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크래시 코스

크래시 코스

: 시한부 세계경제의 진실을 말하다

리뷰 총점9.0 리뷰 3건
베스트
경제 top100 16주
정가
18,000
판매가
16,2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1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472쪽 | 658g | 153*224*30mm
ISBN13 9788959891702
ISBN10 895989170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크리스 마틴슨
저자 크리스 마틴슨(Chris Martenson)은 전 세계 청중에게 동영상 경제 강의인 '크래시 코스'를 설파한 경제 연구자이며 미래 경제학자다. 2008년 3월, 저자의 이름을 딴 웹사이트ChrisMartenson.com를 통해 공개된 '크래시 코스'는 지구공동체의 위기를 경제Economy·에너지Energy·환경Environment의 3E 통합적 시각에서 설명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제안을 담고 있다. 저자는 본래 과학자 출신으로 듀크대학에서 병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코넬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땄다. 세계적인 기업의 부사장 자리까지 올랐던 그는 코네티컷 주 해안가에 마련한 대저택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하며 스스로 아메리칸 드림을 이뤘다고 생각했으나 2001년 추락하는 주식 시장에서 위기감을 느끼고 자신의 금융학적 지식을 총 동원해 현 통화 시스템의 작용과 기능을 심도 있게 탐구했다. 그리고 이 연구의 결과물이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 저자는 현재 매사추세츠 주에 있는 한 시골 마을에서 아내 베카와 세 자녀와 함께 산다. 이곳에서 전보다 덜 소유하고 덜 일하면서, 그리고 이웃과 더 친밀하게 지내고 더 탄력적이고 더 독립적인 생활방식을 영위하며 더 높은 삶의 질을 누리며 살고 있다.
역자 : 이은주
역자 이은주는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번역가에이전시인 하니브릿지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핏불 : 월가의 챔피언 데이트레이더가 들려주는 40만 퍼센트 수익률의 비밀》 《2020 대한민국 다음 십 년을 상상하라 : 세계를 움직이는 30인이 바라본 한국의 미래》《피터 드러커의 위대한 통찰》 《워렌버핏 투자노트》 등 다수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제 더 이상 한 가지 E, 즉 경제만을 고려해서는 안 된다. 나머지 두 개의 E, 즉 에너지와 환경에도 주목해야 한다. 나는 과학자로 출발한 덕분에 한 시스템 내에 존재하는 모든 변수를 고려하는 것에 익숙하다. 너무도 오랜 시간 동안 경제학자들은 마치 경제 자체가 독립적 시스템이라는 전제하에 행동해 왔다. 그러나 경제 시스템 자체도 더 큰 세계의 한 부분에 불과하다. ---p.32, 제2장 '렌즈: 미래를 예측하는 눈'

이 지구상에서 찾아볼 수 없는 사례가 하나 있다면 그것은 바로 영원히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이다. 기하급수적 증가는 항상 자기 제한적이며 상대적으로 존속 기간이 짧다. 이 세상에 영원히 증가하는 것은 없다. 그런데도 우리는 경제가 영구적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경제 또한 그것을 요구한다. ---p.52, 제5장 '기하급수적 성장의 위험성'

어떤 문제에 봉착했다면 시간을 할애해 해결책을 찾는 것이 바람직한 자원 활용법이다. 그 정의상 문제에는 해결책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곤경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것은 시간 낭비일 뿐이다. 곤경에는 해결책이 없다. 단지 그 상태를 가능한 한 현명하게 관리할 수 있을 뿐이다. 노화, 유한한 자원의 고갈, 제1형 당뇨병의 발병 등이 다 곤경에 해당하는 예다. ---p.103, 제8장 '문제와 곤경은 다르다'

모든 부는 부 피라미드의 맨 아래에 있는 1차적인 부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상기하라. 그리고 2차적인 부의 창출에는 에너지가 반드시 필요하다. 여기에는 예외가 없다. ---p.116, 제9장 '부란 무엇인가?'

수조 달러에 이르는 부담을 지고도 이를 갚을 능력이 없는 것은 연방정부만이 아니다. 주와 시 역시 연금으로 지급해야 할 자금이 턱없이 부족하다. 미국의 부채와 부담을 모두 합하면 GDP보다 10배 이상 많은 액수에 이른다. 한 국가가 이토록 엄청난 빚더미 속에서 우아하게 벗어날 수 있었던 사례가 역사적으로 얼마나 있었던가? 전무하다. ---p.138, 제10장 '부채'

수돗물을 사용하고 온수로 샤워하고 진공청소기를 돌리는 등의 행위는 스위치가 켜짐과 동시에 하루 24시간 내내 최고 속도로 페달을 밟을 준비가 돼 있는 전문 노예 50명을 고용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자동차를 탄다는 것은 왕이 말 300마리가 끄는 마차를 타는 것과 다름없다. 이런 식으로 현대인이 누리는 호사를 노예 고용에 빗댄다면 그 수는 고대 왕들이 고용했던 노예의 수를 크게 능가한다. 요즘 사람들은 왕이 아니라 신의 삶을 누리는 셈이다. ---p.238, 제15장 '에너지와 경제'

낙관론자들은 ‘현재와 같은 속도로 자원을 소비’하더라도 자원 x, y, z가 고갈될 때까지는 아직도 수십 년이나 남아 있다는 말을 자주 써먹는다. 그런데 문제는 현재와 같은 수준의 소비로는 기하급수적 성장을 기반으로 한 우리의 경제 시스템을 만족시킬 수 없다는 점이다. 여러분도 이 점을 분명히 인식하기 바란다. 전과 동일한 생산량은 곧 ‘제로 성장’을 의미한다. 우리 경제는 그것이 무엇이 됐든 계속해서 증가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더 많은 돈, 더 많은 부채, 더 많은 휘발유, 더 많은 자동차, 더 많은 광물, 더 많은 수익, 더 많은 건물, 더 많은 의류, 더, 더, 더 많은 것. ---p.322, 제19장 '광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이 시나리오의 내용이 그다지 비관적이지 않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이 시나리오에는 전쟁도 없고 사회적 혼란이나 정치적 대격변도 없고 그밖에 긴장과 부담을 유발하는 사건도 없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볼 때 전쟁 촉발 인자 1순위는 바로 ‘자원’이었다. 그리고 우리는 현재 가장 유용하고 필수적인 자원이 고갈되는 상황을 맞고 있다. '
---p.405, 제25장 '너무 리얼한 미래 시나리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경제 상황을 조망하는 관찰자 가운데 크리스 마틴슨만큼 분별력 있고 명민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마치 담배 연기 자욱한 방안에서 빠져나와 대명천지로 나아가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다.”
제임스 하워드 쿤슬러(《장기비상시대》 저자)
“경제학자 가운데 그 누구도 2008년 미국의 경제 대위기를 예측하지 못했다. 마틴슨만이 이를 해냈다. 저자는 깊이 있는 관찰과 연구를 통해, 우리 인류가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아마도 고통스러운 미래가 기다릴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나는 저자가 얼마나 가치 있는 연구를 했는지 잘 알고 있으며 그 결과물을 기꺼운 마음으로 받아들일 따름이다.”
테리 몰너(벤앤제리스 이사)

회원리뷰 (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