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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도 모르는 49가지 언론홍보 비밀

기자들도 모르는 49가지 언론홍보 비밀

: 뉴스현장에서 발로 뛴 한 공무원의 생생한 기록

조경익 | 한울 | 2018년 02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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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392g | 148*210*20mm
ISBN13 9788946064218
ISBN10 894606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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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제가 2009년 3월부터 서울시 대변인실에서 신문과 방송뉴스를 통해 서울시가 하는 일을 알리고자 노력하면서 겪은 생생한 경험담들입니다. 보수적인 공무원들은 직업의 특성상 언론에 노출되기를 좀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공무원은 세금으로 일하기 때문에 무슨 일을 하는지 시민에게 보고할 책무가 있습니다. 정책이나 주요 사업을 널리 알려서 정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아무리 일을 열심히 해도 홍보가 제대로 안 되면, 시민이 알지 못하면, 일을 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다 보면 언론에 비판보도가 나게 됩니다. 적극적인 언론홍보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11쪽)

홍보는 긍정적인 내용만 다분히 과장하는 측면이 강합니다. 알릴 것은 알리고 피할 것은 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언론은 제3자의 입장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알립니다(보도를 합니다). 때로는 비판도 가합니다. 이런 점에서 서울시가 하는 일이 언론을 통해 알려질 때 시민들은 시정을 더 신뢰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2쪽)

보도자료를 냈는데 보도가 잘 안되었으면 반드시 분석을 해야 하며, 보도자료를 낼 때부터 자신이 없다면 대변인실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변인실은 단순하게 수동적으로 보도자료만 뿌리는 전달자(messenger)가 아닙니다. 음으로 양으로 기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서울시 관련 보도가 크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얘기가 되면’ 언론에 잘 먹힙니다. 좋은 그림까지 되면 방송 메인뉴스에까지 나올 수 있습니다. (60쪽)

스토리텔링의 소재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야기의 소재는 무궁무진합니다. 아는 만큼 보입니다. 서울시의 구성요소라고 할 수 있는 특정사물이나 인물이 소재가 됩니다. 3B(Baby, Beast, Beauty; 아기, 동물, 미녀)의 법칙도 잘 먹히지요. 서울시 인구, 가구 수, 차량대수 등의 사실이나 역사도 소재가 됩니다. 서울시 정책의 현장과 현상도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127쪽)

대변인실에서는 언론친화력이 강한 직원이 일을 잘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쉽게 말하자면 출입기자들과 소통을 잘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수시로 업무에 대해 이야기하고, 필요한 자료나 정보를 알려주고, 밥도 함께 먹고, 술자리도 같이 하고……. 이 모든 것이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정도 꾸준히 공을 들여야 비로소 기자와 통(通)하게 되고 서로에 대한 신뢰관계가 형성되는 것이죠. (194쪽)

저는 개인적으로 시민들에게 정보가 되는 보도자료에 관심을 갖습니다. 시민들이 이 뉴스를 보고, 정보를 접하고, 생활에 보탬이 된다면 그 이상 바랄 게 없을 것 같습니다. 보도자료를 만드실 때, 내가 ‘이런 일을 잘하고 있다’는 홍보수단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시민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만들어주세요. 그러면 제가 좋은 뉴스 만들어 방송해드리겠습니다. (220쪽)

기자들 가운데서도 가장 자유로운 게 바로 ‘경찰서 출입기자’입니다. 워낙 취재 현장이 다양하기 때문에 기사만 만들어낸다면 어디를 가서 무슨 취재를 하든 자유입니다. 때문에 기자실로 출근을 하지 않고 각자의 현장으로 가는 기자들도 많습니다. 단독 사건을 취재할 때도 다른 언론사 기자들이 많은 기자실은 피하게 되죠. (250쪽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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