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나이가 주는 선물

나이가 주는 선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36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244g | 130*190*20mm
ISBN13 9791196085469
ISBN10 119608546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욕심을 내려놓으니 마음이 편해지고 행복하다. 은퇴는 한창 좋을 때 정점에서 하는 게 좋다. 시작보다 끝이 좋아야 한다. 인생의 첫 장은 잘 마무리했으니 이제 황금 같은 인생 이모작을 주눅 들지 말고 당당하게 해야겠다. --- p.21

시체를 태운 재와 그 찌꺼기를 버린 강물, 더럽기 그지없는 시꺼먼 강물을 성스럽게 생각하고 목욕하고 빨래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혼란스러웠다. 산 것이나 죽은 것이나 세상의 모든 것이 갠지스 강과 함께 흐르고 있었다. ‘어머니의 강’이었다. --- p.38

인생을 안전하고 편안하고 즐겁게 여행하고 싶다면 전략서 같은 설계도보다는 마음한테 지지 않는 노력이 필요하다. 굳이 1등이 되어 앞서가려고 할 필요가 없다. 기꺼이 추월을 허용하고 그 뒤를 바짝 따라붙어 달려 보라. --- p.43

타이거 우즈의 퍼팅을 보기 위해 모두 숨을 죽였다. 한참 동안 홀을 쳐다보던 타이거 우즈는 공 하나를 들더니 홀을 향해 걸어갔다. 홀 앞 30센티미터쯤에 공을 놓고 퍼팅했다. 물론 성공했다. 사람들은 박수치며 환호했다. 한편 그럴 수 있냐고 항의했다. 그러자 타이거 우즈가 웃으면서 말했다.
“여러분은 제가 공을 홀에 넣기를 바란 것 아닙니까? 아무리 제가 골프를 잘해도 여기에 만들어놓은 매트 위에서, 더구나 이렇게 먼 거리에서는 넣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공을 홀 앞까지 가지고 가서 퍼팅해서 넣은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기대를 충족시켰습니다.”--- p.55

일에는 때가 있는 법이다. 사람이 나이 들어 은퇴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나이가 들면 조심스러워지고 현명해지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순발력이 떨어지고 판단이 흐려진다. 주위의 말을 잘 듣지 않고 자기 생각이 모두 옳다고 고집을 부린다. 지금까지 잘 해왔고 성공했기 때문에 나는 무엇이든지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을 믿지 못하고 끝까지 간섭하려고 한다. 효율이 떨어지고 일을 망치기 쉽다. 그러기 때문에 때가 되면 은퇴를 해야 한다. 물러갈 때를 모르거나 놓치면 일을 그르치기 쉽다 --- p.75

어쩌다 젊은이들이 노력하기보다 부모가 피땀 흘려 이루어놓은 재산만 호시탐탐 노리는 ‘강도’가 되었는지 한숨만 나온다. 나는 이미 63세가 훨씬 넘었으니 벌써 죽었어야 할 나이다. 그러니 나처럼 아직도 살아있는 친구들에게 문자라도 보내야 할 판이다. ‘자나 깨나 자식 조심!’ 자식한테 재산 물려주려 아등바등할 것이 아니라 자기가 일군 재산 자기가 다 쓰고 죽어야 한다. 생명보험도 많이 들어두면 ‘아버지 언제 죽나?’ 기다릴 판이다. --- p.93

“구 사장, 결정 잘하셨습니다. 사람은 이별하면서 사는 겁니다. 생각해 보세요. 사람은 정자가 아버지로부터 떨어져 나오면서부터 어머니 배 속에서 나와 삶을 시작합니다. 엄마 품에서 자라던 아이는 때가 되면 엄마 품을 떠나 걷기 시작하고 또 집을 떠나 학교를 갑니다. 학교를 떠나 직장을 다니게 되고 부모를 떠나 배우자를 만나 결혼해서 살게 됩니다. 또 세상을 살다가 때가 되면 세상과 이별하게 되지요. 결국 사람은 이별하면서 사는 것 아니겠습니까? --- p.96

평생 잘 나가는 사람은 없다. 잘 나가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오만해진다. 자만하는 것은 망하는 첫 단추를 꿴 것이나 다름없다. 잘 나갈 때 조심해야 한다. --- p.106

은퇴 후 그렇게 편리하다고 생각하며 주고받던 명함 때문에 당혹스럽고 불편하게 느낀 경우가 생겼다. 그리고 사람을 만났을 때 겸연쩍어 하면서 “명함이 없습니다. 미안합니다.” 했던 사람들에 대한 옛 기억을 떠올렸다. 당시 그 사람들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했던 것 같아 부끄럽기까지 하다.--- p.121

많은 사람이 믿는 것과 달리, 행운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일어나지 않는다. 행운은 우리가 무엇인가를 하면, 우리 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는 그 무엇이다.
--- p.150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