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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몸의 구조

클래식그림씨리즈-001이동
리뷰 총점9.7 리뷰 3건 | 판매지수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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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8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83g | 135*190*20mm
ISBN13 9791196067861
ISBN10 119606786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클래식그림씨리즈-그림이 구축한 문명, 고전으로 만나다
문명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고전 속 그림을 소개하는 교양 예술서


16세기는 종교개혁이 시작된 시기(時期)만은 아니다. 16세기 서양은 신대륙 발견과 프란시스 베이컨의 과학과 기술의 진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출발한 시기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렇게 시작된 서양의 과학 발전은 그 후 문명의 전 지구적 전환을 초래한다. 명실상부하게 서양의 과학이 근대의 기반을 닦고 전 지구적 문명을 견인하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가 오래 전부터 근대 서양 과학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들여다본 결과 알게 된 사실은, 근대 서양 과학의 발전은 근대 금속활자 인쇄술의 발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있다는 것, 그리고 동판화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과학자들의 사실적 연구를 추동(推動)했다는 것이다.
그 무렵 막 박물학(博物學)이라는, 자연 전체를 뭉뚱그려 연구하던 학문이 가지를 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탄생하기 시작한 근대의 과학자들은 새로이 소개된 인쇄술과 동판화 기술을 활용하여 단순히 콘텐츠만을 담은 논문이 아니라, 자신의 과학적 탐구를 실제로 드러내기 위해 독창적이고 놀랄 만한 책자들을 출간하기 시작했다.
그러한 성과물을 확인하는 순간, 도서출판 그림씨는 이 자료들을 무조건 대한민국에 소개하기로 결정했다.

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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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몸의 구조》

근대 해부학의 아버지, 베살리우스
인체를 최초로 해부한 근대 해부학의 아버지 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Andreas Vesalius(1514~1564). 사람 해부를 금지한 2세기 중반 로마법 이후부터 중세에 이르기까지 1300여 년 동안 사람을 해부했다는 기록이 없다. 서양의학의 근간이었던 갈레노스의 해부학 교과서는 원숭이나 돼지 등 동물을 해부한 것으로 실제 사람의 구조와는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갈레노스의 권위에 도전하지 않았고, 실제로 사람을 해부하려는 시도도 없었다. 이러한 시대에 베살리우스는 이탈리아에서 해부학의 학파를 일으켰다. 실제로 직접 인체를 해부하여 갈레노스의 해부학이 잘못되었음을 실증하였고, 동시에 인체에 대한 기념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베살리우스 역시 갈레노스의 해부학을 배웠고 갈레노스의 합목적적 생리학의 열렬한 지지자였지만, 갈레노스 교과서의 해부학적 오류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비판을 하였다는 점, 그리고 자신의 스승이었던 실비우스를 포함하여 많은 동시대 해부학자들과 토론을 통해 잘못된 것을 수정해 나갔던 태도는 베살리우스의 훌륭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베살리우스를 ‘근대 해부학의 아버지’라고 부른다.

사람을 직접 해부하고 강의하고 그림으로 남기다
인체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가장 빠르게 습득하는 방법은 시신을 직접 해부하는 것이다. 지금은 당연하게 생각하는 인체 해부가 과거에도 당연하게 여겨졌던 것은 아니다. 당시 교수는 해부를 하지 않는다는 관례를 깨고 조수 대신 직접, 그것도 사람의 시신을 해부하면서 가르쳤다. 사람의 구조는 갈레노스의 교과서가 아닌 ‘인간의 몸이라는 교과서’로부터 직접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해부학자가 직접 인체를 해부하면서 몸을 공부하고 가르친 덕에 지금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인체의 구조가 정확하게 밝혀지게 된 것이다.

