍보 전문가인 앤드류는 자유시장 자본주의와 작은 정부를 주창하는 많은 집회와 텔레비전에 출연해서 연설했다. 여가 시간에는 역사책을 읽고 건축물을 관람하며 만돌린을 연주한다.
그림 : 브렌든 리치
뉴욕 시에서 활동하는 삽화가 겸 만화 작가. '타임아웃 뉴욕', '엘 매거진', 'SVA 비주얼 아트 저널', '파라시네마 매거진', '스모크 시그널', '래비드 래빗' 등에 그림을 그렸다. 뉴욕의 비주얼 아트 스쿨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역자 : 강천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텍사스대학교 경제학 박사.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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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을 간단히 정의하면 인간의 수요를 가능한 한 많이 충족하기 위해 한정된 자원(실로 모든 자원은 한정되어 있다)의 가용성을 최대화하려는 노력이다. 이렇게 하는 열쇠는 도구와 자본, 기술혁신이다.--p. 29

대규모 경제적 자유의 사례는 불행히도 세계 역사에서 드물다. 하지만 자기 이득을 챙기도록 허용하면 생산력은 급속히 확대된다.
신용의 활용은 경제적 자유가 어떻게 모든 이의 이득이 되는가를 보여 주는 좋은 예다. 대출자와 차입자가 자기 조건을 자유로이 충족하는 한 총체적 결과는 성공이다. 하지만 나중에 보듯이 대출시장은 외부압력으로 왜곡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재난이 뒤따르게 된다.---p. 44

통화공급을 계속 확대하고 정부적자를 무한정 늘린다면 실질 신용이 유한한 저축공급에 의해 제한된다는 사실을 숨겨 버린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은 신용시장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차입자뿐이라고 가정한다. 하지만 다른 모든 자원과 마찬가지로 저축도 대출하기 전에 축적되어야 한다.--p. 54

저축은 생산의 확대를 가능하게 하는 자본을 창출한다. 그러므로 저축 1달러가 지출 1달러보다 경제에 더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p. 63

물가하락이 해롭지 않음을 증명하는 수많은 증거에도 불구하고 디플레이션은 여전히 경제학의 제1의 적이다. 이것은 디플레이션의 반대인 인플레이션이 모든 정치가의 가장 좋은 친구이기 때문이다.---p. 79

저축 공급에 비해 지나치게 낮은 금리는 경제의 건전성과 투자의 생존 가능성에 대해 잘못된 신호를 차입자에게 보낸다. 소비가 장래로 연기되지 않으므로(시장의 작용에 따라 금리가 떨어지면 그렇게 될 테지만) 장래 소비를 충족할 자본투자는 성공할 가능성이 훨씬 작아진다. 그 결과는 주식과 부동산에서 최근 경험한 바와 같이 작은 호경기에 뒤에 오는 대규모 침체다.---p.94

사회기반시설을 위한 지출은 경제에 큰 파급력이 있지만 이득이 비용보다 클 경우에만 유익하다. 비용이 이득보다 크다면 그 사업은 자원을 낭비하고 성장을 저해할 뿐이다.---p.106

경제위축의 고통을 없애려는 욕망에 사로잡혀 우리는 자유가 위험을 동반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었다. 정부가 모든 역경을 해결해야 할 의무가 있다면 애초에 개인은 아무도 자유롭지 않다. 실패할 자유를 앗아가면 성공할 자유도 잃게 된다.---p.117

우리가 가지고 있는 화폐는 실질 가치가 전혀 없고 원하기만 하면 얼마든지 확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정부는 지출과 세금에 대해 어려운 선택을 하지 않아도 된 것이다. 결국 달러에 남아 있는 가치는 사라지고 말 것이다.---p. 135

경기침체기에는 경제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물가가 하락할 필요가 있다. 침체는 디플레이션이어야 한다. 물가가 하락하면 낮은 고용의 타격이 완화된다. 그런데 현대 경제학자들은 물가하락을 수요파괴로 치닫는 끝없는 심연으로 본다. 그들은 물가가 충분히 하락하면 사람들이 다시 지출하기 시작한다는 사실을 잊고 있다. 그런 과정 덕분에 불필요한 재고가 소진되고 물가는 수요 공급의 작용으로 정당화되는 수준까지 하락하게 된다.---p. 146

중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의 저축이 없다면 미국 정부를 포함한 미국인들은 돈을 빌리기 어려울 것이며 높은 금리를 물어야 했을 것이다. 높은 금리와 자금부족은 부채에 의존한 미국경제에 치명적이 될 것이다.---p. 158

지폐는 그것을 재화나 용역과 교환하기로 합의하는 사람이 충분히 많은 경우에만 가치가 있다. 그런데 이 때문에 지폐의 가치는 완전히 주관적인 것이다. 지폐는 마음만 먹으면 만들 수 있고 그 자체에 아무런 내재가치가 없으므로 사람들이 신뢰를 저버리면 무가치한 것이 되고 만다.---p. 177

역사상 개별정부가 절박한 재정압박 때문에 가치 없는 화폐에 목을 맨 사례는 많이 있다. 그런 실험은 언제나 비극으로 끝났는데, 특히 그런 나라의 국민이 피해를 떠안았다.---p. 178

미국에서 주택거품이 커지는 기쁨과 거품이 붕괴하는 고통을 겪은 사실은 누구에게나 분명하므로, 우리는 대다수의 경제학자와 정부관료, 금융계 전문가들이 거품 붕괴가 코앞에 다가왔어도 재앙이 오는 것을 못 보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p. 193

경제학자들은 사람들이 지출할 수 없으면 정부가 나서서 그들 대신 지출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정부는 돈이 없다.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세금을 거두거나 돈을 빌리거나 찍어내는 일뿐이다.---p. 209

사실 대침체로 인해 고통스러운 작업을 시작했으나 경제의 균형을 회복하는 작업을 완성하지는 못했다. 2009년에 국민저축률이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올랐고 무역적자도 2000년대 초반에 최고점에 도달한 후 줄어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부시와 오바마의 경기부양책은 이 추세를 멈춰 세웠다. 점차 커지는 부채 때문에 생산성에 걸맞는 생활수준으로 돌아가는 과정이 늦춰지게 되었다.---p. 224

오늘날 미국은 초인플레이션을 겪는 최대의 선진 경제가 될 것이다. 최강대국이라 해서 그런 일이 생길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어려운 고비를 넘길 수 있었던 것은 미국 달러가 기축통화였기 때문이다. 기축통화라 함은 경제 기반이 아무리 악화되어도 달러는 계속 널리 받아들여진다는 의미다. 하지만 달러가 기축통화 지위를 잃으면 이전에 휴지조각이 된 화폐들처럼 맥없이 무너질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 결정할 능력을 잃기 전에 지금 이런 가능성을 직시하고 그 가능성을 뿌리 뽑아야 한다.
---p.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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