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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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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을 극복하고 이겨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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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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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01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138*214*16mm
ISBN13 9791185526157
ISBN10 118552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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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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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우리가 중국에서 작은 대우라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시대를 잘 타고난 역사적 행운이라 할 수 있다. 수천 년 역사 이래 언제 중국인과 동등한 대우를 받아본 적이 있었던가? 한족(漢族)이 세운 나라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우리가 오랑캐라고 멸시하던 여진족이 세운 청(淸)나라 때에도 조선인은 동등한 대우를 받지 못했다. --- p.6

중국인들의 반일(反日)감정과 반한(反韓)감정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일본은 반드시 극복해야할 경쟁 대상으로 여기지만, 우리나라는 관리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 중국은 우리나라를 ‘미국이 데려간 아이’정도로 생각하며 언젠가는 미국에서 떼어내 데리고 와야 할 대상인 것이다. --- p.52

도시 빈민들의 불만이 높아져 전국 곳곳에서 공권력에 대한 저항이 늘어나고 있다.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현실이다. 동서(東西) 격차, 민족갈등 및 독립요구, 빈부격차 등 내부에 수많은 모순을 안고 있지만 중국 당국은 강력한 통치로 이를 누르고 있다. --- p.95

소비재 유통업체인 롯데와 한류에는 보복을 가했지만 대중(對中) 수출액은 오히려 늘어났다. 중국에는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참는다’는 말이 있다. 그들도 경제협력을 하지 않으면 자신들도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기에 더 큰 보복을 하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이 구조가 언제까지 계속될 수 있을까? --- p.254

우리는 중국의 패권주의에 불만을 표출하지만, 그동안 서로 윈윈하며 성장해온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하루빨리 사드라는 매듭을 풀고 한한령이 해제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외교력을 발휘해야 한다. 같은 유교권 국가로서 문화적 동질감을 깊고, 넓게 공유할수록 강대국 중국과의 마찰을 줄이고, 우리의 지속적인 번영을 구가할 수 있는 것이다. --- p.261

한류 열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노력해야 한다.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과 문화로 우리나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야만 세계로부터 존경받는 국가가 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중국이라는 거친 파도를 헤쳐 나가는 극중(克中)의 지혜일 것이다. --- p.265

중국도 우리나라와 전면전을 벌이고 싶지 않을 것이다. 우리 군사력도 강소국인 이스라엘처럼 그리 만만치 않다. 러시아가 조지아를,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했듯이 그리 쉽게 제압할 수 있는 상대는 아니다. 우리 군도 최신 무기로 무장되어 있고 미국의 든든한 지원을 받고 있어, 전면전을 치르기에 버거운 상대이다. 또한 세계 패권을 노리는 나라로서 가볍지 않은 손상이라도 입으면 이후에 일본, 미국을 상대하기 힘들어진다. - 268

정치, 경제적으로 안정된 제도 하에서 꾸준히 발전해나갈 때, 주변 그 어떤 나라도 우리를 만만히 보지 못할 것이다. 개인은 물론 국부가 쌓여갈수록 그만큼 강한 나라가 된다. 돈이 많으면 우수한 무기체계를 갖출 수 있고, 전 세계에 더 큰 영향력도 발휘할 수 있다. 우리가 중국과 맞설 수 있고, 그들을 이겨낼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하겠다. --- p.274

중국이란 나라는 자본주의와 민주사회라는 가치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수틀리면 힘을 과시해 상대를 누르려 하는 ‘동네 골목대장’ 수준의 국가와 어떻게 장기적인 협력을 꾀할 수 있겠는가? 아무튼 이 기회에 이렇게 불확실한 중국 시장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제 체질을 바꾸는 노력이 꼭 필요하겠다.
--- p.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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