《파브리카-사람 몸의 구조에 대하여》 출판, 근대 해부학의 탄생
베살리우스 해부학은, 당시 르네상스라는 시대사조에 따라 기존의 학계 전통 혹은 선배의 업적을 무조건 따르지 않고 시신을 직접 해부함으로써 실증하려 했던 과학적 접근법, 해부하면서 동시에 강의하고 여기에 교보재로 그림을 그려 사용하려 했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교육법, 그리고 해부 결과를 정확하고 아름다운 작품으로 표현할 수 있는 예술가적 감각이 모두 구비되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1538년에 베살리우스는 자신의 그림 중 6매를 모아 《6점의 해부도Tabulae Anatomicae Sex》라는 이름으로 출판하여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그는 그동안 해부하면서 남긴 그림들을 모아 1543년에 《사람 몸의 구조에 관하여De Humani Corporis Fabrica Libri Septum》(약칭 《파브리카》)와 《에피톰De Humani Corporis Librorum Epitome》이라는 책을 출판하였다. 《파브리카》는 전 7편으로 되어 있고 해부학뿐만 아니라 의학 전반에 걸쳐 큰 자극을 주어 우수한 많은 의학자를 배출한 명저이다.
베살리우스 해부도는 과학과 예술이 창조적으로 융합하여 만들어 낸 아름다운 결과물이다. 단순히 인간의 구조에 대한 공부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베살리우스의 시각으로 그가 사람을 해부하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인간과 자연을 어떻게 느꼈는지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인문의학자이자 예술가, 베살리우스
베살리우스 해부도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단순히 인체에 흥미를 느낀 자연과학자나 해부학자가 시신을 해부하여 관찰한 것이라기보다는 자연의 일부인 인간, 죽음을 초월하여 살아 있는 인간을 느끼게 된다. 이런 측면에서 베살리우스는 의사, 해부학자, 과학자이면서 인간과 삶, 생명을 중시하는 인문의학자이자 예술가라 할 것이다.

회원리뷰 (3건) 리뷰 총점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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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1543년 나온 베살리우스의 해부학 한글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사**기 | 2018.10.06 | 추천3 | 댓글2 리뷰제목
 폴 칼라니티는 『숨결이 바람 될 때』에서 의대생의 통과 의례인 시체 해부에 대해 묘사한다. 그는 시체 해부 때 엄숙하고 경건한 모습을 보이던 학생들이 냉정하고 거만한 의사로 변화하는 과정을 단적으로 지적한다.폴이 해부를 위해 처음 시체를 접할 때 만감이 교차한다. 우선 이 시체는 어떤 삶을 살았고, 무엇 때문에 죽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서 이 자리에 놓이게 되;
리뷰제목

 

폴 칼라니티는 숨결이 바람 될 때에서 의대생의 통과 의례인 시체 해부에 대해 묘사한다. 그는 시체 해부 때 엄숙하고 경건한 모습을 보이던 학생들이 냉정하고 거만한 의사로 변화하는 과정을 단적으로 지적한다.

폴이 해부를 위해 처음 시체를 접할 때 만감이 교차한다. 우선 이 시체는 어떤 삶을 살았고, 무엇 때문에 죽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서 이 자리에 놓이게 되었는지 궁금하기 그지없다. 어떤 학생은 깊은 연민으로 슬픔에 빠져 울먹이거나 심지어 기절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

시체 해부에 관한 모습은 에릭 시걸이 쓴 닥터스에도 나온다. 닥터스에 의하면 에릭 시걸이 이 작품을 썼을 당시 하버드대 의대에 주어진 해부 실습시간은 총 455시간이었다.

의대생 로라, 바니, 베넷, 앨리슨이 한 조가 돼 실습을 한다. 이들 앞에 놓인 시신의 발목에 명패가 붙어 있다. 55세 뇌출혈로 숨진 남자. 해부학교실 찰스 루바 교수는 시체를 조지라고 불렀다. 루바 교수가 메스를 들고 해부를 시작했을 때 누군가 고무풍선 빠지듯 기절하며 쓰러졌다.

닥터스에서 실습 교재는 1백 년 전에 써진 헨리 그레이의 해부학이다. 헨리 그레이의 해부학은 지금까지 참고 도서로 널리 활용되는 명저 중 하나다.

1855년 영국 세인트 조지 병원 의대의 해부학 교수였던 헨리 그레이(Henry Gray)는 동료였던 헨리 카터 교수에게 실용적인 해부학 교과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의기투합해서 1858년 초판을 간행했다. 아쉽게도 책이 나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헨리 그레이는 천연두에 걸려 1861년 세상을 떠났다.

2008년 헨리 그레이의 해부학 탄생 150주년을 맞아 제40판이 출간되었다. 가장 최근에 나온 것은 201511월에 간행된 제41판이다.

