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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202g | 128*188*20mm
ISBN13 9788992801201
ISBN10 89928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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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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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장경춘
서울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류스st.Andrews 대학교의 고전학과에서 희랍 비극과 사회와 철학을 공부하며 디플로마와 석사과정M.Phil을 이수했다. 영국 케임브릿지Cambridge 대학교 고전학과에서 플라톤의 티마이오스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화여자대학교와 동국대학교의 강사와 광운대학교의 겸임교수를 지냈다. 주요논문으로는 박사학위논문인 ‘The Role of Plato’s Timaeus in the Development of the Theory of Forms’와 ‘Plato’s Form of the Beautiful in the Symposium Versus Aristotle’s Unmoved Mover in the Metaphysics(?)’, The Classical Quarterly 52(2002)(431~46)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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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동안 살고자 하는 사람들을 이끌어야 하는 이것은 친척도 (공직의) 명예도 재물이나 어떤 다른 것들도 에로스만큼 (사람들에게) 그렇게 잘 심어 넣을 수 없을 걸세.--- p.24

‘나 자신은 이렇게 에로스가 (모든) 신들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존중을 받고, 살아 있거나 죽은 인간들이 용기와 행복을 얻는데 있어서 가장 권위 있는 신이라고 말하겠네.’--- pp.27~28

의술은 채움과 비움에 관련한 신체의 에로스적인 것들에 대한 지식이라네. 그러한 것들에서 아름다운 에로스와 수치스러운 에로스를 구분하는 사람이 가장 좋은 의사라네. 게다가 어떤 에로스 대신에 다른 에로스를 얻게 변화를 일으키고, 에로스가 없는 곳에 그것이 있어야 한다면 그것을 생기게 할 줄 알고, 에로스가 (없어야 하는 곳에) 있으면 그것을 제거할 줄 아는 사람이 좋은(훌륭한) 제작자라네.--- p.40

음악도 하모니아와 음률과 관련된 에로스적인 것들에 대한 지식이라네.--- p.41

‘에로스는 전체적으로 이렇게 많고 위대한, 더 정확히 묶어 말하면 모든 힘을 지니지만, 그러나 그는 인간(지상)과 신(천상)에 있는 좋은 것들과 관련된 지혜와 정의로서 실현되어 있고, 가장 커다란 힘을 지니고 우리에게 모든 행복을 준비해주고, 우리들로 하여금 우리들 서로서로와 그리고 우리들보다 강한 신들과 친밀하고 친우가 되게 한다네.--- p.43

인간은 지금과 같이 남성과 여성 둘이 아닌 세 가지 성(性)의 인간이었고, 게다가 이 두 가지 성을 모두 지닌, 지금은 그 이름만 남아 있지만 그 자신은 사라진, 제삼(3)의 성을 지닌 인간이 있었다네. 지금은 욕설로만 그 이름이 남아 있고 존재하지 않는, 모습과 이름에서 남성과 여성 이 둘을 모두 지닌 남녀양성(남녀추니)인 하나의 성(性)이 그 당시에는 있었다네.--- p.46

에로스는 그것(늙어감)을 본성으로 싫어하고 가까이 가지 않으려 하네. 그는 언제나 젊은이(젊음)와 함께하기에 그는 젊다네. 똑같은 것은 언제나 똑같은 것으로 다가가듯이, 오래된 말(격언)이 옳다네.--- p.57

에로스가 음악(문예)과 관련된 모든 창작(생성)에서 좋은 (훌륭한) 시인이라는 증거로 사용하는데 적절하네. 어느 누구도 갖고 있지 않거나 알지 못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줄 수도 없고 어느 누구도 가르칠 수 없다네. 게다가 살아 있는 모든 것(생물)의 생성(만듦)에 서도 에로스의 지혜에 의하여 살아 있는 모든 것이 생겨나고 생성된다는 것을 어느 누가 반박할 수 있겠는가?--- p.60

