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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홍의 교무수첩 33권

함진홍의 교무수첩 33권

: 교직 33년, ‘사람이 먼저인 교육’을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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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1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190*230*20mm
ISBN13 9788994489261
ISBN10 8994489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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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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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수위가 높아지는 학교 폭력, 일탈, 교권의 붕괴….
최근 들어 교육 현장에서 들려오는 뉴스들은 암울하기만 합니다. 이러한 흐름을 교사 한 사람의 힘으로 막기는 버거운 일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거운 마음이 덜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보려 합니다. ‘기본’과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이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이 아닐까요.
--- p.10

이 모든 딜레마에도 생활지도에서 완전히 손을 놓을 수 없는 이유는, 교칙을 지키는 습관이 나아가 사회에서 질서를 유지하고 법을 준수하는 한 사람의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밑바탕이 되기 때문입니다. 위반 학생을 처벌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사회조직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게 하려는 데 그 뜻이 있습니다. 자기 자신만 아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스스로 희생하고 봉사할 줄도 아는 사람을 길러내기 위한 일입니다. 지식을 하나 더 아는 일보다 인간으로서 덕을 행하는 일이 더 의미 있고 값진 것이라고 가르쳐야 합니다.
--- p.102

가정교육과 학교교육과 사회교육의 공조가 이루어진다면 교육의 효과는 배가됩니다. 그중에서도 양육자의 사고와 정서와 습관은 아이에게 자연스레 전달되므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가정 또는 양육자의 역할입니다. 오늘날 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논하면서 학교, 교사, 교육부 등의 책임은 많이 거론되지만, 정작 학생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가정의 역할은 등한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른의 욕망을 대리 투사하는 매개체로 아이들을 바라보고, 어린 시절부터 밖으로 밖으로 내모는 지금의 세태는 그런 점에서 우려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 p.138

우리는 인성을 갖추지 못한 재능이 초래한 폐해를 너무나 많이 보아왔습니다. 한 사람의 시민이든, 한 단체나 기업이나 나라를 이끌 리더든 가장 밑바탕에는 도덕성을 기반으로 한 인성이 깔려 있어야 합니다. 타고난다고 여겨지는 재능이나 지능과 달리 인성은 꾸준히 다듬고 가꿔야 하므로 교육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인재들을 위해 우리 교육의 최우선 목표가 ‘사람이 먼저인 교육’이 되어야 함은 자명한 일이 아닐까요?
--- p.140

진로 교육의 기본은 아이가 ‘나 자신’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이는 자신의 능력과 기질과 의지를 탐색하고 발견하는 것입니다. 학생 본인이 스스로 할 수 있다면 가장 좋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부모, 학교, 그 외 주위의 도움이 있어야 합니다.
--- p.151

아이들에게 단시간에 ‘현자(賢者)’가 되길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감성적 사고는 꾸준한 미적 체험을 통해서 비교적 단기간에도 얻을 수 있으며 개인별 능력에 크게 좌우되지도 않습니다. 어쩌면 학교에서 지식보다 중요하게 가르쳐야 할 것이 바로 이 미적 체험과 그를 통한 공감 능력의 함양일지도 모릅니다. 오늘날 학교에서 벌어지는 많은 문제가 이 공감 능력의 결여에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적 체험은 창의적 인간을 육성하는 것은 물론이고 가깝게는 학교 폭력의 예방과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나아가서는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이 모인 아름다운 사회를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 p.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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