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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영웅 채명신 장군

전쟁영웅 채명신 장군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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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471쪽 | 153*224*30mm
ISBN13 9788985840255
ISBN10 898584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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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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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82
채명신의 공격 방식은 이전 그의 방식과 별로 다르지 않았다. 포병사격 후 공격을 하는 국군과 미군의 일반적 전술과 달리 포병사격 후에도 계속 공격을 하지 않고 있다가 적을 기만한 뒤 일시에 기습공격하는 식이었다. 파머 장군이 떠난 뒤 열흘만에 포사격 직후 여명을 기해 순식간에 공격해서 아주 손쉽게 고지를 탈취했다. 중대가 공격 후 수색하는 가운데 대피호에서 벌벌 떨고 있는 적병 12명을 생포하는 전과도 올렸다. 채명신은 목표 탈취를 사단장에게 보고한 직후 즉시 적의 반격에 대비한 진지구축을 명했다.

--- p.219
그러나 채명신의 결의는 확고했다. 만약 미군사령관의 지휘를 받는 한국군이라면 파병 반대의 목소리 가운데 ‘미국의 용병’, ‘미국의 청부전쟁’이라는 빗발치는 비난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했다.
한국 방어에서는 북한군에 맞서는 군사력의 한계때문에 또는 적화야욕을 누그러뜨리지 않는 북한 당국의 전략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미군의 작전 통제하에 있다 해도 월남땅까지 가서 미군의 지휘를 받을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특히 월남을 위해 미국이 돕고 있는 데도 월남군은 미군의 작전 지휘를 받지 않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래서 채명신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한국군 단독의 작전지휘권을 갖겠다고 결심하고 이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박정희 대통령의 생각부터 바꿔야 한다고 마음 먹었다.

--- p.296
채명신의 주월한국군은 전투만을 위해 월남전에 참전한 것이 아니었다. 어디 김치뿐이었겠는가. 문제는 계속 이어졌다. 일본에서 만든 일제 전투복을 폐기하고 국산 전투복을 입을 때까지 입었던 전투복을 갈아입지 않아 다 해진 전투복을 입고 거지꼴을 하고 싸워야 했던 이야기는 더 눈물 겨운 사연으로 남는다.
채명신은 무패의 전쟁영웅이면서 군사외교관으로 조국을 위해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았다.

다음날 아침 일찍 헬기를 타고 대구 2군사령부에 도착했다. 채명신을 맞이하는 모든 장병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이들은 그동안 박정희와 채명신 사이에서 이루어졌던 대화의 내막을 알 까닭이 없었다. 당연히 육군참모총장으로 영전할 줄 알았는데 뜻밖의 비보에 모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참모장을 비롯한 장군 참모들은 더 심각한 표정으로 모두 죄인처럼 고개를 수그리고 있었다. 채명신은 이들을 격려하면서
“지휘관은 바뀌게 돼 있다. 그러나 군은 영원히 남아 계속 발전해야 한다. 냉정을 잃지마라.”
--- p.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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