그 사람 뿐만 아니라 그 밖에 모든 욕망하는 사람은 그가 갖고 있지 않고 그에게 없는 것을 욕망하고, 그가 갖고 있지 않은 것, 그 자신이 아닌 것, 그에게 없는 것, 그러한 것들이 욕망과 에로스의 대상이 아닌가?--- p.70

신은 인간과 섞이지 않고도, 그를 통하여 깨어 있거나 잠들어 있거나 신들과 인간들의 모든 친교와 대화가 생긴다네. 그러한 것들에 대하여 지혜로운 사람들은 다이몬과 같은 사람이고, 어떤 기술이나 수공예와 관련하여 어떤 다른 것에 대하여 지혜로운 사람은 세속적인(하찮은) 직공이라네. 그러한 다이몬들은 많고 다양하며, 에로스도 그들 중 하나라네.--- p.78

지혜는 실제로 가장 아름다운 것들 중 하나이고, 에로스는 아름다운 것에 대한 에로스(사랑)이기에, 에로스는 필연적으로 지혜를 사랑하고 철학자는 지혜와 무지 사이에 있다네. 이러한 것들의 원인은 그의 생성 때문이라네.--- p.80

‘에로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네. 중요한 것을 말하자면, 좋은 것과 행복해지려는 것에 대한 모든 욕망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 가장 위대하고 교활한 에로스라네. 하지만 돈의 모음이나 운동에 대한 사랑이나 철학(지혜에 대한 사랑)과 같이 온갖 다양한 방식으로 에로스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사랑한다고 불리지도 않고, 사랑하는 사람들로 불리지도 않는다네. 그(에로스)의 하나의 모습을 애쓰며 따라가는 사람들이 전체의 이름인 에로스(사랑)나 사랑한다거나 사랑하는 사람들을 갖는다네.’--- pp.84~85

‘모든 인간은 신체 뿐만 아니라 영혼에 잉태한다네. 그래서 성년이 되면 우리의 본성은 낳으려고 욕망하네. 그것은 수치스러운 것 앞에서 낳을 수 없고, 아름다운 것 앞에서 낳는다네. 사실 남성과 여성의 교접(성교)은 낳음이라네. 이것은 신적인 일이고, 이러한 잉태와 생성은 가사적이지만 살아 있는 것에 있는 불사적인 것이라네. 하지만 이것들은 어울리지 않는 것에서는 생길 수 없다네.--- p.87

우리가 동의했던 것을 따르면, 에로스가 좋은 것을 자신이 언제나 갖고자 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필연적으로 좋은 것과 더불어 불사(죽지 않음)를 욕망한다네. 이러한 논의에서 에로스는 필연적으로 불사에 대한 에로스가 따라 나오네.--- pp.88~89

짐승에게도 인간과 똑같은 ?리(설명)가 적용되듯이, 가사적인 것의 본성은 가능한 한 언제나(영원히) 존재하고 불사적이 되고자 추구한다네. 이것은 어떤 늙은 것 대신에 어떤 어린 것을 어제나 남겨놓는 생성에 의해서만 오로지 가능하다네. 살아 있는 것들의 저마다가 하나로서 살아 있고 똑같은 것으로 존재한다고 말해지는 동안에도 그렇기 때문이라네.--- p.90

망각은 지식의 떠남이고, 되새김은 떠나는 기억 대신에 새로운 기억을 다시 심어 넣어 지식이 똑같은 것으로 보이도록 지식을 지키는 것이라네. 모든 가사적인 것은 신적인 것과 같이 절대적으로 언제나 똑같이 있는 방식으로 지켜질 수 없고 그것은 사라지고 늙어가는 것이 그것과 비슷한 어떤 다른 새로운 것을 남겨놓는 그러한 방식으로 지켜질 수 있다네(···) 불사를 위하여 에로스라는 이러한 열정이 모든 (살아있는)것에 따른다네.
--- p.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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