한편 숀다 라임즈가 각본을 맡아 미국 ABC방송에서 20053월부터 방영된 의학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Grey's Anatomy)는 그레이의 해부학에서 이름을 따왔다. 다만 그레이 교수의 이름에서 철자 하나만 살짝 바꿨다(Gray Grey).

 

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Andreas Vesalius, 1514~1564)


헨리 그레이보다 훨씬 앞서 인체 해부에 관심을 기울였던 사람은 벨기에 출신 의사 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였다. 베살리우스는 처형된 죄수들을 구해 해부하거나 교수대에서 직접 시체를 몰래 가져와 해부했다. 그는 이 연구를 토대로 매우 세밀한 해부도판과 교재를 만들어냈다.

베살리우스가 1543년 펴낸 사람 몸의 구조: 베살리우스 해부도(De Humani Corporis Fabrica)는 역사상 가장 중요한 해부학 교재 중 하나다. 그레이 해부학보다 무려 3백 년 이상 앞섰다. 한편 최초로 인체를 해부한 의사는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1세 시대에 살았던 헤로필루스(Herophilus)로 알려져 있다. 히포크라테스와 갈렌은 인체 해부를 직접 해보지 못했다.

베살리우스는 1533년 파리 의대에서 실비우스에게 갈렌 해부학을 배웠다. 하지만 당시 파리 대학은 인체 해부를 금지하고 있었다. 그는 인체 해부를 할 수 있었던 파도바 의대로 옮겨 1537년 해부학과 외과학 교수가 됐다. 그는 인체를 직접 해부하면서 강의하고 그림으로 남겼다. 사람 몸의 구조(일명 파브리카)는 당시 해부학 교재를 위해 집필한 것으로 그림은 티치아노의 제자 칼카르가 그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책은 근대 해부학의 효시가 되었다.

본문은 뼈와 관절, 근육, 맥관계통(혈관), 신경계통, 복강 장기, 가슴과 뇌 등 7장으로 구성됐다. 각 그림에는 용어와 해설이 없다. 한글판 판형은 약간 작지만(135*190mm), 유선 양장제본이라 보기 편하다. 베살리우스가 1543년 펴낸 De Humani Corporis Fabrica의 실물이 어떤 것이지 살펴보는 의의가 자못 크다.

댓글 2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포토리뷰 해골도 이렇게 보니 예쁘다 / 사람 몸의 구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주* | 2018.04.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 예쁜 실제본 책이 사람 몸의 구조를 자세~히 그림으로 실어 놓은 책이라니, 실화냐? +_+  사람 몸 그림을 그리려고 하니까 너무 어색하길래 인체 구조에 대한 그림이나 사진들을 찾아봤습니다. 그러다가 이 책을 봤는데..... "어머 이건 사야해." 하고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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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예쁜 실제본 책이 사람 몸의 구조를 자세~히 그림으로 실어 놓은 책이라니, 실화냐? +_+

  사람 몸 그림을 그리려고 하니까 너무 어색하길래 인체 구조에 대한 그림이나 사진들을 찾아봤습니다. 그러다가 이 책을 봤는데..... "어머 이건 사야해." 하고 바로 질렀어요. 근데 생각보다 실물이 훨~씬 예뻐요. 사이즈도 그렇고 편집자체가 .... 그냥 한장~한장~ 아끼면서 넘기게 되더라고요. 사진 옆에 실린 짧은 문장들은 피식피식 웃음 짓게 합니다. 거죽 없는 사람의 몸이 이렇게 예쁘고 그 설명 책이 이렇게 재밌어도 되나 싶을 정도예요. 표지의 빨간 잉크도 되게 특이한 색인데 사진으로는 표현이 되지 않아서 아쉽네요. 과학적인 사실 그대로의 인체에 관심있는 분들 뿐만아니라, 저처럼 일러스트나 그림, 인쇄에 관심 많으신 분들도 분명 이 책을 좋아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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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살리우스 해부도 :: 사람 몸의 구조(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 / 그림씨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h***n | 2018.03.0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사람의 몸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던 것이 언제였을까. 초등학생 때, 엄마와 함께 <인체의 신비>展을 관람한 적이 있었다. 실제 뼈와 근육 등에 특수 용액을 이용하여 더 부패되지 않도록 사후 처리하여 관람자들이 인체의 주요 장기들을 두 눈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전시였다. 근육의 결은 물론이고, 심장이나 폐와 같은 장기들을 직접 보는 것은 어린 나에게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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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몸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던 것이 언제였을까. 초등학생 때, 엄마와 함께 <인체의 신비>展을 관람한 적이 있었다. 실제 뼈와 근육 등에 특수 용액을 이용하여 더 부패되지 않도록 사후 처리하여 관람자들이 인체의 주요 장기들을 두 눈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전시였다. 근육의 결은 물론이고, 심장이나 폐와 같은 장기들을 직접 보는 것은 어린 나에게 매우 신기한 경험이었다. 그 신기함이 얼마나 오래 가는지, 전시가 끝난 후 사온 도감을 몇 번이고 펼쳐 보았다.
  아쉽게도 그 이후로 생동감 넘치는 해부도나 인체의 주요 장기들을 묘사한 그림을 볼 기회가 없었다. 의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를까, 일반 사람들이 해부도나 인체 주요 장기들에 대한 그림이나 사진을 볼 일이 얼마나 있을까. 그래서 ≪사람 몸의 구조≫라는 책의 출간 소식은 내게 매우 기대감을 안겨주었다.

