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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전쟁

신들의 전쟁

: 세상을 뒤흔든 스포츠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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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28쪽 | 580g | 148*210*27mm
ISBN13 9791187514152
ISBN10 118751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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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현장에서 늘 열정적인 모습으로 취재하던 김동훈 기자가 열과 성을 다해 쓴 책이다. 기아에서 뛰던 시절 현대, 삼성과 라이벌전을 많이 치렀다. 이 책의 내용처럼 비정한 승부의 세계지만 라이벌은 승부욕을 불태우며 나를 채찍질하는 동력이 된다.
허재(농구대통령, 국가대표팀 감독)
대학 시절 연세대와의 정기전을 앞두고 느낀 압박감과 국가대표로 뛰던 시절 한·일전 전날 밤의 긴장감을 잊을 수 없다. 그 부담에서 해방된 지금, 오히려 그 시절이 그리워진다. ‘맞수가 있어야 기량이 좋아진다’는 말은 스포츠 세계의 영원한 진리다.

홍명보(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라이벌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땀방울의 결실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메이저리그 해설자로 내 경기를 중계하던 김동훈 기자의 이 책은 지지 않으려는 라이벌이 아닌, 나를 완성하기 위한 라이벌을 이해하기에 좋은 책이다.

추신수(메이저리거, 텍사스 레인저스 선수)
평소 핸드볼 같은 비인기 종목에 더 큰 애착을 가진 사람이 바로 김동훈 기자다. 라이벌을 집대성한 이 책에 내가 스포츠 선수 중 유일하게 두 번 등장하는 것도 큰 영광이다. 나를 자극하는 라이벌이 있다는 건 그야말로 행운이다.

임오경(핸드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30년 지기 친구가 참 좋은 책을 출간했다. 스포츠에서 라이벌은 촉매제이다. 이들의 역사가 바로 스포츠 역사 자체인 것이다. 스포츠를 사랑하는 진정한 팬이라면 결코 지나쳐서는 안 되는 책이다.

송재우(메이저리그 해설위원)
어느 스포츠나 황금기에는 뚜렷한 라이벌 구도가 있기 마련이다. LA 레이커스에 매직 존슨이 있을 때 보스톤 셀틱스에는 래리 버드가 있었다. 연세대에 서장훈이 있을 때 고려대에는 현주엽이 있었다. 김동훈 기자가 오랜 작업 끝에 쓴 이 책을 단숨에 읽을 수 있었던 것은 라이벌이 보여준 드라마틱한 승부 때문이다.
김광진(작곡가 겸 가수, 스포츠 열성팬)
라이벌은 스포츠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일상에도 맞수가 있다면 서로 경쟁하며 발전할 것이다. 이 책에서 얘기하듯 라이벌은 그저 섬멸의 대상인 ‘적’과 다르며 결국 공생한다. 라이벌의 끝은 석양에 물든 노을처럼 아름답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는다.

한수진(SBS 앵커)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김동훈 기자가 책을 낸다니 내 일처럼 기뻤다. 축구 중계를 하면서도 라이벌전은 유난히 흥분되고 가슴이 뛴다. 스포츠는 살아 있고, 라이벌전은 팔딱팔딱 생동한다. 이 책은 살아 숨 쉬는 그런 맛이 있다.

배성재(SBS 축구중계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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