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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의 문명변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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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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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02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27쪽 | 498g | 153*224*30mm
ISBN13 9788984117358
ISBN10 8984117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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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편집자 입니다.
2018-02-13
왜 문명이 발전할수록 인간은 불행해지는가?
-배학수, 프로이트의 문명 변증법: 에로스와 타나토스의 투쟁, 세창출판사. 2018.

한국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이다. 2016년 통계로 하루 평균 35명꼴로 년간 약 13,000명이 자살한다. 복지제도가 잘 구비되어 지상 낙원이라고 불리는 핀란드의 자살률도 매우 높다. 왜 경제가 성장하여 전례 없는 풍요를 누리고 정치 사회에서 자유가 발전하고 있는 데도 더 많은 주민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가? 배학수 교수는 이 수수께끼에 대한 해답을 신간 “프로이트의 문명 변증법”에서 프로이트의 문명이론을 통하여 탐색한다.

흔히 프로이트의 사상은 모든 것의 근원을 성에서 찾는 범성욕설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것은 전기 견해일 뿐이다. 후기에 들어서며 프로이트는 인간의 기본 욕구에 에로스라 불리는 성적 충동 외에 공격성을 추가한다. 공격성은 자신이나 타인에 대한 파괴성인데 극단으로 나아가면 죽음에 이르기 때문에 그리스어로 죽음을 의미하는 타나토스로 불린다. 프로이트는 인간의 본능을 에로스와 타나토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에로스는 성과 사랑이므로 결합하고 성장하는 힘인 반면, 타나토스는 분해하고 파괴하는 힘, 그래서 그 둘은 서로 상반된 충동이다. 에로스와 타나토스의 갈등이 인간의 기본 심리라고 프로이트는 믿는다.

에로스와 타나토스의 역학은 문명이 발전하면서 변화한다. 문명사회는 에로스를 억제하여 에로스의 힘이 약화되고 그러면 타나토스의 힘이 강화되는 것이다. 문명 이전의 자연 상태에서는 어떤 성적 활동도 허용되었으나, 문명이 성숙하면서 사회는 성적 에너지를 억제하고 그것을 문화를 건설하는 작업에 사용하도록 개인을 더욱 더 규제한다. 정상과 도착의 구별, 일부일처제, 불륜에 대한 비난, 매춘 금지 등으로 에로스가 억제되어 성적 만족이 줄어들면, 에로스의 힘이 약화되어 더 이상 타나토스를 제어하지 못하게 된다. 현대 문명 사회에서 타나토스는 지하 감옥에서 풀려나 지상으로 부상하여 개인의 자아와 타인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우울, 자살. 폭력, 살인, 테러 등이 공격성의 표출이다. 문명의 작업을 위해서는 성의 억제가 필수인데, 그것이 개인과 사회를 파괴하는 힘을 살아나게 만든다. 이런 이유에서 프로이트는 “행복은 문명 사회의 가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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