 

 ≪사람 몸의 구조≫가 더 기대되었던 이유는 최근에 만들어진 인체 해부도가 아니라 16C에 그려진 인체 해부도라는 점에서였다. 근대 해부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1514~1564)는 과거, 갈레노스의 교과서에 의존하던 해부학을 완전히 뒤집어 버렸다. 그는 본인이 직접 해부하면서 강의를 하기도 하며, 해부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갈레노스의 오류들을 바로 잡으려고 노력했다. 또, 그가 해부하면서 발견한 사실들에 대해 그림으로 남기기도 했다. ≪사람 몸의 구조≫는 바로 베살리우스가 직접 해부하고 발견한 결과들을 그린 그림을 엮은 책이다.
  16C에 그려진 그림이라고 해서 지금의 의학 서적들보다는 덜 자세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가 근대 해부학의 아버지라고 불려진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지금의 의학 서적들 못지 않게 그는 매우 자세하게 자신이 해부했던 결과들을 매우 자세하고 정교하게 그렸다. 세밀한 관찰이 아니었다면, 표현할 수 없었을 것 같다.

 

 

 

  ≪사람 몸의 구조≫에 묘사된 인체는 결코 무섭지 않다. 삽에 기대어 손을 뻗고 있는 자세를 연상시키는 포즈는 물론, 연설을 하거나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등 우리가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자세들을 연상시키는 포즈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누워있지 않고 서 있는 것이 베살리우스 해부학만의 장점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유쾌하게 그림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

  베살리우스 해부도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단순히 인체에 흥미를 느낀 자연과학자나 해부학자가 시신을 해부하여 관찰한 것이라기보다는 자연의 일부인 인간, 죽음을 초월하여 살아 있는 인간을 느끼게 된다. 이런 측면에서 베살리우스는 의사, 해부학작, 과학자이면서 인간과 삶, 생명을 중시하는 인문의학자이자 예술가라 할 것이다. _p.12

  베살리우스의 해부도를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인체의 부위들을 볼 수 있었다. 사실 그림과 이름을 듣고도 여전히 이 구조물들이 어느 부위에 있는지 가늠되지 않는다. 대개 과학자들은 자신이 발견한 사실에 마치 관례처럼 자신의 이름을 붙히는 데에 반해 해부를 하고 결과를 기록으로 남긴 베실리우스는 그 어떤 구조물에도 자신의 이름을 붙히지 않았다는 것도 두드러진다.

 

 

 

 

    오랜만에 어렸을 적, 인체 도감을 펼쳐보는 동심으로 돌아갔던 것 같다. 그 때의 나도, 지금의 나도 인체에 대해 호기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은 여전한 것 같다. 하나의 구조물도 여러 방면으로 세세하게 기록한 베살리우스의 해부도를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 누구보다 자세히 관찰하고 기록한 베살리우스가 아니었다면, 우리의 의학이 이 정도로 발전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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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6건) 한줄평 총점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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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3점
생각보다 작은그림이 많고 책 마감이 별 해부학 참고보다 하나의 미술작품으로서 감상해야 할듯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손*진 | 2021.08.27
구매 평점5점
그림이라 거부감없이 보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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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6 | 2018.11.18
구매 평점5점
사진보다 그림이라 아무래도 보기 편합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t*****6 |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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