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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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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정판 ]
정만진 | 국토 | 2018년 02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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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 교양서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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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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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70쪽 | 496g | 152*225*16mm
ISBN13 9791188701056
ISBN10 118870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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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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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비슬산에는 고등학교 지구과학 교과서에도 실려 있는 빙하기 유적이 있다. 물론 국가 지정 천연기념물이다. 이 천연기념물은 우리나라 최대의 빙하기 암괴류 유적이다. 아니,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영구 다트무어, 미국 시에라네바다, 호주 타스마니아 암괴류 등이 지구상에서 볼 수 있는 대규모 빙하기 암괴류이지만, 비슬산 일대의 암괴류는 그것들조차 뛰어넘는 대단한 웅장미를 뽐낸다. 세계 각국의 지질학 전문가들이 찾는 엄청난 ‘물건’이다. --- p. 17

1456년(세조 2) 박팽년 등이 세조에게 참살당하는 ‘사육신’ 사건이 일어난다. 이때 사육신의 남자 직계 존비속들은 모두 죽임을 당한다. 뱃속에 있어 아직 태어나지 않은 자손도 출생 즉시 사내아이로 확인되면 즉시 목숨을 앗았다. 팔과 다리를 각기 다른 수레에 메어 사방으로 잡아당겨 찢어 죽이는 형벌을 거열이라 하는데, 박팽년 등은 그렇게 죽었다. 그런데 대구에는 사육신의 직계 남자 자손이 살아남아 지은 집이 있다. 보물 554호인 태고정이다. --- p. 45

대구를 대표할 만한 인물로는 ‘동수대전’의 왕건, ‘사육신’의 박팽년, ‘사화’의 김굉필, ‘임진왜란’의 곽재우, ‘평화’의 김충선, ‘국채보상운동’의 서상돈,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이상화, 이렇게 일곱 분을 거론할 만하다. 이 분들을 찾아 대구로 가보자. 사전에 그 분들과 관련된 역사를 읽고, 현장을 답사해 보자. 참된 사람의 길을 배우고, 인생의 의미를 찾아보자.
--- p.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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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구의 역사, 지리, 문화유산, 사람의 풍경을 시간 순서대로, 또 지리적 위치대로 나누어서 친절하게 해설해주는 답사여행 안내서다. ‘수박 겉핥기’ 식으로 여기저기를 기웃대는 것이 아니라 저자는 아주 진지한 표정으로 대구를 거닌다. 그를 따라 다니노라면 저절로 대구의 모든 것, 모든 곳을 알게 된다. 덕분에 이 책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처음부터 끝까지 독파하게 되는 재미도 가득하다. 그래서 저자는 ‘대구여행의 의미와 재미’라는 부제를 붙였나 보다.

특히 10여 차례 이상 개인 사진전을 연 저자의 이력은 이 책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생생한 현장 사진을 거의 대부분의 왼쪽 페이지에 실어 본문의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실감을 맛보게 한다. 게다가 각 사진에는 세세한 설명이 붙어 있어 사진만 보고도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충분히 가늠할 수 있을 정도이다.

대구에 사는 분들은 물론이려니와 아직 대구를 답사해보지 못한 분들, 그리고 다녀보기는 했지만 2% 부족한 체험 소감에 머물러 아쉬운 분들을 위해 이 책을 삼가 추천 드린다. 이 책만큼 대구를 종횡으로, 체계적으로 충분히 안내해주는 책은 일찍이 없었다.

- 추연창(‘대구의 길을 걷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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